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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600일
· 저   자 : 정창현 외 · 출판일 : 20000813
· 출판사 : 김영사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7.89 M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2010152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4 대출:0/32 예약:0/1000
작품소개
2000년 6월 13일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두 손을 마주잡았다. 그로부터 일주일전 청와대에서는 김대중 대통령과 '가짜 김정일' K씨와의 회담 시뮬레이션이 있었다. 50대 초반의 K씨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김정일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임무를 맡은 한국의 공무원이었다.

한민족과 전 세계가 숨죽여 지켜본 남북정상회담의 이면에는 이렇게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비사가 숨어있다. 역사적 의미가 큰 사건일수록 그것을 이루어내기 위한 물밑 작업이 많을 것임은 당연한 것. 하물며 20세기의 마지막 냉전을 종지부 찍기 위한 일이었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현직 기자 두 명이 그동안 언론에서 다 담지 못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한 데 모아 재구성했다. TV에서 본 것처럼 남북이 항상 웃을 수많은 없었음을 실감케한다. 또한 방북을 수행했던 주요 인사들의 소감문들과, 서울과 평양을 둘러싼 워싱턴·베이징·모스크바와의 관계 등 남북의 안과 밖의 상황이 입체적으로 그려져 있다. 감동은 짧지만, '기록'은 오래 남는 법이다. 이 책의 가치는 거기에 있다.
저자소개
정창현 : 1964년생. 서울대 국사학과 박사과정 수료. 한국역사연구회에서 활동. 한신대, 방송대, 상명대에서 현대사 강의. 민족통일연구소 객원연구위원.


1994년 중앙일보 현대사연구소에 입사한 후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실록 박정희>, <김정일의 북한, 지금 변화중> 등 현대사 분야 기획연재에 참여했으며, KBS '현대사 다큐멘터리 극장',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의 프로그램에 자문으로 활동했다. 한국역사연구회에서 활동하며 <한국현대사 1∼4>, <한국역사>, <한국역사입문>등의 집필 작업에 참여했고, 공저로 <발굴자료로 쓴 한국현대사>, <한국현대사.com> 등을 펴냈다. 1989년부터 현대사와 관련된 인물들을 인터뷰하기 시작했고, 전 노동당 간부 신경완씨와 2년 이상 만나 북한현대사와 김정일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었으며, 이를 토대로 <곁에서 본 김정일>을 저술하였다. 현재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기자, 민족통일연구소 객원연구위원으로 있으며, 현대사 연구와 대중역사서 집필을 하고 있다.

최원기 : 1984년 2월 명지대학교 아랍어과를 졸업한 후 KBS와 미국 유타(UTAH) 대학교 그리고 국내 대학 강사 등을 거쳐 1990년 6월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외무부와 통일부를 출입하면서 북한 핵문제와 김일성 주석 사망 등 1990년대 남북관계에서 발생한 굵직굵직한 사건을 함께 했다. 북한 강성산 전총리의 사위 강명도의 증언 『평양은 망명을 꿈꾼다』와 북·미 핵협상 내막을 다룬 전국무부 북한 데스크 케네스 퀴노네스 박사의 『2평 빵집에서 결정된 한반도 운명』 등을 편역, 감수했다.


1996∼1997년 관훈클럽 후원으로 미국 스탠포드대학 후버연구소에서 객원연구원으로 머무르면서 취재한 내용을 『실리콘 밸리의 미치광이들』이란 제목으로 펴냈다. 1999년 12월에 교토에서 열린 한반도 심포지엄에서 「있는 그대로의 북한 다루기」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논문은 미국 해군대학 교재로 채택되기도 했다. 떡볶이를 비롯한 요리를 잘하며 체코 프라하를 좋아한다. 현재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기자.
목차
책머리에 / 한국 현대사가 움직이기 시작한 날

1. 한반도에서 가장 길었던 72시간
시뮬레이션
D-Day, TV에 감전된 한국인
평양의 둘째 날, '가장 긴 하루'
평양 마지막 날, 예정에 없던 고별 오찬

2. 남북정상회담 600일 막전막후 드라마

3. 정상회담을 만든 사람들
김대중 대통령과 막후 인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막후 인물

4. 김정일의 북한, 지금 변화중
북한에 부는 변화의 바람 : '경제 강국' 건설과 전방위 외교
김정일 위원장은 무엇을 얻고자 했나

5. 워싱턴과 베이징
서울-도쿄-워싱턴
평양-베이징-모스크바
외신에 비친 정상회담

6. 정상회담 그 후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