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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학 > 문학 > 시 > 한국근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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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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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주요한 |
· 출판일 : |
20011115 |
| · 출판사 : |
미래사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182.00 K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1110089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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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7 대출:0/20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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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일제 치하를 살았던 청년 시인 주요한의 고뇌!
문학인으로서의 주요한에게는 빛과 어둠이 극명하게 교차한다. 그가 '아아 날이 저문다. 서편 하늘에, 외로운 강물 위에, 스러져가는 분홍빛 놀…'로 시작되는 「불놀이」를 쓴 것은 19살 때였다. 프랑스 상징주의의 영향이 짙게 배어있는 이 시 한편으로 그는 창가와 신체시 일색의 개화기 시단에 자유의 숨결을 불어넣으며 한국 현대시사의 맨 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지만, 일제시대 말기 대표적인 친일 문학단체였던 '조선문인보국회'에 가담했던 전력이 그의 문학적 영예에 두고두고 흠집을 남기고 만다.
<불놀이>는 우리 근대시의 형성.발전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의 하나이다. 이전의 시들이 내용으로 하는 교훈성이나 계몽성을 벗어나 개인적인 서정을 노래했다는 점, 일체의 운율적 제약을 벗어나 감정의 자유로운 유출에 합당한 산문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최초의 본격적인 자유시'로 평가되어 왔다.
삶과 죽음이라는 대립된 욕구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격한 감정으로 표출됨으로써, 때로는 시상(詩想)의 혼란을 일으키기도 하여 산만하고 지루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감정의 지나친 유출로 인한 감정의 허세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이러한 애상적 정조는 아마도 일제 치하를 살았던 청년 시인 주요한의 고뇌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감상적(感傷的), 영탄적 정조의 세기말적 징후는 서구 상징주의 문학의 유입과 함께 당시 젊은 지식인들에게 강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박종화, 홍사용, 이상화로 대표되는 <백조> 동인의 경우 3·1 운동의 좌절로 인한 암담한 절망감과 결부되어 퇴폐적이고 애상적인 분위기는 더욱 증폭되게 되었다.
저자소개
1900년 평양에서 출생하여 일본 동경 제1고등학교에서 수학하였고 중국 상해 호강대학을 졸업하였다. 1919년 『창조』에 「불놀이」를 발표하였으며 시집 『아름다운 새벽』(1924), 시조집 『봉사꽃』(1930) 등을 간행하였다. 김동인·김억·최승만 등과 『창조』 편집동인으로 활동하였고, 이광수·김동환과 『삼인시가집』(1929)을 간행하였다.
언론사·사회단체·정계에서 일하였으며 1979년 작고 후 국민훈장무궁화장 추서, 주요한문집 『새벽』(1982)이 간행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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