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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일반] 같이 걷기

같이 걷기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이용규
출판사
규장
출간일
2010.11.26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같이 걷기
페이지 256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5 M
대출 0 / 3 예약 0
  • 콘텐츠 소개


    100만 독자가 함께한 <내려놓음>, <더 내려놓음>의 세 번째 이야기『같이 걷기』. 주님의 음성을 따라 한 걸음씩 인도함 받는 동행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 이용규
    저자 이용규는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이 즐거운 일임을 알기에,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고자 ‘내려놓음’, 곧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는 십자가의 도(道)를 거쳐 여주동행(如主同行)의 길로 나섰다.
    《내려놓음》과 《더 내려놓음》 이후의 삶, 곧 십자가 신앙을 고백한 이후의 삶이란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걷는 것이며, 그분의 고난과 기쁨과 영광에 동참하는 ‘동행의 삶’임을, 그는 이 책 《같이 걷기》에서 그림 같은 언어로, 체험한 삶으로 설명한다.
    그는 내려놓음 이후의 삶을 ‘이렇게 저렇게 함이 옳다’라는 당위론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내려놓음’ 이후 내 안이 텅 빈 상태가 아니요 성령이 오시어 채우시고 동행함으로 존재가 변화되는 삶이며, 부활하신 예수님이 이끄시는 은혜의 거센 동력이 작동하는 삶, 바로 은혜로 주어진 믿음으로 변화되는 삶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내려놓음’이 십자가의 복음을 풀어낸 말이라면, ‘같이 걷기’는 믿음으로 사는 삶의 변화 혹은 ‘성화’(聖化)의 현대적 번안인 셈이다.
    그가 십자가를 ‘내려놓음’이라는 이 시대의 언어로 설명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의 고백으로 그려냈듯, 이 책 역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주님과 같이 걷는 길 위에서, 흙이 잔뜩 묻은 그의 맨발의 기록이다. 이 글을 읽는 자마다 주와 같이 걷는다는 기쁨에 겨워 과감히 믿음의 길로 나서게 될 것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渡美) 유학, 하버드대학교에서 ‘중동지역학 및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자마자 안락한 미래의 보장을 내려놓고,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믿음의 길로 나선 이스라엘 족장처럼 척박한 몽골 땅에 선교사로 헌신했다. 몽골 이레교회를 말씀사역으로 섬겼으며 지금은 몽골국제대학교(Mongolia International University)의 부총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한국과 전 세계 디아스포라에게 기독교 신앙의 본질인 십자가의 도와 믿음의 삶을 증거하는 한편, 하나님의 손이 짚으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믿음으로 순종하는 ‘천국 노마드’의 여정을 걷고 있다. 부인 최주현 선교사와의 사이에 아들 동연과 딸 서연, 그리고 막내 하연이 있다.

  • 목차

    프롤로그

    1부 우리와 같이 걷기를 원하시는 주님
    1장 주님은 동행의 길로 우리를 부르신다
    2장 가장 친밀한 동반자의 손을 잡고 걷다
    3장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라

    2부 주님과 같이 걸을 때 들리는 세밀한 음성
    4장 사랑하는 이의 음성 듣기를 간절히 사모하라
    5장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주 음성에 귀를 기울여라
    6장 사랑이 깊으면 대화도 깊어진다

    3부 주님과 같이 걷는 길 위에 새겨진 발자국
    7장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다
    8장 하나님을 신뢰해야 나의 걸음을 맡길 수 있다

    4부 주님과 같이 걷는 삶에 넘치는 은혜
    9장 주님과 같이 걸으면 하나님을 누리는 기쁨을 맛본다
    10장 죄 씻음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이 내게 임한다
    11장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하나님의 지혜를 배운다
    12장 순종으로 주께 나아갈 때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신다
    13장 날마다 주께 더 가까이, 주와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간다

  • 출판사 서평

    내 인생의 가장 친밀한 동행 《같이 걷기》
    “나를 따라오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리라!”
    100만 독자가 함께한 《내려놓음》, 《더 내려놓음》의 세 번째 이야기
    주님의 음성을 따라 한 걸음씩 인도함 받는 동행의 삶

    ‘내려놓음’의 고백으로 비워진 내 마음에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고 그분과 동행하게 하시는 은혜
    어둡고 좁은 인생길도 그분이 함께하실 때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같이 걷기’는 100만 독자가 감동한 ‘내려놓음’과 ‘더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가 ‘내려놓음’의 다음 단계에 대해 쓴 책이다. 저자는 첫 번째 책 ‘내려놓음’에서 내려놓을 때 하나님으로 채워진다고 했고 ‘더 내려놓음’에서는 내(자아)가 죽을 때 내 안에서 예수님이 사신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 이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독자들은 내려놓음 이후, 즉 다음 단계에 대해 궁금해 했다. 저자도 이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그 답을 ‘같이 걷기’로 정리했다.
    내려놓음의 다음 단계는 내 힘으로 사는 삶이 아니라 내 속에 오신 하나님의 영이 이끄시는 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같이 걷기’이다. 따라서 ‘내려놓음’이 십자가에서 자아를 못 박는 자기부인(갈 2:20)을 삶의 이야기로 설명했다면, ‘같이 걷기’는 하나님으로 내 삶을 채운다는 것, 그리고 내 안에서 예수님이 사신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나눈 것이다. 저자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모든 주제를 이론이나 당위성으로 설명하지 않고 저자 자신의 생활 체험을 통해 정감 있고 부드러우며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흔히 기독교인의 삶을 정의할 때 믿음을 따라 사는 것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을 다른 말로 하나님과의 동행(同行) 또는 삶이 거룩해지는 성화(聖化)의 과정이라고도 한다.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는 십자가의 도를 ‘내려놓음’이라는 말로 표현했던 것처럼, 저자는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 말을 ‘같이 걷기’로 표현한 것이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같이 걷기를 이렇게 묘사한다.
    “마지막 때 사랑하는 주님을 직접 뵙고 그분과 온전한 연합을 이루는 그때까지, 하나님께서는 나의 손을 그분의 호주머니에 넣으시고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어둡고 좁은 인생길을 계속 나와 같이 걸어가실 것이다. 그분이 같이 걸어주시는 한, 주변의 어두움은 우리에게 두려움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어떤 광야나 사막 가운데 홀로 걸어가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체온이 느껴지는 한 나는 결코 혼자 걷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나의 가장 친밀한 동반자가 바로 내 곁에 서서 같이 걷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