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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공부하는 유대인

공부하는 유대인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힐 마골린
출판사
일상과이상(일상이상)
출간일
2013.03.29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공부하는 유대인
페이지 205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PDF EPUB 파일크기 6 M / 16 M
대출 0 / 3 예약 0
  • 콘텐츠 소개

    이 책은 한국계 유대인 릴리 마골린,(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출연자)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한 그녀를 키운 유대인 부모의 자녀교육법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왜 유대인의 학습 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는지, 대화와 토론식 수업이 왜 필요한지, 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저자 : 힐 마골린
    저자 힐 마골린은 유대의 가르침은 ‘자녀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부모에게 주어진 하느님의 선물 혹은 하느님께 빌린 존재’라 가르치고 있다. 힐 마골린은 이 가르침을 충실히 실천하는 유대인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인 힐 마골린은 아내 데니스 마골린과 함께 평생을 변호사로 일해 왔는데, 변호사가 되기 전에 랍비의 길을 걸으려 한 적도 있었다. 그만큼 유대인 문화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갖고 살아갔다. 그러다 20여 년 전 한국의 충청북도 제천에서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난 생후 5개월의 ‘임태숙’을 만나게 되었다. 친자식이 없어서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던 마골린 부부는 한국의 입양기관을 통해 임태숙을 입양하게 되었고, ‘릴리 마골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 이후로 릴리는 유대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릴리를 유대인으로 온전한 만든 것은 바로 유대인 문화와 교육이다. 다른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마골린 부부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있어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릴리에게 공부를 강요하지는 않았다. 릴리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지적인 호기심이 끊이지 않도록 질문과 대화, 토론을 주고받고 독서와 올바른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 결과, 릴리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해 2개의 아이비리그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릴리는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구글에 입사했다. 그녀는 아버지 힐 마골린에게 여전히 ‘멋쟁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준다.

    역자 : 권춘오
    역자 권춘오는 〈DBR, 동아 비즈니스 리뷰〉에서 해외 Bestseller Preview 섹션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수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이코노믹 리뷰〉, 〈월간 이코노미〉 등에 고정 칼럼을 써왔다. 지은 책으로 『明日からは兵士』(PHP연구소)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의사결정 불변의 법칙』, 『세스 고딘 보고서』, 『유능한 관리자의 비밀노트』, 『지금부터 10년 글로벌 트렌드』, 『실험경제학』, 『10년 후 부의 미래』, 『역사를 바꾼 100가지 실수』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주)네오넷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 목차

    추천의 글_공부의 신, 유대인의 공부법
    머리말_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홀로 항해하기
    제1장_유대인과 부모의 자격
    제2장_릴리 마골린, 하버드대학생이 되기까지
    제3장_유대인의 성공 비결
    제4장_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로

  • 출판사 서평

    하버드를 지배한 유쾌한 공부법
    공부하는 유대인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출연자 릴리 마골린 가족이 밝히는 ‘유대인의 공부법’


    공부란 무엇일까? 공부의 목적은 무엇인가?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왜 죽도록 공부하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Homo Academicus》가 4주간 KBS 1TV를 통해 방영되었다.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제작진은 하버드대학생들을 한국의 대치동 학원가에 보냈다. 하버드대학생들과 한국의 고등학생들은 수학 문제풀이 대결을 벌였는데, 그 대결에서 대치동 학원생들이 하버드대학생들을 이겼다. 하지만 하버드대학생들이 이러한 결과보다 더 놀란 사실이 있다. 바로 한국의 학생들이 가족을 위해 공부하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은 결과적으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를 가장 많이 입학한 사람은 한국인 학생이 아니라 유대인 학생이다. 오늘날 하버드대학교 재학생 중 30% 이상이 유대인이며, 노벨상 수상자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은 미국의 4대 일간지와 주요 방송국을 포함한 언론과 영화산업, 금융산업 등을 이끌며 전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저력을 발휘하게 된 데에는 바로 ‘공부’가 있었다.
    이 책은 한국계 유대인 릴리 마골린,(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출연자)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한 그녀를 키운 유대인 부모의 자녀교육법을 담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 책의 지은이 힐 마골린은 아내 데니스 마골린과 함께 평생을 변호사로 일해 왔는데, 변호사가 되기 전에 랍비의 길을 걸으려 한 적도 있었다. 그만큼 유대인 문화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갖고 살아가는 유대인이다.
    그러다 20여 년 전 한국의 충청북도 제천에서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난 생후 5개월의 ‘임태숙’을 만나게 되었다. 친자식이 없어서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던 마골린 부부는 한국의 입양기관을 통해 임태숙을 입양하게 되었고, ‘릴리 마골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 이후로 릴리는 유대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릴리를 유대인으로 온전한 만든 것은 바로 유대인 문화와 교육이다. 다른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마골린 부부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있어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릴리에게 공부를 강요하지는 않았다. 릴리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지적인 호기심이 끊이지 않도록 질문과 대화, 토론을 주고받고 독서와 올바른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 결과, 릴리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해 2개의 아이비리그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릴리는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구글에 입사했다. 그녀는 아버지 힐 마골린에게 여전히 ‘멋쟁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준다.
    이 책을 통해 왜 유대인의 학습 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는지, 대화와 토론식 수업이 왜 필요한지, 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 전 세계 부와 아이비리그를 지배한 유대인의 공부 비결!
    오늘날 지구촌에 살고 있는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0.2%에도 못 미치는 1천 3백만 명이다. 그런데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약 25%가 유대인이다. 그리고 국가별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는 미국인데, 미국 노벨상 수상자의 절반 이상이 바로 유대인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한국의 학생들은 아이비리그에 입성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지만 하버드대학교를 가장 많이 입학하는 사람은 한국인 학생이 아니라 유대인 학생이다. 하버드 학생 중 한국인 학생의 비율은 1%가 약간 넘는 수준이고, 하버드 졸업생 중 30% 이상은 유대인이다. 뿐만 아니라 하버드대학교와 더불어 아이비리그의 양대 명문으로 알려진 예일대학교의 경우에도 전체 학생 중 25% 이상이 유대인이다. 아울러 코넬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등 모든 아이비리그 학교들에는 유대인이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면 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라는 우리보다 유대인이 아이비리그를 지배하게 된 걸까? 서기 400년경에 집필된 『탈무드』는 유대교 최대의 율법서이다. 예로부터 유대인들은 어디에서나 『탈무드』를 펴고 토론을 벌였다. 그리고 『탈무드』는 유대인 문화의 근간이 되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탈무드』에 있는 내용을 절대적인 지식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유대인들은 대대로 『탈무드』를 자기주도적인 방식으로 읽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실을 탐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유대인 아이들은 어느 정도 나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