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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 공시줍줍

공시줍줍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김보라
출판사
어바웃어북
출간일
2021.09.01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공시줍줍
페이지 398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PDF 파일크기 11 M
대출 0 / 1 예약 0
  • 콘텐츠 소개


    ◎ “좋은 정보 없어?” 묻지 말고, 지금 당장 기업공시를 보자!
    ‘전지적 투자자 시점’에서 분석한 기업공시의 정수(精髓)!

    55년간 누적수익률 274만 4062%를 자랑하는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이 퇴근할 때 꼭 챙겨가는 서류가 있다. 버핏이 퇴근해서도 손에 놓지 못하는 서류는 다름 아닌 기업의 공시 자료다. 기업공시에는 기업의 사업 내용, 재무 상황, 실적, 수주 계약과 같은 주식 가격과 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그러나 낯선 용어투성이에 회계에서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은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한 사람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 『공시줍줍』은 기업공시를 둘러싼 장벽을 하나씩 허물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풀어썼다.
    이 책은 하루에도 수십 개 넘게 올라오는 기업공시 가운데, 주식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공시만 뽑아 설명한다. 주제 선정뿐만 아니라 공시를 분석하는데 있어서도 철저하게 ‘전지적 투자자 시점’을 따른다. 예를 들어 기업 분할과 합병에 관한 기업공시에서 분할이나 합병비율 산정 등 투자자의 영역 밖에 있는 내용은 간략히 설명하고, 대신 주식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또한 ‘공시의 쓸모’에 주목한다. 공모주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배정받은 공모주의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을 때 환불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느 날 증권사로부터 신주인수권이 입고됐다는 아리송한 문자를 받았는데, 뭘 해야 할까? 유상증자 초과청약은 나에게 유리한 것일까? 투자종목이 감자 발표로 거래정지됐는데 거래재개 후 주가는 얼마로 바뀔까? 전환사채 발행회사가 ‘콜옵션’을 행사하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투자자 입장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공시를 실전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과정별로 캡처해서 상세히 안내한다.

  • 저자 소개


    저자 : 김보라
    저자 : 김보라
    2016년 10월 「비즈니스워치」에 입사해 1년간 정보통신 분야를 담당하다가 2018년부터 기획취재팀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입사 전 공시는 ‘공무원 시험’의 줄임말인 줄 알았을 만큼 기업공시에 문외한이었다가, 뉴스레터 ‘공시줍줍’에 참여하면서 2년째 매일 공시와 씨름하고 있다. 어려운 공시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하려고 오늘도 고군분투 중이다.

    저자 : 박수익
    전공은 정치학이지만 기자생활 대부분을 경제기자로 살아왔다. 16년 전 기업 지배구조를 알기 위해 공시 공부를 처음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보통의 독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공시 분석 기사로 소통하려 노력한다. 「아시아경제」, 「이데일리」를 거쳐 2017년 7월부터 「비즈니스워치」 기획취재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자 : 박수익

  • 목차

    ㆍ 머리말_공시까지 공부한 여러분의 앞날에는 ‘꽃길’만 펼쳐질 거예요

    Chapter 1. 전지적 투자자 시점에서 본 공시 0교시
    ? 워런 버핏이 퇴근할 때 꼭 챙겨가는 서류의 정체
    기업은 왜 경영 활동을 시시콜콜 공시할까? | “좋은 정보 없어?” 묻지 말고, 기업공시를 보자!
    ? 주식투자의 보물창고, 다트 요리조리 파헤치기
    기업공시는 어디서 봐야 할까? | 다트, 어떤 것부터 볼까? |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 공시만은 꼭 확인하자! | 배당을 얼마나 하는지 궁금하다면, ‘배당’ 두 글자만 입력하자! | 내가 투자한 주식, 국민연금도 투자했는지 보고 싶다면? | 하루에 몇 개를 보든, 몇 시간을 사용하든 무료!
    ? 다트에 없는 오리지널 공시가 있는 카인드

    Chapter 2. 전지적 투자자 시점에서 본 공모주 투자
    ?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보장하는 공모주 투자
    공모주, 넌 누구냐? | 기업이 상장하려는 이유 | 공모주 청약에 뭉칫돈이 몰리는 이유
    ? 공모주 투자는 처음인데요
    증권시장 루키, 공모 예정 기업은 어디서 찾을까? | 두근두근 공모주 투자 준비물
    ? ‘될성부른 공모주’ 찾는 법(feat. 〈증권신고서〉)
    공모주의 자기소개서, 증권신고서 | 〈증권신고서〉 Reading Point 1 : 뭐 하는 회사일까? | 〈증권신고서〉 Reading Point 2 : 어떤 주식을 팔려는 걸까? | 〈증권신고서〉 Reading Point 3 : 주식 팔아 번 돈으로 뭘 하겠다는 걸까? | 〈증권신고서〉 Reading Point 4 : 투자 위험은 무엇일까? | 〈증권신고서〉 Reading Point 5 : 청약 자격은 무엇일까? | 〈증권신고서〉 Reading Point 6 : 그밖에 확인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
    ? 공모가격에 낀 ‘거품’ 판별하기
    공모가격은 어떻게 결정할까? |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몸값 비교 대상 따라 공모가 결정
    ? ‘스텝 바이 스텝’ 실전! 공모주 청약
    주식투자 1일차도 할 수 있는 공모주 청약 | 몇 주 받았는지 어떻게 확인하나?
    ? 청약 시장에서 ‘영끌’ ‘마통’을 몰아낸 균등배정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이 뭔가요? | 청약 광풍 잠재울 중복 청약 금지
    ? 수익 실현 타이밍을 알려주는 〈증권발행실적보고서〉
    청약하고 난 뒤 봐야 할 공시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공모주 투자, 수익 실현은 어떻게 할까? | 상장 후 주가가 떨어졌을 땐, 공모주 환불원정대 결성! | 공모주 환매청구권 행사하는 방법
    [공시다방] 어떤 공모주가 환불되나요?

