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너 현석이 맞니?   2021년

김영자 굴 | 이승연 그림 지음이승연 그림 삼성당 2020-10-30

현석이는 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부스럼쟁이’라고 부릅니다. 나이에 비해 키가 작은 데다 몸도 깡말라서 4학년으로 보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얼굴에도 팔에도 온몸이 물집과 딱지로 울룩불룩합니다.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셔서 학교에서 돌아오면 집에 아무도 ...

하느님, 참 힘드시겠다   2019년

김진광 지음소금북 2019-07-20

이 책은 아이들의 삶을 즐겁게 만들어줄 시집이다. 표제작인 [하느님, 참 힘드시겠다]는 경비원인 아빠가 쉬지않고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것을 보면서 하느님 역시 우리를 그렇게 살피느라 힘들겠다는 생각을 담아낸 시이다. [신]을 단순히 기대고 바라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와 같 ...

사과나무의 우화   2018년

이창건 지음섬아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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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소녀 해주   2016년 윤석중 문학상 수상

이규희 지음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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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원창 어린 배꾼   2014년 윤석중문학상(공동수상)

홍종의 지음윤종태 그림 북멘토 2014-07-08

“누구든 물길 한 바퀴를 온전히 돌고 나면 어른이 된단다. 물의 흐름은 사람살이의 흐름과 같아 그 이치를 깨달으면 어른이 되는 것이지.” 아버지를 찾아 나선 어린 배꾼 거비와 수달 달이의 모험과 성장 생태환경에 깊은 관심을 갖고 독특한 작가주의적 작품활동을 ...

내 별 잘 있나요   2014년 윤석중문학상(공동수상)

이화주 지음김세현 그림 상상의힘 2013-12-01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지내고, 교감하고 소통하는 모습들이 동시집 『내 별 잘 있나요』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있습니다. ‘엄마, 아빠’보다 ‘교장 선생님’과 ‘할머니’가 더 많이 등장하는 독특한 시집인 것이지요. 특히 시적 화자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주목 ...

부엌새 아저씨   2013년 윤석중문학상

이상배 지음최지은 그림 처음주니어 2013-06-05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디로 갔을까? 형은 왜 돌아오지 않을까? 덕빙이는 즐겨 놀던 은행나무에서 내려왔습니다. 요란한 비행기 소리 때문이었습니다. 무서워진 덕빙이가 쏜살같이 집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마을 사람들은 난리가 났다며 허둥댔습니다. “전쟁이 터졌단 말이다. 나 ...

사료를 드립니다   2012년 윤석중문학상

이금이 지음푸른책들 2012-01-30

제8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작 『사료를 드립니다』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보통 아이들’ 마음속의 주름지고 응달진 곳을 발견해 어루만져 주는 동화집이다. 지난 30여 년간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유진과 유진』, 『소희의 방』 등 ...

몽당연필도 주소가 있다   2011년 윤석중문학상

신현득 지음전미화 그림 문학동네어린이 2010-12-08

네 몽당연필에게도 주소를 써줘!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문구멍>이 입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아동문학가 신현득의 『몽당연필에도 주소가 있다』- 50여 년간 몽당연필로 또박또박 동시를 쓰면서 우리 정신을 지켜온 저자의 스물세 번째 동시집이다- 시간과 공간 ...

콜라 마시는 북극곰   2009년 윤석중문학상

신형건 지음이영림 그림 푸른책들 2009-08-25

초등 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시 「그림자」, 「벙어리 장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발톱」, 「넌 바보다」, 「시간 여행」 등 6편의 작품이 실려 아이들에게 친근한 신형건 시인의 시인이 등단 25주년을 맞이하여 엮은 여섯 번째 동시집. 총 46편의 동시가 다음과 ...

흑염소는 까매서 똥도 까맣다   2010년 윤석중문학상

문삼석 지음김혜진 그림 섬아이 2009-02-13

2010 윤석중문학상 수상작 『흑염소는 까매서 똥도 까맣다』는 원로 동시인 문삼석의 유년 동시집입니다. 40여 년 동안 동시라는 한 우물을 파 온 문삼석 시인은 오랫동안 유아ㆍ유년ㆍ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동시를 꾸준히 천착해 왔습니다. 이 동시집은「도토리 모자」 ...

잠자는 고등어(동화집)   2008년 윤석중문학상 수상작

배익천 지음예림당 2007

친구의 말을 귀담아듣고, 맞장구쳐 주고, 손을 잡아 주는 일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진심을 담아서 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말로는 이해한다고 하지만 좀처럼 친구의 생각을 알아채지 못할 때도 많고, 또 마음속으로는 귀찮다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친구에게도 그런데 하물며 ...

엄마와 분꽃   1981년 윤석중문학상 수상작

이해인 지음분도출판사 2006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하느님의 아이로 남을 이해인 수녀의 동시 이해인 수녀의 첫 동시집!『엄마와 분꽃』은 1992년 초판을 발간한 후 꾸준히 사랑받은 동시집으로,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다가서는 시적 화자의 시선이 담겨 있다.

초록은 채워지는 빛깔이네(동시집)   2006년 윤석중문학상 수상작

하청호 지음연인 2006

봄 산에 새잎이 난다 " 어머니 배웠던 산이 초록으로 채워지고 있어요." "정말 그렇네 초록이 채워지는 빛깔이라면 가을날 붉고 노란 단풍잎은 무엇일까?" "어머이 ...

꽃다발   1985년 윤석중문학상 수상작

정두리 지음아동문예사 2005

정두리 시인의 동시집. 표제작 <꽃다발>은 단순한 꽃다발을 하나의 세계로 표현한 시인의 독창성이 돋보인다. <꽃다발>은 유난히 자연의 경이로운 변화와 섭리를 동심의 눈으로 포착한 작품들이 많다. 시인은 자연과 교감을 통해 자신의 시세계를 확장시켜 ...

뢰제의 나라   2005년 윤석중문학상 수상작

강숙인 지음푸른책들 2003

동양적 판타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설 오랫동안 우리 역사와 고전을 재해석하여 동화라는 장르에 담는 데 열중해 온 동화작가 강숙인의 신작 판타지 소설 『뢰제의 나라』는 동화작가 특유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여 높은 문학적 완성도를 보여 주고 있다는 점에 ...

오세암   1986년 윤석중문학상 수상작

정채봉 지음창비 1990

단편동화 모음. 꽃이며 구름, 풀씨 등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주변의 것들을 따뜻한 눈으로 그렸다. 맑은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사랑하자는 작가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다. 특히 「오세암」은 길에서 스님을 만나 암자로 왔다가 스님이 겨울 준비하러 마을에 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