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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론 - 릴케 전집
· 저   자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출판일 : 20010627
· 출판사 : 책세상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1.35 M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1060183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6 대출:0/6 예약:0/1000
작품소개
독일 인젤(Insel)출판사가 70년간 출판해 온 릴케의 책을 바탕으로 한 책세상 <릴케전집>의 열번째 권. 화가와 조각가(로댕)의 예술세계에 대한 릴케의 생각을 적은 글이다. 이 글은 릴케 문학의 특징을 이해하는 중요한 문헌 중의 하나이다.

<보르프스베데>는 '보르프스베데'라는 이름의 화가촌에 거주하면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형성해가던 다섯 명의 젊은 화가들에 대한 예술가 전기이다. <로댕론>은 제목 그대로 릴케가 분석한 로댕의 작품세계에 대한 미술사적 의의이다.

이 화가와 조각가들의 작품은 릴케에게 '세계를 새롭게 보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일컬어진다. 이들을 접한 이후로 시인으로서 릴케의 관심은 인간의 내면 묘사에서 외부 세계의 사물보기 쪽으로 옮겨졌다는 것이다.
저자소개
1875년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 아래 있던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하사관에서 장교로 입신하는 게 꿈이었던 아버지와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소녀 취향을 갖고 있던 어머니 사이에서 일곱 살 때까지 여자아이로 길러졌다가 1886년 아버지에 의해 육군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참담한 시련의 시기로 묘사되고 있는 이 시절에 릴케는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시들은 주로 감상적이고 미숙한 연애시들이 주종을 이루었고 이러한 경향은 1896년 살로메와의 만남을 통해 크게 선회하게 된다. 특히 두 번에 걸친 러시아 여행과 스위스를 비롯한 이탈리아 각지를 여행하면서 얻은 깊은 정신적 영감을 바탕으로 초기시의 대표작 <기도시집>이 완성되었다.

그밖에도 브릅스베데의 화가촌에서 하인리히 포겔러와의 만남, 1902년 파리 방문을 통한 로댕과의 만남은 <형상시집>, <말테의 수기>의 집필 동기가 되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씌어진 <신시집>은 사물시의 결정으로서 로댕과의 만남에서 얻은 조형 예술 세계 체험의 소산이라 할 수 있다.

스위스 체류와 제1차 세계대전의 체험, 아프리카와 에스파냐 등지의 여행은 릴케 말년의 역작인 <두이노의 비가>, <오르포이스에게 바치는 소네트>에 녹아들어 죽음으로써 삶을 완성하는 존재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사람과 사물, 풍경과 만남에서 그 내면을 응시하여 본질을 이끌어내고자 한 그의 글쓰기는 20세기 독일 현대 작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인정받고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