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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 중국 편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 중국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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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형록
출판사
새빛
출간일
2013.12.05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글로벌 경제 매트릭스: 중국 편
페이지 571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PDF EPUB 파일크기 3 M / 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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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소개


    한국경제를 흔드는 중국의 전략과 미래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 중국 편』. 수치와 통계, 표로 가득한 딱딱한 경제서를 탈피해 문학 서적처럼 흥미롭게 기술했다. 중국 대륙의 지배자를 자처했던 ‘한족(漢族)의 멘탈 인프라’를 파악하도록 강조한다. 항우와 유방의 초한지, 조조와 유비와 삼국지를 넘나들며 현대 중국을 이해하는 키워드인 ‘중화사상’으로까지 독자를 안내하고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
    저자 임형록은 한양대학교 상경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하던 시기에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간사이(關西) 대학교에서 박사과정 교환학생으로 수학하였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 대학교(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경희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를 거쳐 2010년부터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경영전략과 국제경영 분야의 연구에 집중하여 SSCI 단독 4편, SCOPUS 1편, 국내 13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저서로는, 글로벌 경제 시리즈의 첫 번째인『글로벌 경제 매트릭스 미국 편』,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 유럽 편』이 있다. 향후『글로벌 경제 매트릭스 한국, 일본 편』및『글로벌 경제 매트릭스 브릭스(BRICs)편』이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전략적 사고와 흔들기 기법 그리고 나이스 프레젠테이션』의 자기계발서와『1인자 전략 vs 2인자 전략』의 경영전략서의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

    저자의 연락처는 이메일 hryim@hanyang.ac.kr, 트위터 http://twitter.com/@hryim73, 페이스북 www.facebook.com/hryim73이다.

  • 목차

    머리말 여러분에게

    프롤로그 1.중국의 멘탈 인프라를 확인하자
    ‘정주문화 vs 유목문화’ 그리고 중국 역사의 순환
    ‘동양의 중국 vs 서양의 로마’

    프롤로그 2. 패권지향적인 중국을 이해하자
    전쟁과 패권의 가치관, 그리고 전략적 멘탈 인프라
    중화사상과 융합의 멘탈 인프라: 정치와 경제

    Part 1. 죽의 장막, 중국 공산당을 이해하자
    01. 자본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의 이념을 구분하자
    02. 중국의 국부: 쑨원(孫文)과 마오쩌둥(毛澤東)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03. 중국 공산당의 자력갱생(自力更生). 그것은 대약진운동(大躍進運動)
    04. 중국 공산당의 암흑시대. 그것은 문화혁명(文化革命)

    Part 2. 중국의 변검. ‘죽의 장막’에서 ‘개혁ㆍ개방’으로
    01. 양안(兩岸)갈등 촉발되다. 그리고 멀어지는 옛 친구 소련
    02. 홍색(紅色)의 중국. 청색(靑色)의 미국과 어울려 청홍색(靑紅色)을 이루다

    Part 3. 불세출(不世出)의 철인(哲人) 덩샤오핑. 그가 살다가다
    01. 개혁ㆍ개방노선을 이해하자: 흑묘백묘(黑猫白猫)와 삼보주(三步走)
    02.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 개혁ㆍ개방에 박차를 가하다. 하지만 막혀버린 정치 민주화!
    03. 중국 공산당, 지방정부를 개혁하다. 그리고 곪기 시작하는 세 가지 부작용

    Part 4. 중국의 권력구조, 그리고 중국의 지배자 공산당
    01. 당(黨)-군(軍)-정(政)의 삼각편대를 이해하자
    02. 중국 공산당. 장구한 군벌의 역사를 종식시키다

    Part 5. 중국 공산당의 리더십, 각 세대별 다섯 색깔 무지개를 확인하다
    01. 중국식 정권 교체? 권력 이양? 파벌 싸움?
    02. 중국 외교의 다섯 색깔 무지개: 1세대부터 5세대까지
    03. 중국의 리더십과 그 멘탈 인프라의 3대 축을 확인하자

    Part 6. 개방경제. 중국의 경제체질을 확인하다
    01. 신자유주의 도래하다. 개혁ㆍ개방 노선으로 손뼉을 마주치는 중국
    02. 중국 공산당 vs 자본주의 정부. 서로 간에 관심사와 색깔이 다르다
    03. 토끼와 거북이. 그것은 발 빠른 삼자(三資)기업법과 매우 늦은 공사법(公司法)
    04. 중국 경제의 공룡. 국유기업을 확인하자

    Part 7. 중국, 자신감을 드러내다
    01. ‘신자유주의 = 워싱턴 컨센서스’ vs ‘사회주의 시장경제 = 베이징 컨센서스’
    02. 차이나 머니 라이즈(Rise)!

