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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창작동화] 백의 왕: 왕의 대리인

백의 왕: 왕의 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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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히로시마 레이코
출판사
소미아이
출간일
2021.08.27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백의 왕: 왕의 대리인
페이지 0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17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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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소개


    초록빛 호박을 노리는 암흑 여제를 무찔러라!

    죽음의 기운이 맴도는 흑의 나라로 납치당한 아이샤!
    타스란은 아이샤를 구하기 위해 흑의 나라로 향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핏빛 무당거미’ 나나이아였다……!

    「이상한 가게 전천당」 시리즈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판타지 시리즈 「나르만 연대기-백의 왕」이 소미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나르만 연대기」는 한층 진지한 세계관과 희망찬 주제로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어 호평을 모은 판타지 시리즈다. 「청의 왕」의 수십 년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나르만 연대기-백의 왕」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초록빛 호박에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안 아이샤. 그 순간, 아이샤는 거대한 괴물에게 붙잡히고 만다. 아이샤를 구하기 위해 타스란은 꾀를 내어 흑의 나라로 납치당하는 길을 택하지만 큰 문제가 생긴다. 타스란을 맞이한 것은 흑의 나라에서도 잔인하기로 악명 높은 미라 제조 장인 나나이아였다는 것! 타스란은 그를 신랑으로 삼는 것에 집착하는 나나이아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남겨진 두 동료 ‘원숭이 난쟁이’와 ‘이루민’은 타스란과 아이샤를 구하기 위해 ‘흑의 나라’로 향한다.

    아이샤가 보석의 저주를 받은 것은 과연 우연이었을까?
    백의 왕은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아이샤의 초록 보석을 빼앗은 암흑 여제. 이성을 잃은 타스란.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아이샤를 구한 ‘원숭이 난쟁이’.
    약하고 힘없는 마족 ‘이루민’은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것에만 급급하지만, 종족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구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보고 용기를 끌어올려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로 한다. 작고 약한 이루민과 원숭이 난쟁이는 과연 암흑 여제를 무찌를 수 있을까?
    마지막에 등장하는 인물이 모든 문제의 답을 쥐고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 히로시마 레이코
    저자 : 히로시마 레이코
    廣嶋玲子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판타지 소설 작가.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물의 요괴』로 제4회 주니어 모험소설 대상을,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제34회 우츠노미야 어린이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요괴 아이를 맡아드립니다」,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시리즈, 「십 년 가게」 시리즈, 『보내는 자의 딸』, 『불 대장장이의 딸』, 『영혼을 쫓는 자들』, 『누에의 집』, 「나르만 연대기-청의 왕」 등이 있다.

    역자 : 이소담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이다. 옮긴 책으로 「십 년 가게」 시리즈,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_하나』,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_둘』, 『그런 날도 있다』, 『양과 강철의 숲』,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인생』, 『같이 걸어도 나 혼자』,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나르만 연대기-청의 왕」 등이 있다.



    역자 : 이소담

  •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 출판사 서평

    환상 모험 동화 「나르만 연대기」 네 번째 이야기

    마족을 다스리는 세 가지 왕을 중심으로 사건이 진행되는 「나르만 연대기」.

    세계를 구원하는 열쇠인 소년과 소녀의 성장을 그린 1부 「청의 왕」이 인간에게 지배받던 마족에게 자유를 찾아주는 ‘청의 왕’의 부활을 통해 시리즈의 토대가 되는 세계관을 열었다면 2부 「백의 왕」에서는 1부에서는 수수께끼였던 올바른 마음을 사랑하는 마족의 왕, ‘백의 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반짝이는 물건을 훔쳐가는 마수가 살고 있는 돌의 도시 ‘케르밧슈’와 무덤 위에 세워진 죽음의 나라 ‘흑의 도시’ 등, 「청의 왕」의 배경이 되었던 사막 속 오아시스 왕국인 ‘나르만’의 바깥 도시들이 새롭게 등장하며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백의 왕」은 평생 초록색 보석이 몸에 박힌 채 살아야 하는 소녀, 그리고 소녀를 지키려는 무사와 그것을 방해하는 악당들의 집착을 성숙하게 그린다. 히로시마 레이코는 「청의 왕」보다 한층 커다란 스케일과 어른스러운 감정선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올바른 사랑과 희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원래 「청의 왕」을 완결로 기획된 「나르만 연대기」 시리즈였지만 다른 ‘마족의 왕’에 대한 이야기도 읽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이 쇄도하여 완성된 것이 「백의 왕」이라고 히로시마 레이코는 말했다. 주인공이 사막을 가로지르며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 종족과 나이를 초월하여 서로를 지키는 캐릭터들을 통해 서로를 순수하게 도우려는 마음의 중요성을 그린 히로시마 레이코의 환상 모험 동화는 앞으로도 이어진다.

    ※ 「나르만 연대기」는 「적의 왕」에서 완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