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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공포/추리소설] 6시 20분의 남자

6시 20분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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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이비드 발다치
출판사
북로드
출간일
2023.09.15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6시 20분의 남자
페이지 0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26 M
대출 2 / 3 예약 10
  • 콘텐츠 소개

    《6시 20분의 남자》는 영미 스릴러 대가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작이다. 베스트셀러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를 비롯한 일련의 ‘데커’ 시리즈 소설들로 한국에서도 스릴러 장르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발다치는 국제스릴러작가협회상과 ‘반스앤드노블’ 최고의 작가상을 수상하고 ‘국제 범죄소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명실상부한 스릴러계 최고 거장이다. 80개국에서 45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돼 1억 5천만 부가 판매된 그의 책은 매년 신작이 나올 때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오래도록 상위권을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중에서도 신작 《6시 20분의 남자》는 데뷔 30주년을 앞둔 거장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작품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은 물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수 주 동안 1위 자리를 사수하는 등 무려 11주간 최상위권을 지킴으로써 그해 최고의 화제작이 되었다.

    미 육군 특수부대 제75레인저연대의 유능한 장교였으나 동료의 의문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제대를 하게 된 트래비스 디바인. 월가의 말단 애널리스트로서 투자회사 카울앤드컴리에 근무하며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일 아침 6시 20분 열차를 타고 출근하던 그에게 발신자 불명의 이메일 한 통이 날아든다. ‘여자가 죽었어.’ 디바인은 이메일의 내용대로 직장 동료이자 헤어진 연인이 자살한 것을 확인하지만, 의혹 가득한 그녀의 죽음 탓에 경찰의 의심을 사게 된다. 그런 그에게 한 남자가 은밀히 접근해오고, 남자는 디바인에게 군 시절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카울앤드컴리사에 대한 조사에 협조할 것을 강요한다. 졸지에 정부기관의 ‘비공식’ 비밀 요원이 되어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와 관련된 거대한 음모를 밝혀야 할 입장에 처한 디바인. 미 육군 최고 특수부대 정예요원 출신인 그는 압도적인 육체의 강력함과 명석한 두뇌를 이용하여 진실을 추적해나간다.

  • 저자 소개

    David Baldacci
    1960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태어났다.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워싱턴에서 9년 동안 변호사로 일하다가 1996년, 3년에 걸쳐 틈틈이 쓴 소설 《앱솔루트 파워Absolute Power》를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이듬해 클린스 이스트우드가 직접 감독과 주연을 맡아 동명의 영화로 제작하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리기도 한 이 작품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됨으로써 화려한 데뷔를 넘어 장차 스릴러의 거장이 될 발다치의 운명을 전 세계에 내비쳤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발다치는 이후 27년간 무려 50편에 가까운 스릴러와 미스터리를 써냈고, 이렇게 출간한 소설들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그중 몇몇 작품은 영화와 TV 시리즈로 영상화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그가 매년 선보이는 신작들은 출간되는 족족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오래도록 상위권을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소설들은 80개국에서 45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돼 전 세계에서 1억 5천만 부가 판매되었다.
    발다치는 국제스릴러작가협회상과 ‘반스앤드노블’ 최고의 작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국제 범죄소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명실상부한 스릴러계 최고 거장이다. 대표작으로는 ‘데커’ 시리즈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괴물이라 불린 남자》, 《죽음을 선택한 남자》, 《폴른: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진실에 갇힌 남자》, 《사선을 걷는 남자Walk the Wire》, 《롱 섀도Long Shadows》가 있으며, 이 밖에도 《심플리 라이즈Simply Lies》 등이 있다.
    발다치의 신작 《6시 20분의 남자》는 ‘트래비스 디바인’이라는 미 육군 특수부대 출신의 월가 샐러리맨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이후 11주간 연속 최상위권 유지라는 경탄스러운 성과를 이루었다. 이 성공으로 인해, 이제는 중견 작가가 된 발다치가 아직도 가장 뜨거운 화제의 작품을 발표하는 ‘현역의 거장’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음은 물론 후속작 《칼날The Edge》의 출간을 예고함으로써 발다치의 새로운 대표 프랜차이즈인 ‘6시 20분 남자’ 시리즈가 탄생하게 되었다.

  • 목차

    목차가 없습니다.

  • 출판사 서평

    “데이비드 발다치는
    역사상 최고의 스릴러 작가다.”
    _리사 가드너(작가)

