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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창작동화] 체브라시카의 첫 여행(안녕, 체브라시카 2)

체브라시카의 첫 여행(안녕, 체브라시카 2)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예두아르트 우스펜스키 (원작)
출판사
어린이작가정신
출간일
2014.12.23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체브라시카의 첫 여행(안녕, 체브라시카 2)
페이지 48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7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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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소개


    『체브라시카의 첫 여행』은 체브라시카의 눈을 통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문제점이 얼마나 큰지 깨달을 수 있게 합니다. 나아가 우리의 친구와도 같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가 자연을 어떻게 지켜 나가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50여 년째 수수께끼에 싸여 아무도 정체를 모르는 러시아에서 온 수수께끼 같은 친구, 체브라시카를 만나 보세요.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친구가 되어 어울려 살아가는 순수하고도 이상적인 체브라시카의 세계는 사랑과 우정, 그 아름답고도 영원히 변치 않는 마음을 돌아보게 해 줄 것입니다.

  • 저자 소개


    저자 : 예두아르트 우스펜스키 (원작)
    저자 예두아르트 우스펜스키는 1937년 러시아 모스크바 근교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 집필 활동을 시작해 신문과 잡지에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발표하였으며, 1965년에 동화 작가가 되었다. 1966년 첫 번째 대중 작품인 『악어 게나와 친구들』을 시작으로 지난 수십 년간 러시아에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작품들은 약 25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대부분이 만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악어 게나와 친구들』 『고양이 마트로스킨과 친구들』 『프로스타크바시노의 삼총사』 『쟈쟈 표도르, 말하는 고양이와 개』 등이 있다.

    역자 : 김지현
    역자 김지현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법학과 일어일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책과 관련된 일을 하며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리락쿠마’ 시리즈 『리락쿠마의 행복』 『리락쿠마의 희망』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나를 닮은 당신이 좋아요』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등이 있다.

  •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 출판사 서평

    누구와도 닮지 않았지만, 모두에게 사랑받는 체브라시카! 단짝 친구인 악어 게나와 함께 태어나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마을을 떠나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기차표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어요. 여행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체브라시카의 첫 여행』은 체브라시카의 눈을 통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문제점이 얼마나 큰지 깨달을 수 있게 합니다. 나아가 우리의 친구와도 같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가 자연을 어떻게 지켜 나가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966년 러시아 대표 아동문학가 예두아르트 우스펜스키의 『악어 게나와 친구들』로 세상에 나온 체브라시카는 그로부터 3년 뒤 러시아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로만 카차노프 감독이 만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러시아를 상징하는 캐릭터이자 문화 아이콘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50여 년째 수수께끼에 싸여 아무도 정체를 모르는 러시아에서 온 수수께끼 같은 친구, 체브라시카를 만나 보세요.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친구가 되어 어울려 살아가는 순수하고도 이상적인 체브라시카의 세계는 사랑과 우정, 그 아름답고도 영원히 변치 않는 마음을 돌아보게 해 줄 것입니다.

    ● 작품 해설

    “체브라시카와 기차를 타고 떠나자!”

    누구와도 닮지 않았지만, 모두에게 사랑받는 체브라시카! 단짝 친구인 악어 게나와 함께 태어나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마을을 떠나 멀리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들뜬 마음으로 기차에 탄 게나와 체브라시카!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기차표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어요. 게나와 체브라시카의 여행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친구, 자연을 지켜 내야 해요
    새파란 하늘, 싱싱하고 푸른 숲,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강물……. 자연은 인류의 유일한 터전이자 언제나 우리 곁에서 함께하는 친구와도 같습니다. 더없이 아름다고 풍요로운 자연을 느끼고 조화롭게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 바라보는 오늘날 우리 주위 자연의 모습은 결코 깨끗하지도, 가깝지도 않습니다. 악어 게나와 체브라시카가 기찻길을 따라 걸어가다 마주한 숲 속 풍경처럼 말입니다.
    체브라시카는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숲이 정말 재미있어 보입니다. 딸기처럼 생긴 작은 나무 열매, 작은 집처럼 생긴 버섯, 크고 길고 들쭉날쭉한 이상한 물건까지. 악어 게나와 체브라시카는 기차 여행 대신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했지만, 생각만큼 숲은 재미있지만은 않습니다. 동물을 잡으려고 놓은 덫, 물고기를 잡으려고 친 그물, 숲 속 우거진 나무를 잔뜩 베어 버린 공장,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폐수처럼 훼손된 자연의 모습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악어 게나, 우정 어린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체브라시카, 가끔은 친절한 샤포클라크 할머니는 자연을 본래의 모습대로 지켜 내고 여행을 유쾌하게 끝낼 수 있을까요?
    러시아를 상징하는 캐릭터이자 문화 아이콘인 체브라시카는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와 맞닿아 있는 순진무구한 친구입니다. 체브라시카의 눈을 통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문제점이 얼마나 큰지 깨달을 수 있게 합니다. 나아가 우리의 친구와도 같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가 자연을 어떻게 지켜 나가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시리즈 소개

    깜짝 놀랄 만큼 커다란 귀, 깜짝 놀란 듯 커다란 눈동자
    러시아에서 온 수수께끼 같은 친구, 체브라시카!
    [안녕, 체브라시카] 시리즈
    미키마우스가 떠오르는 커다란 두 귀, 원숭이 같은 얼굴, 아기 곰 같은 밤색 몸에 뭉툭한 꼬리, 나무늘보와 비슷한 두 손……. 더없이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수줍은 듯 동그란 두 눈을 반짝이는 이 친구가 바로 체브라시카입니다. 원숭이도, 곰도 아닌 체브라시카가 어떤 동물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심지어 체브라시카 자신도 말이지요. 정글에 살던 체브라시카는 오렌지 상자에 실려 와서는 첫 만남부터 쿵, 꽈당! 그래서 이름도 러시아 어로 ‘쓰러지다’, ‘푹 고꾸라지다’라는 뜻의 ‘체브라시카’가 되었습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고 아무도 닮지 않은 단 하나뿐인 존재, 체브라시카는 1966년 러시아 대표 아동문학가 예두아르트 우스펜스키의 『악어 게나와 친구들』이라는 책을 통해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로부터 3년 뒤인 1969년, 러시아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로만 카차노프 감독이 만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네 편을 통해 체브라시카는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림을 담당했던 레오니드 슈왈츠만은 새까만 쥐의 그림자 혹은 너구리같았던 체브라시카를 큰 귀, 크고 둥근 눈, 밤색 털로 탈바꿈했습니다. 이로써 체브라시카는 러시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