    Part 8. 중국의 금융제도. 과연 낙후되었다
    01. 중국 통화정책의 ‘전가(傳家)의 보도(寶刀).’ 그것은 지급 준비율 정책. 우수리로 남는 금리정책
    02. 중국 은행권에 씌워진 관치금융의 족쇄: 대출 쿼터제과 예대율 규제 그리고 그림자 금융과의 인과율
    03. 위기의 중국. 통화정책이 요동을 치다.
    04. 그림자 금융(Shadow Financing)의 단상. 중국에 우울한 그림자를 드리우다

    Part 9. 배배 꼬인 실타래. 그것은 중국의 부동산 거품
    01. 토지 국유화와 부동산 거품은 일란성 쌍둥이
    02. ‘중국 부동산 침체 = 지방정부의 재정 부실화.’ 그 숨은 연결고리를 확인하자
    03. 풀리지 않는 지방정부의 부채 위기를 이해하자
    04. 부동산 거품이 아닌 주택거품을 해결하자

    Part 10. 대(對)중국 양털깎기 삼종세트를 확인하자
    01. 미국. 양털깎기로 가는 삼부곡(三部曲)을 논하다
    02. 중국 양털깎기 세트 1: 회계의 투명성
    03. 중국 양털깎기 세트 2: 증시의 개방
    04. 중국 양털깎기 세트 3: 자유변동환율 제도의 도입

    Part 11. ‘미국의 노림수 = 리쇼오링(re-shoring)’, 중국 제조업에 충격을 가하다
    01. 그 필요조건: 쉐일가스 확산되다
    02. 그 충분조건: 3D 프린팅 등장하다
    03. ‘미국 vs. 중국.’중국 교훈을 얻다
    04. 중국 제조업의 맷집을 확인하자

    Part 12. 내치(內治)를 향해 수인(手印)을 맺어 가는 중국. 그리고 강력한 결계(結界)
    01. 중국 경제발전전략의 방향선회: 공격형 어린진에서 수비형 학익진으로
    02. 학익진의 용머리: ‘소비 진작책 = 소비 보조금 정책 + 소득세 개혁’
    03. 학익진의 레프트 윙: 2008년 1차 경기 부양책
    04. 학익진의 라이트 윙: 2012년 2차 경기 부양책
    05. 내수 지향적인 세제개혁 드라이브 = 증치세 개혁

    Part 13. 중국, 독야청청(獨也靑靑)을 노래하다
    01. ‘간접적인 위안화 국제화 전략’으로 돌아가는 중국. 마이웨이(My Way)를 선언하다
    02. 대외원조에서 자원외교로. 중국의 저우추취(走出去) 노선 크게 강화되다
    03. 중국, 입향순속(入鄕循俗)을 강요하다
    04. 시진핑 정부, 그 시작은 긴축금융. 하지만 그 끝은?

    에필로그. 홍콩과 중국 정부의 듀엣 앙상블!
    홍콩. 핫머니의 통로? 중국 금융의 가정교사?
    중국 위기설과 맞물린 중국 정부의 맷집을 확인하자

  • 출판사 서평

    거대하고도 신속한 나라, 중국!
    중국의 역사-문화-정치-경제의 4각 편대를 축으로
    중국의 과거-현재-미래의 삼부곡을 논하다.
    국민을 위한 경제 멘토 임형록 교수의
    ?미국 편?과 ?유럽 편?에 이은 중국 경제 전격 분석
    홍색의 공산당과 청색의 미국이 어울린 청홍색의 중국을 해부한다.

