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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일반]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김남미
출판사
나무의철학
출간일
2015.10.05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
페이지 264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1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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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소개


    쉽게 배워 바로 써먹는 우리말 지침서!

    한국어 사용자의 필독서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제3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국어 체계의 핵심적인 내용과 원칙을 풍성하게 전해주며 직장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는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앞선 시리즈에서 다하지 못한 우리말 맞춤법 체계의 핵심적 내용과 원칙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알려준다.

    4장으로 구성되어 1장에서는 어휘 변화와 관련된 맞춤법에 대해 알려준다. 2장에서는 ‘넓고’와 ‘밟고’, ‘않아’와 ‘안아’ 등 우리말의 복병인 겹받침에 대해 살펴본다. 3장에서는 /국민/과 [궁민]의 관계를 ‘국민’으로 표기하는 것처럼 음운 현상과 표기에 대한 관계를 더 들여다본다. 마지막 4장에서는 띄어쓰기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말의 의미 차이나 문법적 오류에 대해 말한다.

  • 저자 소개


    저자 : 김남미
    저자 김남미는 서강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어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글쓰기센터 연구교수로 일하면서 대학생부터 직장인, 공무원, CEO, 전업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우리말 문법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까다롭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리말 체계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배울 수 있도록 이끄는 그녀의 강의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었으며, 2010년에 출간한 《친절한 국어 문법》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는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1》, 《100명 중 98명이 헷갈리는 우리 말 우리 문장》 등이 있다.
    평소 물과 공기처럼 사용하면서도 우리말 본연의 아름다움과 깊이, 가치에 대해 등한시해 왔던 사람들에게 김남미 교수는 그 소중함에 대해 친절하게 일깨워 준다. 또한 수준 높은 국어 실력을 갖춘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인생의 풍요와 혜택에 대해서도 생생하게 알려 준다.
    이 책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은 우리말 맞춤법 체계에 대해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풍부한 예시와 도표를 바탕으로 우리말의 발음, 표기, 구조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수준 높은 우리말을 구사하게 됨은 물론이고 보다 설득력 있고 신뢰 받는 사람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목차

    들어가며
    맞춤법은 머릿속 질서를 따르는 일이다

    1장. 어휘가 바뀌면 맞춤법이 달라진다
    1. *각 티슈 vs *곽 티슈 vs 갑 티슈
    2. 술 한잔 vs 술 한 잔
    3. 숟가락 vs *숫가락
    4. 소나무 vs *솔나무
    5. 수돗물 vs 수도세
    6. 장마비 vs 장맛비
    7. 천장 vs *천정

    2장. 우리말의 복병, 겹받침
    1. 넓고 vs 밟고
    2. 업써 vs 업꼬
    3. *귀치 않다 vs *귀챦다 vs 귀찮다
    4. 닭 vs 맑게
    5. 않아 vs 안아

    3장. 머릿속 사전은 알고 있다
    1. 닭장 vs 닥짱
    2. 안다 vs 안따
    3. 학여울의 발음
    4. 갈 데가 없다
    5. 물고기 vs 불고기
    6. 연애 vs 연예

    4장 왜 국어사전에서 찾을 수 없을까?
    1. 돌아가다 vs 돌아 가다
    2. 안일하다 vs 안이하다
    3. 완전 좋다?
    4. 간편하게 vs 간편케 vs *간편게
    5. *뿌셔뿌셔 vs 제크

  • 출판사 서평

    이보다 더 완벽한 맞춤법 지침서는 없다!
    쉽고 재미있게 우리말을 배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우리말 사용 안내서

    우리말을 잘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상황에 어울리는 정확한 어휘를 고르고 자신이 말하는 목적에 맞도록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우리말을 잘 구사한다는 것은 타인과의 소통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이 책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은 지난 2013년 출간 이후 직장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전작에서 보여 주었던 우리말의 숨은 규칙을 제시함은 물론이고, 한국어 사용자의 발음에 의해 표준어를 정하는 현실을 반영해 풍성한 예시와 도표를 바탕으로 실제 우리가 사용하는 발음 원리를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밝히고 있다.
    모든 일과 삶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가 쓰는 국어다. 상대에게 호감을 주고 신뢰를 얻고 설득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정확하고 품격 있는 우리말 사용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준말, 은어, 비어들이 우리를 당황시키는 이 시점에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인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을 통해 우리는 수준 높은 우리말을 구사하게 됨은 물론이고 보다 설득력 있고 신뢰 받는 사람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당신의 말 한마디가 당신의 인격을 결정한다!”
    전 국민이 애독하는 국어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의 완결판!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소통의 창구가 다변화되면서 우리말을 바르게 쓰는 일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인터넷 상에는 소위 ‘맞춤법 파괴자’로 불리는 이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이 벌어지고 있으며 어원을 알 수 없는 준말과 비속어, 은어들이 공식 문서나 방송 매체에도 버젓이 등장한다.
    이럴 때일수록 정확하고 품격 있는 우리말을 구사하는 일이 중요하다. 말은 생각을 드러내는 수단인 까닭에 우리가 사용하는 말 한마디가 우리의 인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기 때문이다.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은 지난 2013년 출간 즉시 큰 사랑을 받았던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의 완결판 격으로 까다롭고 어려운 문제들을 특유의 재치와 친절함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또한 국어가 가진 언어의 원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함으로써 맞춤법 체계를 바로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생각을 가다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설득력 있는 글을 써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말과 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이 책이 전하는 수준 높은 우리말의 품격을 가질 수 있다면 당신은 그 어느 곳에서나 설득력 있고 신뢰 받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획안 완전 좋은데요?”
    “가을이 되니 연예가 하고 싶어”
    “장마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어디가 틀렸는지 모르십니까?
    정확한 국어 실력이 곧 당신의 경쟁력이다!

    얼마 전 종영한 인기 드라마에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여주인공이 등장해 눈길을 끈 적이 있다. 뛰어난 미모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모카라떼’의 ‘모카’를 ‘목화’로 착각하는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아 쓴웃음을 자아냈다.
    비단 이런 일이 브라운관 속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연애’와 ‘연예’를 혼동해서 쓴다든가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각 티슈’ 등의 단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흔히 만날 수 있다. 이런 현상의 문제점은 단순히 단어 자체를 잘못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언어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다. 따라서 올바르지 못한 어휘를 사용하는 일은 타인과의 소통을 방해하는 것과 같다.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1, 2》를 펴내면서 전 국민의 국어 멘토로 떠오른 김남미 교수의 최신작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은 일상의 소통을 막고 있는 그릇된 우리말 사용에 대해 일침을 가한다. 더불어 20년 동안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해 고민해 온 살아 있는 지혜와 통찰을 담아 쉽고 재미있게 우리말을 향유할 수 있는 지침을 전한다.
    말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도구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 사고하고 행동하며 관계를 맺는다. 따라서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자양분을 갖는다는 의미다. 당신의 인생에서 경쟁력을 갖고 싶다면, 누구보다 돋보이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보물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