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도서관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독서 생활 멀리 있는 서점 찾아 헤매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독서를 즐기세요.
MAIN > 전자책 > 종교 >

[신학/기독교사상] 일하는 사도 바울의 사회적 배경과 맥락

일하는 사도 바울의 사회적 배경과 맥락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로널드 F. 호크
출판사
알맹e
출간일
2023.08.21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일하는 사도 바울의 사회적 배경과 맥락
페이지 0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PDF 파일크기 9 M
대출 0 / 1 예약 0
  • 출판사 서평

    “바울에게는 노동자였고 목회자였다. 요즘 목회자의 이중직이 옳으니 그르니 하는 논란이 있지만, 바울이 그 말을 듣는다면 웃을지도 모른다. 루터는 그 일이 이웃의 유익을 위한 것이고 섬기는 일이라면 모든 직업은 성직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바울은 항상 성직자였다. 신약성경이 우리 손에 들어온 지가 언제이고, 루터가 종교개혁을 한 지가 벌써 몇 해인데, 왜 우리는 아직도 이중직 논란에 휘말리는 것일까? 무지해도 너무 무지하기 때문이고, 그리고 오만해도 너무 심각하게 오만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울의 손에 박힌 굳은살과 그 어깨의 통증과 피곤함에 지친 몸과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던 그의 생애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바울에 대한 그 어떤 신학 서적도 보여주지 못했던 장면을 이 책은 보여줄 것이고, 더불어 이 책은 단 한 번도 달리 생각해 보지 못했던 바울의 말을 그의 노동에 비추어 해석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교회를 지키기 위해, 목양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자기 몸을 노동의 현장으로 들이민 모든 목회자, 거룩한 사명자들의 마음을 크게 어루만지며 위로해줄 것이다.”(옮긴이 후기)
    “이 책이 제시하는 “노동자 바울” 상은 단순한 감상적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자유의 역설적 표현이기도 하다.”(이전판 책 소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