    Chapter 3. 전지적 투자자 시점에서 본 유상증자
    ? 기업은 왜 유상증자를 할까?
    원리금 부담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유상증자 | 지분가치 하락 주범 vs. 주식을 싸게 살 기회
    ?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누구에게 파는가?
    주주가 가진 지분율만큼 살 수 있는 주주배정 | 제3자배정, ‘특정인 배정’이란 단어가 어울려요 | 일반공모, 소문난 맛집처럼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 유상증자는 호재예요? 악재예요?
    호재와 악재를 판단하는 첫 번째 힌트, 증자 규모 | 호재와 악재를 판단하는 두 번째 힌트, 자금 조달 목적
    ? 아무리 바빠도 유상증자 공시에서 이건 꼭 보자!
    유상증자 공시, 핵심만 콕콕 짚어 분석 1(feat. 대한항공) | 유상증자 공시, 핵심만 콕콕 짚어 분석 2(feat. BTS & 하이브)
    ? 유상증자 가격은 누가 어떻게 결정하는가?
    신주 매수 대상 따라 달라지는 유상증자 할인율 | 하이브가 같은 날 발행가격이 다른 두 개의 유상증자 공시를 낸 이유
    ?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유상증자 궁금증 8

    Chapter 4. 전지적 투자자 시점에서 본 무상증자
    ? 왜 공짜로 주식을 나눠줄까?
    1주 사면 1주를 더 주긴 하는데, 주가는……. | 무상증자를 왜 호재라고 할까? |
    ? 실전, 무상증자 공시 독해(feat. 씨젠)
    씨젠의 1:1 무상증자 공시 | 씨젠 유상증자 공시 낱낱이 분석 | 주식수가 늘어도 주식가치는 그대로인 이유, 권리락
    ? 회사가 자본금을 플렉스하는 방법
    돈 받고 주식을 팔지 않아도 Yo! 자본금을 충분히 늘릴

  • 출판사 서평

    ◎ “좋은 정보 없어?” 묻지 말고, 지금 당장 기업공시를 보자!
    55년간 누적수익률 274만 4062%를 자랑하는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이 퇴근할 때 꼭 챙겨가는 서류가 있다. 유명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리포트일까? 아니면 거액 자산가들만 공유하는 특급 정보일까? 버핏이 퇴근해서도 손에 놓지 못하는 서류는 다름 아닌 기업의 공시 자료다. 기업공시에는 기업의 사업 내용, 재무 상황, 실적, 수주 계약과 같은 주식 가격과 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그러나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속담처럼, 기업공시는 그 안에 담긴 정보의 무게만큼이나 어렵다. 낯선 용어투성이에 회계에서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은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한 사람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 『공시줍줍』은 기업공시를 둘러싼 장벽을 하나씩 허물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썼다.

    ◎ ‘전지적 투자자 시점’에서 분석한 기업공시의 정수(精髓)!
    이 책은 하루에도 수십 개 넘게 올라오는 기업공시 가운데, 주식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것만 뽑아 설명한다. 주제 선정뿐만 아니라 기업공시를 분석하는데 있어서도 철저하게 ‘전지적 투자자 시점’을 따른다. 예를 들어 기업 분할과 합병에 관한 공시에서 기업이 발표한 청사진 등 투자자의 영역 밖에 있는 내용은 간략히 설명하고, 대신 기업 분할과 합병이 소액주주에 불리한 점은 없는지 주식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대개 공시는 웬만한 인내심으로는 끝까지 볼 수 없을 만큼 분량이 방대하다. 공모주에 투자하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증권신고서〉만 해도 300페이지가 넘는다. 이 책은 수십에서 수백 페이지의 공시를 몇 개의 리딩 포인트로 콕 짚어 정리한다.

    ◎ 공시를 실전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
    개념 설명에 머물지 않고, ‘공시의 쓸모’에 주목한다. 공모주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배정받은 공모주의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을 때 환불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느 날 증권사로부터 신주인수권이 입고됐다는 아리송한 문자를 받았는데, 뭘 해야 할까? 유상증자 초과청약은 나에게 유리한 것일까? 투자종목이 감자 발표로 거래정지됐는데 거래재개 후 주가는 얼마로 바뀔까? 전환사채 발행회사가 ‘콜옵션’을 행사하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투자자 입장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공시를 실전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캡처해서 과정별로 상세히 안내한다. 오늘 주식계좌를 개설한 초보 투자자라도 공모주 청약에서 환불, 유상증자 청약, 주식연계채권 투자까지 일사천리다.

    ◎ 공시 문외한도 단박에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의 눈높이를 확 낮췄다!
    『공시줍줍』은 “공시? ‘공무원 시험’의 줄임말인가요?”라고 물을 만큼, 기업공시 생초보 눈높이에서 쓰였다.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TV 프로그램 〈골목식당〉에, 자사주 매입을 〈허생전〉에, 주식분할과 병합을 오락실에서 지폐를 동전으로 바꾸거나 동전을 지폐로 바꾸는 과정에 빗대어 설명하는 등 친근한 비유와 설명으로, 기업공시 문외한도 술술 읽을 만큼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