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문학 > 역사 > 한국사 > 한국사이해
북한 50년사 2 - 주체사상의 정립에서 김정일 시대까지
· 저   자 : 임영태 · 출판일 : 20020527
· 출판사 : 들녘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844.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2010213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6 대출:0/1 예약:0/1000
작품소개
우리 국민들 가운데 북한 주민들을 동일 민족으로 보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50년 동안의 벽이 만들어낸 이질성 때문에 민족 화해와 협력, 그리고 남북통일이라는 대의를 효율적이고 힘있게 추동해내기 위한 국민적 합의를 끌어내기가 무척 힘든 실정이 되고 말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지난 시절 상호 이해를 도모하려는 노력보다는 남과 북 모두 정권 안정을 위해 비방과 대결을 앞세웠던 까닭이다. 그로 인해 서로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고, 극에서 극으로 치닫는 편향된 시각만이 자리잡게 되었다.



이것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측면에서 우리 민족의 진로를 가로막는 족쇄가 되고 있다. 이같은 족쇄를 제거하고 민족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는 결코 밝다고 할 수 없다.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가기 위하여 우리는 먼저 우리 내부의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중심 고리는 한반도의 절반인 북한을 바로 아는 데 있다. 비단 정책 담당자들 뿐 아니라 국민들 모두가 북한의 실체와 본질을 제대로 꿰고 있을 때, 북한이 왜 이런저런 행동들을 취하는지, 그들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우리가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임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통일을 향한 발걸음을 제대로 내딛을 수가 있다.



이 책은 기왕에 나온 도서들의 한계점을 주시하고, 냉전적·이념적 도그마에서 벗어나 객관적·실익적 관점에서 북한의 역사를 바라보되, 독자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한 구성과 문체로 쓰여졌다. 혹시라도 빠져들 수 있는 편향을 경계하기 위하여 북한 관련 학술서를 폭넓게 참조하고,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좀더 생생하게 알아보기 위하여 탈북자들의 증언과 방북자들의 견문기를 종합적으로 소개하였다.
저자소개
1959년 거창에서 태어나 거창고등학교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평소에 관심을 기울였던 노동문제에 뛰어들어 다년간 한국노동연구소 교육실장으로서 활동했고, 도서출판 푸른나무 기획실장으로서 현대사회의 각 분야의 문제와 관심들을 엮어 대중들의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현재는 현대정치사회연구회를 이끌면서 현대사회의 역사성과 대중문화의 발전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목차
제7장 유일사상체계와 자주노선
1. 김일성 유일사상체계의 확립
2. 중소분쟁과 자주노선, 그리고 주체사상
3. 남조선 혁명론과 남북관계

제8장 수령제 사회주의와 김정일의 등장
1. 수령제 사회주의의 탄생
2. 김정일의 등장과 권력 장악
3. 북한의 과도기 인식과 경제 건설
4. 문예혁명과 북한의 사회·문화

제9장 김일성·김정일 공동통치와 '우리식 사회주의'
1. 김정일의 통치권 계승
2. 북한의 대외 경제개방정책과 경제 침체
3. 사회정치적 생명체론과 '우리식 사회주의'
4. 80년대 북한의 사회·문화

제10장 김정일 시대 개막과 고난의 행군
1. 김정일 시대의 개막과 권력구도
2. 북한 핵위기와 벼랑끝 외교
3. 김일성 주석의 사망과 고난의 행군
4. 주체의 강성대국론과 햇볕정책
5. 90년대 북한의 사회·문화


북한 연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 참고자료

* 인명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