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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 아이들
· 저   자 : 노경실 · 출판일 : 20111212
· 출판사 : 시공주니어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4.33 M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1110267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7 대출:0/5 예약:0/1000
작품소개
시끌시끌,와당탕퉁탕,후다닥…

고층 건물보다 더 높은 산비탈에 자리한 하늘 가까운 마을, 서울의 변두리 상계동엔 늘 새로운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무당 엄마때문에 놀림받는 깐돌이, 정박아지만 마음씨 곱고 재주 많은 형일이, 전대를 차고 다니며 고개를 뻣뻣이 세우는 종칠이, 한때 사고뭉치였지만 만화가의 꿈을 키우는 광철이, 생선 장수 엄마를 돕는 착한 윤아, 의젓한 큰누나 기옥이...상계동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어른들이 모두 일터로 나가 버린 빈 집, 빈 골목을 지킨다. 그런데 어느날 밤, 요란한 엔진 소리를 내며 트럭 한대가 힘겹게 비탈길을 올라온다. 엄마,아빠가 앞을 보지 못하는 은주네 가족이 깐돌이네 집으로 이사를 온것이다. 그 광경을 숨죽이고 지켜보는 아이들, 내일은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질까?


노경실 선생님의 손꼽히는 작품 가운데 하나인 '상계동 아이들'이 새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다시 세상에 얼굴을 내놓았다. '상계동 아이들'은 작가가 직접 상계동에 살며 경험한 일들을 글로 옮겨 놓았기 때문에 이야기에 삶의 진실이 담겨 있고, 등장 인물들은 모두 생동감이 넘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모두 결코 평범한 환경속에 살고 있지 않다. 엄마가 무당이거나, 엄마 아빠가 없거나, 아니면 무능력한 모습을 보이고, 때론 아이 스스로가 장애아이다. 그러나 작가는 이 아이들의 깊은 상처들을 바라보며 한숨만 짓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이면에 숨어 있는 순진하고 깨끗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누구보다도 하늘 가까이 사는 상계동 아이들. 이 아이들이 얼굴을 꼿꼿이 들고 맑은 햇살과 신선한 공기를 담뿍 마시며, 거침없는 온세상에 대고 당당한 목소리로 외치기를 작가는 두 손 모아 빌고 있다.
저자소개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이 당선되었다. 대표작품으로는 여러 권의 소설과「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상계동 아이들」「아버지와 아들」「복실이네 가족사진」「동화책을 먹는 바둑이」「내 마음의 이방인」「소설 묵시록」「사랑은 기다리지 않는다」등이 있다.
목차
1. 상계동에도 달이 진다
2. 쌍계동 싸나이 최형일
3. 이 세상은 다 내 거다
4. 돈 나와라 와라 뚝딱
5. 엄마, 난 울지 않아요
6. 신이여, 어서 내려오소서
7. 나보고 시집 가래요
8. 상계동에도 해가 뜬다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