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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시 및 그와 유사한 것 - 릴케 전집 (예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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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 출판일 : |
20010701 |
| · 출판사 : |
책세상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330.00 K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1060222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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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3 대출:0/6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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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릴케는 많은 산문들을 썼는데, 이들은 분량은 작지만 그의 예술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는 좋은 자료이다. 릴케의 산문은 처음 대하기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생각의 흐름이 갑자기 단절되거나, 만연체로 늘어진 문장, 문법을 무시하거나 파괴하는 글줄 등이 불쑥불쑥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 글들은 특히 릴케 시와 작품을 이해하는 배경들로 여겨질 수 있다. 릴케는 자신의 체험을 동원해 '시인의 의미'에 대해 깊이 사고한다.
릴케가 생각하는 시인의 힘이란 '다른 사람이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것과 교류할 때, 가장 멀리 있는 것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람들과 그것을 연결시켜 주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시인 곧 예술가란 '스스로 외로움을 택해 그 외로움과 교류하는 존재'로 생각되었다.
자신을 소개하는 글에서 '내가 추구하는 것은 때묻지 않고 자유로우며 신선한 것'이라고 고백했던 릴케의 예술관을 엿볼 수 있다.
저자소개
1875년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 아래 있던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하사관에서 장교로 입신하는 게 꿈이었던 아버지와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소녀 취향을 갖고 있던 어머니 사이에서 일곱 살 때까지 여자아이로 길러졌다가 1886년 아버지에 의해 육군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참담한 시련의 시기로 묘사되고 있는 이 시절에 릴케는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시들은 주로 감상적이고 미숙한 연애시들이 주종을 이루었고 이러한 경향은 1896년 살로메와의 만남을 통해 크게 선회하게 된다. 특히 두 번에 걸친 러시아 여행과 스위스를 비롯한 이탈리아 각지를 여행하면서 얻은 깊은 정신적 영감을 바탕으로 초기시의 대표작 <기도시집>이 완성되었다.
그밖에도 브릅스베데의 화가촌에서 하인리히 포겔러와의 만남, 1902년 파리 방문을 통한 로댕과의 만남은 <형상시집>, <말테의 수기>의 집필 동기가 되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씌어진 <신시집>은 사물시의 결정으로서 로댕과의 만남에서 얻은 조형 예술 세계 체험의 소산이라 할 수 있다.
스위스 체류와 제1차 세계대전의 체험, 아프리카와 에스파냐 등지의 여행은 릴케 말년의 역작인 <두이노의 비가>, <오르포이스에게 바치는 소네트>에 녹아들어 죽음으로써 삶을 완성하는 존재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사람과 사물, 풍경과 만남에서 그 내면을 응시하여 본질을 이끌어내고자 한 그의 글쓰기는 20세기 독일 현대 작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인정받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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