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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학 > 역사 > 한국사 > 한국사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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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오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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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이희진 |
· 출판일 : |
20020530 |
| · 출판사 : |
동방미디어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1.83 M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2020301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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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6 대출:0/21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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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왜 일본은 1,300년 전부터 역사를 왜곡하였는가?
일본의 보수 우익 계열에서 만든 역사 교과서의 왜곡 문제가 연일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아주 단순한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바로 “자타가 공인하는 선진국인 일본이 왜 역사 인식 문제에서만큼은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을까?” 하는 질문이다.
저자는 일본의 역사 인식이 왜곡될 수밖에 없는 뿌리가 고대사에 있다고 본다. 이는 일본의 고대사 인식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바로 천황의 존재이다. 천황의 권위는 일본의 고대사가 편찬되면서부터 확립된 것으로, 천황의 권위를 확립하려는 목적 때문에 일본의 고대사는 온갖 과장과 왜곡을 서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일본의 역사는 물론, 한국 역사까지 시작부터 엉망으로 만든 뿌리는 바로 1,300년 전에 편찬된 『일본서기』이다. 『일본서기』는 역사서로는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거짓말투성이라는 데 있다.
'임나'와 '일본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임나와 일본부는 여러 문제와 연관되어 있어 쉽게 다루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는 '임나일본부'라고 해서 하나의 단위로 취급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렇지만 임나와 일본부는 서로 구별되어 쓰여진 별개의 개념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임나일본부라는 말에만 집착을 하다보니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된다. 임나일본부라는 말에 집착하는 것은 그만큼 비중이 적은 문제에 신경을 쓰게 됨과 동시에 왜와 관계가 깊은 일본부의 역할이 과장할 수 있는 여지만 주게 되는 경향도 있다. 그래서 고대 한일 관계사를 임나일본부 중심으로 해석하게 되어 정작 중요한 흐름을 놓치게 되고, 식민사학자들의 의도에 말려드는 결과를 낳았다.
삼국사기』 연표 조작에 대한 반론
『일본서기』가 후세에 남겨준 나쁜 선례는 역사가 조작될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는 데에 있다. 이런 사실은 어떤 역사 기록을 대하던지 '혹시 이것도?' 하는 의심을 가질 만한 계기가 되었다.
이런 논리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은 『삼국사기』 초기 기록의 연표를 통째로 뜯어 고쳐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것도 몇 년 정도가 아니라 몇백 년 단위로 흔들어 놓는다. 급기야 신라는 3세기에 건국된 나라이고, 『삼국사기』에 기록된 3세기는 대체로 4세기, 『삼국사기』의 4세기는 4세기 후반이라는 논리로까지 발전했다. 한마디로 『삼국사기』 초기 기록의 기년은 수백 년에서 수십 년을 밀어내야 할 정도로 엉망이라는 것이다.
저자소개
(李熙眞)[br] 1963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 사학과 대학원에서 「4~6세기 가야를 중심으로 본 국제관계의 전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인천교육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한국문화사'와 '한국사의 재조명'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 고대사 및 전쟁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장학자로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br] 저서로는 『가야정치사 연구』(1998), 『가야와 임나』(1999) 등이 있고, 「광개토왕비문에 나타난 임나가라 정벌 배경과 영향」, 「'삼국사기' 초기기사에 대한 최근 기년조정안의 문제점」, 「백제의 대륙식민지 건설에 대하여」 등 고대사와 전쟁사에 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목차
들어가면서
제1장 잘못 시작된 역사
1 거짓의 기원-『일본서기』
『일본서기』의 과장과 비현실성 고대 일본의 역사 의식 『일본서기』의 편찬 배경 『일본서기』와 천황
2 식민사학의 기원과 현재
일본 제국주의와 식민사학 식민사학의 후유증 어디까지가 식민사학인가? 실증이냐 이론이냐 절대 권위의 국수주의
3 일본 베끼기가 식민사학 극복인가?
식민사학 극복을 위한 방송? 알고 보면 일본 학자의 논리 한국식 신제품 개발? '사신설'의 문제점 필요하면 인터뷰 내용도 조작한다 왜곡 해석도 서슴지 않는 방송
4 식민사학 극복인가 조장인가?
