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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How To 팬베이스 팬을 얻는 실천법

How To 팬베이스 팬을 얻는 실천법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사토 나오유키
출판사
경영아카이브
출간일
2021.11.01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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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0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87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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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 서평

    null판다는 생각이 아니라, 일본의 직장을 활기차게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바리스타 기계를 보급하게 되었다. 모니터링을 실시했을 때도 결론은 마찬가지. 직장에서 커피를 마시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고, 소통이 수월해지면서 정서가치가 늘었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네스카페 엠버서더 서비스가 시작된 것이다. 네스카페 엠버서더란 회사 사무실을 포함한 다양한 장소에서 네슬레 상품을 정기구독하는 것으로, 커피머신을 무료로 렌탈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엠버서더 웹 페이지를 만들어 투고를 받기도 하고, 커피 구독서비스도 팬들과 의논해서 결정했다. 커피가 떨어지는 주기를 엑셀로 정리해서 주는 팬도 생겨났다. 그 아이디어 덕분에 어떤 커피를 얼마나 주문해야 하는지 계산해 주는 서비스도 론칭하게 되었다.
    네스카페 엠버서더는 팬을 기쁘게 하기 위해, 팬의 의견을 들어서 모든 일을 처리했다. 덕분에 이 서비스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그치지 않고,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정서가치를 더해 성공적인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그 외에도 독자적 서비스가 빛나는 알뜰폰 통신사 mineo, 사회적 기업 유글레나, 월정액 40만 원으로 전국 언제 어디서든 살 수 있는 ADDress의 팬베이스 전략도 상세히 담았다. 또한 벤처와 스타트업 브랜드 네 곳을 통해 초기 팬의 열정을 어떻게 살려갈 것인지, 이상적인 ‘미래가치’를 팬과 어떻게 공유할 것인지, 당장 눈앞의 매출이 아니라, 중장기적 안목을 어떻게 가질 것인지에 대한 로드맵을 제공해준다.


    “이케우치오가닉은 어떻게 직원들마저 팬으로 만들었을까?”
    사랑받는 브랜드 이케우치오가닉처럼 코어팬을 공략하라!

    한번 써보면 다른 것은 못 쓴다는 최강 타월, 이케우치오가닉.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거래처 도매상이 부도가 나고, 이케우치오가닉 역시 큰 타격을 받는 일이 생겼다. 회사는 OEM으로 할지, 자사 브랜드로 살려 볼지, 아니면 아예 접을지 고민했다. 그때였다. “앞으로 이케우치 타월을 몇 장 정도 사야 도산하지 않나요?”라는 팬의 전화를 받은 것이다. 결국 자사 브랜드에 승부를 걸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이케우치오가닉의 영업부 부장 무다구치 다케시는 연간 2회 이상 구매하는 팬을 코어팬으로 정의하고, 본격적으로 팬베이스 활동을 시작했다. 직공분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는데, 이는 팬은 물론 서로 소통이 없는 내부 직원들에게 서로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