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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풍경
· 저   자 : 이상화 · 출판일 : 20001030
· 출판사 : 북토피아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73.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110085200
· 유   형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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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맥 풀린 햇살에 번쩍이는 나무는 선명하기 동양화일러라...

흙은 아낙네를 감은 천아융 허리띠 같이 따스워라..


무거워 가는 나비 나래는 드물고도 쇠하여라.

아! 멀리서 부는 피리 소린가? 하늘 바다에서 헤엄질치다..


사람은 부질없는 가슴에다 까닭도 모르는 그리움을 안고 마음과 눈으로 지나간

푸름의 인상을 허공에다 그리어라...
저자소개
경성 중앙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21년 『백조』동인으로 참가하여 『單調』『가을의 風景』등을 『백조』에, 『나의 寢室로』『二重의 死亡』등을 『백조』『동아일보』에 『逆天』『나는 해를 먹다』를 『시원』『조광』에, 『서러운 諧調』『문장』에 각각 발표하였다.

일제하 대표적 저항시인의 한 사람으로 3.1 운동 당시, 대구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 문화 교육사업에 전념, 민족정서의 대명사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남겼으며 1943년 작고 후 『이상화전집』(1982)이 간행되었다.

이상화의 작품경향에는 두 가지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 하나는 삶의 허망함과 청춘의 환영, 사랑과 이별, 절망과 고뇌에 찬 생활을 하면서 이런 경향의 작품을 쓴 것으로 이것은 낭만적 시인의 한 풍모를 엿볼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절망의 늪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로서의 애국사상에 의한 정항과 투지의 생활인의 면모를 보여 주는 작품 경향으로 이는 그의 애국시인적 측면을 느끼게 하는 영역이 된다. 이 두 가지 요소를 함께 지닌 이상화의 시와 생애는 그에게 '낭만적이 애국시인'이란 이름을 갖게한다.
목차
가을의 풍경
가장 비통한 기욕(祈慾)
거러지
겨울 마음
곡자사(哭子詞)
구루마꾼
그 날이 그립다
극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