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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동양사상 - 쓸모없음의 쓸모있음 (도가편)
· 저   자 : 심백강 · 출판일 : 20020514
· 출판사 : 청년사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341.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2010351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9 대출:0/30 예약:0/1000
작품소개
동양사상의 기둥인 불가·유가·도가의 사상을 대표 경전들에서 가려 뽑은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풀어낸 `에세이 동양사상' 시리즈 중 첫 번째 권이다. 평생을 동양사상 연구에 매달려온 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이 유·불·도 삼가의 사상을 일관되게 정리·서술한 것이다.



이 책은 '도가' 편으로 도란 무엇이고, 어떻게 도에 이를 수가 있으며 진정한 자유인은 누구인가 등 `도가` 사상의 본질적인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 보는 아홉가지 방법, 닷섬들이 큰박, 사흘만에 죽어버린 바다새, 문혜군에게 깨우침을 준 백정, 원숭이와 주공의 차이 등 『노자』『장자』『열자』등에서 간추려낸 우화들이 등장한다. 이처럼 자연과 사람의 도를 좇는 구도자들의 이야기들은 얽매임 없는 진정한 자유를 발견하게 한다.


저자는 일관된 서술 방식으로 유·불·도의 대표적인 경전들 가운데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그 진수를 그대로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가려 뽑은 뒤 사상별로 갈래를 잡아 동양사상의 전체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불가와 도가, 유가사상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어렵고 싫증나는 철학이나 종교의 논리 아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국립대만사범대학 및 홍콩 화키유 칼리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중국 연변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문학', '한국문학'의 추천을 받은 문학평론가이기도 한 그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와 연구직 전문위원, 대만 문화대학교 객원연구원, 중국 연변대학교 연구교수 등을 역임한 후, 충남대학교 한문학과에서 동양고전을 가르쳤다.



이후 동양문화연구소 이사장을 거쳐 지금은 민족문화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퇴계전서』,『율곡전서』,『조선왕조실록』등 한국의 중요 고전 번역에 두루 참여하여 수십 권의 번역서를 냈으며,『제3의 사상』,『이율곡과 왕안석에게서 배우는 경제개혁의 지혜』등의 단행본과「장자 문학론」,「유가의 문학이론」,「동양사상을 통해서 본 지도자의 정치철학」,「동양고전에 있어서의 경제사상」등 동양사상 관련 논문 수십 편을 발표했다.
목차
제1장 자유로운 사람 自由人
1. 얻고 잃음에 매이지 않는 사람
2. 아무 데도 의지함이 없는 사람
3. 벼랑 위에서도 평지의 마음을 유지하는 사람
4. 슬픔도 즐거움도 끼어들 수 없는 사람
5. 마음이 자유로움 사람
6. 죽음조차 잊고 사는 사람
7. 운명을 지배하는 힘을 가진 사람

제2장 세상 사는 지혜 知慧
1. 빈 배와 사람이 탄 배
2. 사람 보는 아홉 가지 방법
3. 쓸모없음의 쓸모있음
4. 좋은 재목이 먼저 잘린다
5. 넘보다가 잃는다
6. 원망의 대상 세 가지
7. 쓸모없는 나무가 수명이 길다
8. 빈자와 부자의 중간
9. 황하가 흘러넘쳐도 사흘을 넘기지 않는다
10. 신농과 황제의 세상 사는 법칙
11. 닷섬들이 큰 박
12. 흐린 물을 보느라 맑은 물을 잊는다
13. 단표와 장의
14. 부드럽고 약한 것이 위에 있다
15. 내 몸도 내 것이 아니다

제3장 진정한 아름다움 美
1. 추녀가 사랑받은 이유
2. 곱사등이 지리소
3. 미인을 보고 사슴은 줄행랑을 친다
4. 못생긴 애태타
5. 덕이 높으면 겉모습은 잊혀진다

제4장 자연의 도 사람의 도 道
1. 혼돈의 죽음
2. 학의 다리와 오리다리
3. 염소를 잃은 사내종과 계집종
4. 기계의 사용을 거부한 노인
5. 쇠코를 뚫는 것을 인위라 한다
6. 사흘 만에 죽어버린 바다새
7. 말에게 화려한 침실이 쓸모있는가
8. 남는 것을 덜어서 모자람에 보탠다

제5장 앎과 깨달음 學問 知識
1. 우물 안의 개구리와 동해의 자라
2. 옛 사람이 뱉어놓은 찌꺼기
3. 발자국이 신발만하다
4. 큰 나무로는 작은 구멍은 막을 수 없다
5. 문밖에 나가지 않고도 천하를 안다
6. 내가 어떻게 알겠는가

제6장 부귀와 명예는 귀한 것인가 名譽 地位
1. 신령한 거북
2. 지위가 없어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3. 썩은 쥐와 정승
4. 귀천의 구별은 어디에 있는가
5. 천하를 사양한 허유
6. 치료하는 곳이 더러울수록 수레 수가 많아진다
7. 달팽이뿔 위의 임금

제7장 누구에게 정치를 맡길 것인가 政治
1. 주기는 해도 받기를 바라지 않는다
2. 누구에게 정치를 맡길 것인가
3. 상벌이 필요없는 세상
4. 지혜있다는 사람이 큰 도둑을 위해 일한다
5. 원숭이와 주공의 차이
6. 큰 물고기는 작은 강물에서 놀지 않는다

제8장 도란 무엇인가 道
1. 나는 그것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2. 도는 말로써 얻을 수 없다
3. 도는 묻고 답할 수 없다
4. 나는 도가 누구의 아들인지 모른다
5. 도는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6. 도는 깨달음이 없으면 머물지 않는다
7. 도는 어디에 있는가
8. 도는 도둑에게도 있다
9. 도의 찌꺼기만으로도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

제9장 도에 이르는 길 道
1. 나무토막처럼 된 싸움닭
2. 코끝의 도끼날
3. 어느 노인의 매미 잡는 솜씨
4. 언제나 물과 같다
5. 마음의 재계
6. 앉아서 고스란히 잊는다
7. 도에 이른 백정의 칼질
8. 알몸이 된 화공
9. 어린아이가 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