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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답사] 세계 도보여행 50

세계 도보여행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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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영철
출판사
SISO
출간일
2021.10.20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세계 도보여행 50
페이지 0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56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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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소개

    13년 전, 직장생활의 답답함과 온갖 불안, 걱정으로 두통, 불면증과 씨름하던 어느 여름날에 14시간 동안 정처 없이 걸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전문 트래커의 길에 들어선 저자가 국내외 가장 아름다운 도보여행길 50군데를 소개한다.
    이 책에는 예습-여행-복기의 과정을 거친 국내외 여행지들 중에서 도보여행으로 특히 좋았던 50군데를 모아 담았다. 2년 전 펴낸 《세계 10대 트레일》 중 5개 코스의 내용 일부를 출판사의 양해를 얻어 편집해 실었고, 국내 5개 트레일을 포함한 나머지 45군데는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길과 도시와 마을들을 두루 망라하고 있다.
    각 꼭지 전반부에는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로 인문여행의 향취를 담아냈고, 후반부에는 도보여행에 필요한 거리와 해발고도 및 경유지 정보들을 다양하게 실었다. 특히 트레킹 루트가 명시된 각각의 지도를 통하여 해당 여행지의 지리 정보가 한눈에 파악될 것이다.

  • 저자 소개

    오랜 직장생활을 끝낸 후 자유를 얻었다고 득의만만,
    동서와 고금, 세상 곳곳 삶의 흔적들을 만나보고 싶은,
    영화와 음악을 좋아하는 그냥 평범한 사람.
    아들딸 쌍둥이 엄마의 남편, 도보여행서 7권의 저자.
    저서로는 『안나푸르나에서 산티아고까지』, 『동해안 해파랑길, 걷는 자의 행복』, 『영국을 걷다, 폭풍의 언덕을 지나 북해까지』, 『투르 드 몽블랑』, 『죽기 전에 꼭 걸어야 할 세계 10대 트레일』, 『경기옛길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걷기길(2인 공저)』, 『제주올레 인문여행』이 있다.

    블로그 누들스 라이브러리

  • 목차

    Prologue

    Chapter 1. 아시아
    경기옛길 영남길
    경기옛길 의주길
    칠곡 한티가는길
    동해안 해파랑길
    제주 원도심 트레일
    티베트 카일라스 코라
    티베트 3대 호수
    티베트 라싸
    티베트 구게왕국
    동티베트 야딩 풍경구
    동티베트 샹그릴라 중뎬
    동티베트 리탕
    동티베트 캉딩
    중국 태산
    홍콩 트레일
    일본 후쿠오카
    네팔 안나푸르나 서킷
    네팔 카트만두
    네팔 포카라
    베트남 후에
    베트남 다낭
    베트남 호이안

    Chapter 2.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
    뉴질랜드 마운트 쿡
    뉴질랜드 통가리로
    미국 토리 파인즈 트레일
    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아르헨티나 피츠로이 세로토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칠레 모레노 빙하
    칠레 푼타아레나스
    페루 잉카 트레일
    페루 쿠스코

    Chapter 3. 유럽
    이탈리아 피렌체
    이탈리아 친퀘테레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스페인 바르셀로나
    포르투갈 리스본
    포르투갈 포르투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잉글랜드 휘트비
    잉글랜드 맨체스터
    잉글랜드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 출판사 서평

    마음속이 사막처럼 황량하다면 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매고
    어딘가로 떠나 걸어보자.
    익숙함에서 벗어나 보면 그곳이 어디든 모두 여행지가 된다.

    『세계 도보여행 50』은 경기옛길, 동해안 해파랑길, 제주 도심 트레일과 트래커들의 로망 안나푸르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밀포드 트랙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도시, 마을 길을 담았다. 각 지역에 읽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트래킹 여정에 재미를 주고, 가보지 않고도 한눈에 짐작해볼 수 있는 지도가 상상력을 북돋운다.
    요즘처럼 몸과 마음이 답답하고 의욕을 잃어갈 때 가까운 곳이라도 운동화를 신고 걸어보자. 거창한 준비 없이 가볍게 떠나면 어떤가. 먼 곳일 필요도 없다. 익숙한 길이 아닌, 조금은 낯선 길을 찾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보면 그곳이 어디든 여행지가 되기 때문이다. 길고 짧은 여행에서 돌아올 때마다 우리 마음속엔 나무숲이 가득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파릇파릇한 새싹 정도는 돋아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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