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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깨달았다

까칠한 재석이가 깨달았다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고정욱
출판사
애플북스
출간일
2020.05.28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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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0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9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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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소개


    초ㆍ중ㆍ고 청소년 고민 1위, 교우관계
    친구 문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시원한 한판 승부!

    [줄거리]
    그동안 큰 덩치를 내세워 말보다 주먹을 앞세우고 까칠하게만 살아온 재석, 그러나 부라퀴 할아버지와 김태호 선생님, 절친한 친구 민성과 보담, 향금의 도움으로 문제아에서 작가 지망생으로 환골탈태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작가의 꿈을 키워간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 민성이 초등학생 시절 저지른 학교 폭력으로 SNS에서 공격을 받는다. 글을 올린 사람은 향금의 학교에 전학 온 자연이란 친구. 자연이는 어릴 적 겪은 학교 폭력의 상처를 끌어안고 여전히 고통받고 있지만, 민성은 자연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자연이가 올린 폭로 글로 인해 민성에게 악성 댓글과 문자가 빗발치는데….
    민성은 ‘무조건 사과하라’는 재석과 향금, 보담의 조언대로 자연에게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다. 재석과 친구들이 그런 민성을 거들고 나서지만 마음의 상처가 깊은 자연은 피하려고만 든다. 재석과 친구들은 민성을 위해 자연이와 친구가 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자연은 SNS에서 또 다른 가해자인 일진 클럽의 짱 일구를 고발하고, 그 일로 앙심을 품은 일구 패거리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다. 분노한 재석은 일구와 대면하지만 알고 보니 일구는 어린 시절 재석에게 폭행당했던 아이였는데…. 일구는 오히려 재석에게 보복하겠다며 맞짱을 뜨자고 도전장을 내민다.
    진정한 사과와 용서, 진실한 우정을 위해 재석과 친구들은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폭력에 맞선다. 재석은 지난 잘못을 바로잡을 마음으로 일구의 도전장을 받아들이고 정정당당하게 대결을 벌이게 된다.

  • 저자 소개


    저자 : 고정욱
    저자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입니다. 1급 지체장애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책은 교과 서에도 실려 있고 이 땅의 수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 그리고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은 이 땅의 어린이, 청소년들이라면 다 아는 책입니다. 제일 많은 책을 펴내시고(295권), 제일 많은 독자들의 사랑 받으시고(400만부), 제일 많이 강연(350회)을 다니십니다.
    유튜브: 고정욱TV


  • 목차

    머리말

    1. 봉식의 경고
    2. 관계의 두려움
    3. 시한폭탄
    4. 사과의 기술
    5. 집단 폭행
    6. 어벤져스
    7. 노력 부족
    8. 일구라는 아이
    9. 큰 결심
    10. 결전
    11. 대 각성

  • 출판사 서평

    내서 제가 괴롭혔던 아이에게 용서를 구하려고 합니다. _ 김예린(H중 1학년)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아가면서 때론 친구가 되고, 때론 적이 된다. 하지만 친구와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적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학교에선 알려주지 않는다. 이 책에선 진짜 친구란 무엇인지, 그리고 학교폭력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_ 박채윤(W중 1학년)

    이 책을 읽고 순탄치 못했던 나의 대인관계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했다. 재석이의 선한 영향력이 내 지난 과거를 반성할 수 있었고 현재의 삶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까칠한 재석이를 알게 된 것은 나에게 너무나도 큰 행운이다. _ 박현성(S여중 2학년)

    새 학기가 되면 어른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친구를 잘 사귀어야 돼, 가능하면 공부 잘하는 친구를 사귀어라. 친구는 소중한 거야.” 하지만 이 책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못생기든 잘생기든, 서로 용서해주고, 존중해주고, 소통하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솔직하게 털어놓고, 고통을 나누는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_ 심시우(J초 6학년)

    이 책을 읽으며 과연 내가 민성의 친구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보았다. 민성의 편을 들고 과거의 이야기를 덮으려 할지, 아니면 민성의 진심 어린 성찰을 도출해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지, 그런 노력을 할 의지와 용기가 있는지 등 마음 깊이 성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_ 하수광(S고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