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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빈센트(김두언)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간일
2023.04.19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페이지 0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54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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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 서평

    “불확실성의 시대, 경제지표는 답을 알고 있다!”
    빅데이터 이코노미스트 빈센트의 위기를 예측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비결

    뉴노멀(저금리, 저물가, 저성장) 시대가 끝나고 인플레이션 시대가 열렸다. 기대에 부풀어 맞이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투자 성과는 참담하기만 하다. 2022년 한 해 동안 연초 대비 나스닥 지수는 34%, 코스피 지수는 25% 하락을 기록했다. 코로나 위기가 끝나면 장밋빛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 기대했지만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는 물론 주식, 부동산 같은 투자시장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기본이 탄탄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기본기를 다지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바로 경제지표를 공부하는 것이다. 경제지표란 생산, 소비, 취업 등 경제활동을 나타내는 여러 데이터의 집합이다. 경제지표 안에는 수많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따라서 경제지표를 읽을 줄 알면 세계 경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위기와 기회가 다가올지 포착하는 힘이 생긴다. 세상을 이해하는 시각이 달라지는 것이다.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은 요즘 가장 핫한 빅데이터 이코노미스트인 빈센트 저자가 글로벌 경제지표 독해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을 날카롭게 예측해 수많은 투자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저자가 미국, 중국, 유럽, 한국의 시의성 있는 경제지표를 분야별로 엄선해 소개한다. 수많은 경제지표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을 넘어서 저자만의 인사이트를 적용해 지금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지표와 그 지표를 이해하는 방법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이 책과 함께라면 앞으로 펼쳐질 냉혹한 침체기를 헤쳐 나가는 지혜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진짜 알아두어야 할 경제지표는 따로 있다!”
    성공 투자의 근간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힘,
    거시경제의 흐름을 꿰뚫는 글로벌 경제지표 큐레이션

    소비자 심리 지수, PMI 지수, GDP 같은 단어를 뉴스에서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매일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수많은 경제지표를 모두 다 알아야 하는 것일까? 나라마다 정치, 사회, 문화, 경제, 산업 구조까지 모든 것이 상이하다. 그렇다면 경제지표의 중요도도 나라마다 다르게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경제지표를 구분한다. 첫 번째는 국가별 경제 구조에 따른 구분이다. 이 책은 세계 경제의 주축인 G2, 즉 전 세계 GDP의 약 25%를 차지하는 미국과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화한 중국의 핵심 경제지표를 살펴본다. 나아가 러 · 우 전쟁 이후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이한 유럽,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한국의 경제지표까지 다루고 있다. 이때 소비, 기업 투자, 정부 지출(투자 포함), 수출, 수입이라는 GDP 구성 요소 각각의 비율에 따라 차등을 두어 각국의 경제지표를 설명한다. 가령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큰 미국의 경우 소비 관련 경제지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우 수출과 수입 관련 경제지표에 주목하는 식이다. 따라서 이 책에 나오는 경제지표의 이름만 살펴봐도 각국의 경제 구조의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데이터의 특성에 따라 경제지표를 구분한다. 이를 ‘소프트 데이터’와 ‘하드 데이터’라고 한다, 소프트 데이터는 소비자 심리 지수처럼 설문 조사 위주의 심리 지표다, 하드 데이터는 산업 생산, 소비, 고용 등 실물 경제를 반영하는 실물 지표다. 소프트 데이터와 하드 데이터는 유기적으로 소통한다. 예컨대 투자에 실제로 활용하기에는 적시성의 한계가 있다는 하드 데이터의 단점을 소프트 데이터가 보완해주고 심리를 담고 있기에 쏠림이 과할 수 있다는 소프트 데이터의 단점을 하드 데이터가 보완해준다. 따라서 이 책의 경제지표 구분법을 익히면 모든 경제지표를 빈틈없이 활용할 수 있다.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다. 이런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면 정보를 해석하는 나만의 시각을 가져야 한다. 경제지표 그 자체는 세상에 떠다니는 수많은 데이터를 모아놓은 것에 불과하다. 그 데이터에서 스스로 필요한 메시지를 건져 올릴 힘을 가질 때 경제지표는 비로소 위기를 헤쳐 나가는 나침반이 되어준다. 그리고 이 책의 경제지표 독해법은 거시경제의 흐름을 꿰뚫음으로써 시장을 해석하는 안목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가지게 해준다. 이 책은 책장에 꽂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는 투자의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