    살인에 휘말린 특수부대 출신 애널리스트,
    금융업계에 도사린 거대 음모를 파헤치다

    매일 아침 새벽 공기를 뚫고 질주하는 6시 30분발 맨해튼행 기차. 서로를 밟고 올라서야 하는 치열한 생존경쟁에 찌든 월가의 샐러리맨들이 고단한 몸을 싣고 출근하는 열차다. 그 열차 안에서 자신과 같은 처지의 경쟁자들을 지켜보며 지친 전의를 꺼져가는 불씨로 간신히 불태우는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트래비스 디바인. 미 육군 최고의 특수부대 중 하나인 제75레인저연대의 정예요원이자 유능한 장교였던 그는 동료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어 전역을 한 제대군인이다. 전역 이후 월가에 늦깎이 애널리스트로 입성하게 된 디바인은 이제는 군복 대신 싸구려 정장을 전투복으로 입고 소총 대신 인조가죽 서류가방을 화기로 든 채 매일 아침 이른 시각에 열차를 타고 금융가라는 전장으로 뛰어들지만, 무엇 하나 경쟁력 없는 그는 패배와 탈락이라는 운명을 일찌감치 예감한 채 그저 불리하기만 한 싸움 속에서 스스로 헛된 발버둥을 치고 있음을 절감할 따름이다. 그런 그의 유일한 낙은 출근 열차의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대저택, 자신이 근무하는 투자회사 카울앤드컴리의 CEO인 브래드 카울 소유의 주택 풀장에 매일 아침 같은 시각에 모습을 드러내는 비키니 차림의 여인을 훔쳐보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은 출근길 열차 안에서 디바인은 한 통의 이메일을 받는다. 발신자 불명의 이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여자가 죽었어.’ 회사에 도착한 그는 곧 직장 동료이자 한때 연인이었던 세라 유즈가 비품창고에서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디바인은 큰 충격에 휩싸이는 동시에, 세라 유즈의 죽음을 이미 알고 있었던 듯한 이메일의 발신자에 대해 궁금증을 품는다. 하지만 경찰은 석연치 않은 그녀의 자살에 디바인이 관련돼 있다고 보고 그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때 한 남자가 디바인에게 은밀히 접근해온다. 남자는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진 디바인에게 군 시절 의혹과 관련한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전직 특수부대원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정부기관의 조사에 협력할 것을 강요한다. 그 조사란 바로, 디바인이 근무 중인 카울앤드컴리에 대한 수사였다.
    막다른 골목에 몰려 졸지에 미정부 연방기관의 비공식 요원으로서 자신이 다니는 회사를 조사하게 된 디바인. 이내 그는 카울앤드컴리사가 일련의 의문스러운 사망 사건은 물론 국제적인 거대한 음모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차츰 위험한 진실에 다가가는데…….

    강렬한 액션이 폭죽처럼 폭발하는,
    예측 불가한 결말의 하드보일드 스릴러

    데이비드 발다치의 대표작 ‘데커’ 시리즈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가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장애를 이용해 범죄를 수사한다는 신선한 소재로 스릴러 팬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은 물론, 수많은 영상물과 서브컬처 콘텐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등 출간 이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특수한 능력을 사용한 범죄 수사와 그 능력에서 비롯된 주인공의 트라우마라는 추리·미스터리의 틀에서 조금씩 벗어나, 국가적 음모라는 주제의 확장과 액션 활극으로의 변화를 조심스레 시도해온 데이비드 발다치는 마침내 자신의 새로운 관심사와 취향이 응축된 야심작을 내놓기로 결심한 듯싶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작품이 《6시 20분의 남자》라는 사실은 자명하다.
    《6시 20분의 남자》의 주인공 트래비스 디바인은 미 육군 특수부대 ‘제75레인저연대’ 출신의 살인병기로 묘사된다. 제75레인저연대는 미국의 수많은 특수부대 가운데서도 육군의 그린베레와 델타포스, 해군의 네이비씰과 데브그루, 공군의 제24특수전술대대와 함께 최고의 특수부대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각국의 특수부대들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부대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트래비스 디바인은 이 제75레인저연대의 유능한 장교로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대를 한 뒤 월가의 말단 애널리스트로 일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캐릭터다. 눈앞의 적들을 순식간에 모조리 압도할 수 있는 강력한 육체적 능력을 지닌 자가 국가적 음모가 자행되는 금융업계에 투입되어 단독으로 사건을 추적하고 해결한다는 《6시 20분의 남자》의 주요 내용은, 스릴러의 거장 데이비드 발다치가 어떠한 소재와 이야기에 매료되었고 또한 그것을 어떻게 풀고자 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작가의 욕구와 의도가 독자에게도 통한 듯 《6시 20분의 남자》는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해 수 주 동안 자리를 지켰고, 매주 전 세계에 내로라하는 유명 스릴러·미스터리 작가들의 신작이 쏟아져 나오는 미국 출판 시장에서 무려 11주간 최상위권에 잔류하는 기염을 토하며 독자들을 열광케 했다. 데뷔 30주년을 앞둔 노장이자 거장인 작가의 과감한 선택이 옳았음이, 그의 대표작 ‘데커’ 시리즈를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와 함께 증명된 것이다.

    폭발하는 액션, 계속되는 반전
    폭력과 미스터리의 압도적 쾌감

    작가 특유의 장기인 국제적 음모와 범죄, 다양한 인간 군상이 자아내는 얽히고설킨 관계에 의해 복잡하게 엉키어 뒤 내용을 쉬이 예측할 수 없는 서사, 다른 작가들은 상상도 못 할 정도로 겹겹의 층위를 쌓은 다층구조의 플롯은 트래비스 디바인이라는 매력적이고 반항적인 캐릭터와 만나 강력한 발화(發火)의 화학작용을 일으킨다. 압도적인 육체의 강력함과 명석한 지능을 가진 캐릭터의 탄생. 독자들은 강렬한 액션이 폭죽처럼 폭발하는 이 예측 불가한 결말의 하드보일드 스릴러에 기어코 마음을 빼앗기고 말 것이다.

    “머릿속에서 방의 물리적 차원이 근접전투장으로 축소되었다. 네 남자는 디바인의 머릿속에서 숫자로 변했다. 그들의 위치, 지닌 무기의 정확도와 파괴력, 그들의 가시선, 도주에 장애가 될 것들……. 발사 각도와 목표물까지의 장애물들이 파악되고, 그 정보가 전투 모드로 바뀐 그의 뇌에 각인되었다.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들이 도출됐다. 디바인은 앞으로 3초 안에 벌어질 상황에 한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일인자였다. 3… 2… 1.”
    _(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