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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철학]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박해용
출판사
두리미디어
출간일
2004.08.25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
페이지 370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PDF 파일크기 10 M
대출 0 / 5 예약 0
  • 콘텐츠 소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서양철학사를 설명한 책. 서양철학자들의 삶과 에피소드, 시대적 배경 등을 바탕으로 철학사상의 개념을 풀어낸다. 청소년의 생각과 고민에 관계되는 다양한 예와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서 철학의 기본에 접근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어려워하는 어휘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풀어썼으며, 꼭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용어설명을 덧붙였다. 일러스트와 사진을 수록하여 청소년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저자 소개

    저자 박해용
    전남 무안에서 1950년에 태어나 숭실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하기를 배웠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한동안 교사(순천 매산중고등학교)로 재직하면서 청소년들의 문제와 고민을 곁에서 보고, 또 이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 후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던 중 철학을 제대로 하는 일은 '할 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독일 유학을 갔습니다. 유학생활을 통해 철학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과 생각에 관한 일이라는

  • 목차

    이 책을 시작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철학 이야기
    철학이란 무엇인가
    1장: 화려하게 꽃 핀 서양문화의 원천 - 고대 그리스 철학
    2장: 황제부터 노예까지 아우른 제국의 철학 - 로마 철학
    3장: 신학에 봉사한 낮은 목소리의 철학 - 중세 철학
    4장: 과학 혁명과 함께 한 철학의 부흥 - 르네상스 철학
    5장: 무지와 혼란의 세계에 계몽의 질서를 - 계몽주의 철학
    6장: 생각의 혁명은 절대정신을 낳고 - 독일 관념론
    7장: 이성과 합리의 세계에 다시 회의와 비판이 - 19세기 철학
    8장: 계몽과 진리의 다양함 - 20세기 철학
    이 책을 마치며
    찾아보기
    참고문헌

  • 출판사 서평

    두리미디어의 청소년 시리즈에 대하여
    두리미디어에서 청소년 시리즈로 이미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와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를 출간한 바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제35차,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는 제44차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두 책 모두 교육현장에서 이 책을 대안교과서로 사용하겠다는 제의가 들어올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소년 시리즈는 기존의 딱딱한 교양서의 개념을 바꾸며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는 새로운 교양서입니다.

    여태껏 이렇게 쉬운 '서양철학사'는 없었다!
    서양철학사를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든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인지 기존에 나와 있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교양서들은 대개 가벼운 이야기들이나 에세이 정도 또는 청소년들의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책이 대부분입니다. 청소년들의 수준을 벗어나는 책들은 제쳐놓고 보더라도, 쉽게 쓰여진 책들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으나 그것이 단편적인 지식으로 끝나 버리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두리미디어'에서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그것이 단편적인 지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양철학의 역사를 꿰어 보다 체계적인 정보로 청소년들의 생각하는 힘을 다각적으로 길러줄 의도로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책은 청소년들의 어휘수준과 그들의 관심사, 고민, 생각을 염두에 두고 씌어졌습니다. 즉 철저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씌어졌습니다. 그것은 이 책을 먼저 읽어본 아래의 학생의 글에서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렵고 딱딱하리라고 여겼던 철학의 과거와 현재를 새롭게 접할 수 있었다. 철학 개념들이 단편적으로 나열되지 않고 청소년의 생각과 고민에 관계되는 많은 예와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서 철학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밝아나가는 '철학 이야기'에 전혀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갖게 되었다. 특히 이 책에서 판소리와 힙합을 예로 들어 설명한 헤겔의 '변증법' 부분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고등학생 박수하

    그 외에도 친절한 용어해설과 보충설명, 그리고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하는 일러스트를 곁들여,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서양철학의 역사 속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관심과 여러 가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서양철학사를 친절하고 알기 쉽게 안내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 박해용
    전남 무안에서 1950년에 태어나 숭실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하기를 배웠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한동안 교사(순천 매산중고등학교)로 재직하면서 청소년들의 문제와 고민을 곁에서 보고, 또 이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 후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던 중 철학을 제대로 하는 일은 '할 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독일 유학을 갔습니다. 유학생활을 통해 철학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과 생각에 관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문학과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더불어 그곳의 청소년들의 논리적 교육에 꼭 필요한 철학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이론과 실천을 병행하기 위해서 <소크라테스 대화>라는 철학 모임의 회원으로서 대화법에 대한 훈련을 쌓았습니다.

    철학에서는 특히 인식론과 윤리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주관이성 vs 의사소통이성》이라는 제목으로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귀국하여 명지대, 세종대, 강남대 그리고 숭실대 등에서 철학을 강의하면서 논리적 자기표현과 대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한 훈련은 대학에 들어가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일찍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즉 적어도 청소년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느꼈으며, 그들에게 이러한 인문학적 교양이 보다 더 절실하다는 신념에서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를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