비호와 비판 자생력 말살 식민사학 극복인가 조장인가
제2장 잘못 알려진 몇 가지 사실
1『일본서기』의 가치에 대한 편견
편견의 허점 『일본서기』에 숨어 있는 백제의 역사 가끔은 『일본서기』도 사실을 말한다 『삼국사기』에도 한계는 있다
2 광개토대왕비는 조작되었나?
반복되는 논리 재평가된 신묘년조의 가치 극복과 선동의 갈림길
3 '임나'와 '일본부'에 대한 오해
임나와 일본부는 별개 임나란 무엇인가? 임나가라, 임나국, 임나왕
제3장 연표까지 조작하는 역사
1 사건 발생 시기까지 조작한 역사
연표 조작의 원조 『일본서기』 진구황후와 연대 조작 4세기는 없다? 근초고왕은 두 바퀴, 목만치는 세 바퀴 잘못된 전제 조건 나이 차이는 많지만 백제는 4세기 이후에 세워졌다?
2 타임머신 탄 『삼국사기』
『일본서기』가 그 모양이니 『삼국사기』도? 『삼국사기』 기년 조정의 발상 신라의 왕실 계보는 무조건 정확하다? 이런 논리도 검증? 우로의 사망 기록 뫼비우스의 띠 같은 연표 시간압축법에 휘둘린 연표들 이름이 같으면 가짜? 시간 여행도 지역 차별 『삼국사기』 비판의 아이러니 연대만 바꿔 놓으면 고대사를 합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
제4장 고고학은 도깨비 방망이
1 '왜'의 실체를 부풀린 고고학
기타큐슈와 가야 유물을 비교한 결론 교류와 정치적 관계는 별개이다
2 한국 고대사와 고고학의 잘못된 만남
오차가 큰 유물 연대 측정 20년도 못되는 정치적 변화가 유물에 반영되어 있다! 기록과 정반대로 해석하는 진보적 고고학 모순이 모순을 낳는다
3 고고학이 만들어낸 고대사의 신화
유물이 달라지면 변혁이 있었던 증거? 『일본서기』 진구황후 49년의 기록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4 가야에 철갑옷이 있었다. 그래서?
철갑옷이 있으면 군사 강국? 고구려가 임나가라를 두려워했다! 김유신 가문은 사기꾼?
제5장 일본을 식민지로! 1 일본 진출의 시작 '분국설'
'분국설'의 개요 분국설을 뒤집는 3가지 증거 도래인의 역사적 정체
2 나라가 망한 이후에 파견된 사신
한날 한시에 모인 삼국의 사신들 조공의 개념과 『일본서기』의 기만성 『일본서기』의 조
3 대마도로 옮기면 해결되나?
방랑하는 임나가라 대마도는 신라땅? 진경대사가 김유신을 팔았다?
4 과장된 무령왕릉의 진실
역사를 부풀리게 한 왕릉의 유물들 대제국 백제, 식민지 총독 '담로' 증거가 될 수 없는 증거 무리한 유물 해석 과대 포장된 기록 역사 왜곡, 남의 일이 아니다
5 나주 반남 고분의 충격
고분 규모는 참고자료일 뿐 일제의 은폐 의혹 고분과 유물이 일본 열도의 것과 비슷하다? 모든 기록은 진실만을 말한다? 왜병의 침공 방향은 바다 고구려는 왜를 상대도 하지 않았다 백제가 왜의 식민지? 그렇게 쉽게 영토를 포기했다니
제6장 한민족은 대륙의 떠돌이?
1 백제가 중국의 요서를 경락했다.
백제의 중국 진출을 다룬 기록들 기록에서 드러나는 의문점들 기록의 오류와 중국의 '정치쇼' 기록의 편중과 『삼국사기』의 역사관 고의적 삭제설의 모순 기록이 빠졌다는데 몇 달밖에 유지하지 못할 식민지를 건설했다? 백제와 남북조의 관계 남조의 기록이 북조의 기록보다 객관적이다?
2 백제가 둘이었다?
대해상왕국과 두 개의 백제 이름이 같은 이상한 쌍둥이 국가 이해할 수 없는 통합 과정 또 다른 백제를 위한 역사 해석 두 개의 백제설은 '추론'과 '느낌' 해상왕국 백제의 어설픈 지배 체제 가까운 지역도 장악하지 못한 해상왕국
맺으면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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