    글로벌 경제 시리즈로 기획된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중국 편?은 지난 ?미국 편?과 ?유럽 편?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본서에서 저자는 다시 한 번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나침반을 제공해준다. 으레 수치와 통계, 표로 가득한 딱딱한 경제서를 탈피해 저자는 마치 한 권의 문학 서적을 읽는 듯한 흥미로움 속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현대 중국의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저자는 무엇보다 중국 대륙의 지배자를 자처했던 ‘한족(漢族)의 멘탈 인프라’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거 중국 대륙의 역사는 한족과 만리장성 이북 유목민과의 끊임없는 대립의 역사였다. 이에 저자는 현대 중국 경제의 뿌리가 된 역사적 맥락과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소급한다.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가 하면 진시황을 책 속으로 불러낸다. 항우와 유방의 ?초한지?, 조조와 유비와 ?삼국지?를 넘나들며 현대 중국을 이해하는 키워드인 ‘중화사상’으로까지 독자를 안내한다.

    본서는 비단 글로벌 경제 무대 위에서의 중국의 위상에 대해서만 치중하지 않는다. 중국은 한반도와는 육지로 이어져 있는 가장 가깝고도 강한 나라다. 저자는 역사적 사례로서 지난날 한중간의 관계사를 보여주면서, 향후 중국의 경제가 바로 인접해 있는 우리 한국 경제에 필연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확인시켜준다.

    경제에 대한 저자의 전문 지식이 적절한 성어(成語) 및 인문적 소양들과 만나, 본서를 읽는 독자들이라면 읽는 재미와 박진감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한국 경제에 대한 전망하고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단연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에서의 중국에 대한 이해는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임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21세기로 가는 현대 중국을 세운 철인(哲人) 덩샤오핑의 중국은, 쥐 잘 잡는 고양이였다!

    19세기 서구 열강의 제물이 되었던,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 중국을 한족 중심의 인민의 공화국으로 세운 마오쩌둥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시작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왕정은 사라졌으나, 중국 인민의 먹거리 문제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난 대약진운동과 문화혁명을 거치면서 피폐해진 중국 대륙을 살린 구원자로 등장한 이는 덩샤오핑이었다. 살벌한 권력투쟁의 세계에서 3번 실각하고 3번 재기한, 쓰러지지 않는 자[부도옹(不倒翁)]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덩샤오핑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현대 중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이해하는 첩경을 제시하고 있다.
    중국을 알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이라면 모를 리 없는 성어가 있다.

    흑묘백묘(黑猫白猫).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는, 바로 덩샤오핑의 흑묘백묘 이론이다. 이는 기아와 허기에 지친 중국 인민을 위해 덩샤오핑이 던진 신의 한수, 중국 경제정책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혁명 1세대인 마오쩌둥의 뒤를 이은 2세대인 덩샤오핑의 유훈은 3세대인 장쩌민, 4세대 후진타오를 거쳐 5세대인 지금 중국 대륙의 최고 권력의 자리에 있는 시진핑에게로 전해지고 있다. 현대 중국 경제 개발의 이론적 기틀과 초석을 마련한 덩샤오핑에 대한 저자의 상세한 설명은, 한 국가의 위정자가 인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지침으로서도 깊은 감동을 전해준다.

    소련을 해체한 미국의 양털깎기 삼종세트는 중국에게도 유용할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구의 절반씩을 이념적으로 나눠 가졌던 미국과 소련, 소련과 미국.
    양강 구조를 해체시킨 것은 그들의 정치적 자존심이었던 이념이 아니었다. 그것은 오히려 먹고사는, 지극히 간단한 삶의 터전의 변화에서 왔다.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기축통화 발권자인 미국의 대소련 압박에 소련이 두 손을 들고 만 것이다. 저자는 사회주의 진영의 주인이었던 소비에트 러시아가 달러를 앞세운 미국의 경제 정책에 붕괴한 과정을 설명하면서, 그 과정을 바로 옆에서 똑똑히 목격한 중국은 소련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저자는 G2인 미?중간 경제 대전(大戰)의 관전 포인트를 소위 ‘양털깎기 삼종세트’로 설명하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즉, 미국이 향후 양국 경제대전에서 중국에게 요구할 세 가지 항목을 분석 제시한다. 첫째, 회계의 투명성, 둘째 증시의 개방, 셋째 자유변홍환율 제도의 도입이다. 내심 G1을 자처하는 미국의 강력하면서도 공격적인 정책 성향, 그리고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