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문학 > 문학 > 시 > 한국근대시
들창코에 꽃향기가
· 저   자 : 김광림 · 출판일 : 20011106
· 출판사 : 미래사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184.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111007800
· 유   형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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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김광림의 시는 '인간의 비등된 감정이나 사상을 일단 냉각, 억제하고 다시 여과해서 언어로 순화시킨' 시세계를 보여주게 된다. 이러한 이미지즘 경향의 시 세계는 김광림의 시가 1930년대 정지용, 김기림 등의 이미지즘적 경향을 잇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김광림은 이미지의 기능을 중시하는 시적 방법론과 대상물에 대한 존재론적 인식의 세계를 깊이 천착하는 소위 <주지적 서정시>를 쓰는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평범한 진술 속에 숨겨져 있는 팽팽한 긴장의 극대화, 그리고 이런 것들이 아이러니, 새타이어, 알레고리, 패러독스 등 현대시의 특징적 테크닉으로 무장된 김광림적 언어세계와 만날 때,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김광림의 시는 궁극적으로 한국 현대시를 인간의 보편적 정서를 고양시키는 세계시의 당당한 한 파트너로 올려 세울 것이며, 마르지 않는 샘처럼 부단히, 이 땅에 사는 우리들의 따분하고 고달픈 삶에 야릇한 쾌감과 더불어 새로운 의미와 이상을 부여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1929년 함경남도 원산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54년 '전시문학선'에 「장마」「내력」을, '문화예술'에 「상심하는 접목」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상심하는 접목」「갈등」「천상의 꽃」등 15권의 시집과 합동시집 3권, 일본에서 세계시인총서 ⑤, ⑩ 두 권의 시집이 출간되었다. 평론집으로는 「존재에의 향수」「오늘의 시학」「아이러니의 시학」「현대시의 이해와 작법」등이 있으며, 그 외 다수의 수필집과 번역서가 있다. 한국신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보관문화훈장, 일본에소 지큐상 및 대만에서 중흥문예 특별상을 수상했다. 중앙대, 한양대 출강에 이어 장안대 교수로 정년 퇴임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