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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 > 어린이 > 어린이만화 > 학습/교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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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우체통이 전해준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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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나이테 |
· 출판일 : |
20020607 |
| · 출판사 : |
다산교육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1.38 M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2020520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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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8 대출:0/20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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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나는 왕따는 아닙니다. 민수네 빼고는 그럭저럭 애들하고도 잘 지내니까요. 애들은 나를 아주 좋아하진 않아도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또나는 누나가 돈을 줘서 크레용도 사고 우유도 먹습니다. 가끔 고모가 가져다 주는 헌 옷도 잘 빨아서 입습니다. 그것도 누나가 해 주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만약 누나가 없어지면 나는 당장에 왕따가 되고 문제아가 되고 또 거지가 될 것입니다. 꼭 엄마처럼 나를 돌봐 주는 누나 때문에 나는 아직 그냥 동민이입니다. 왕따 동민이나 문제아 동민이나 거지 동민이가 아니고요!
누나는 구청에서 나오는 돈이랑 자기의 월급을 합해서 살림을 꾸려갑니다. 여름 방학 때는 인형을 만드는 공장에서 일거리도 받아 왔습니다. 옆집 미진이네 아줌마가 말을 해 준 것입니다. 코랑 입만 붙어 있는 인형에 눈을 붙여다주면 한 개마다 값을 쳐주었습니다. 누나는 나를 인형 근처에도 못 오게 했지만, 나중에는 좀 봐 줘서 나도 몇 개씩 눈을 붙였습니다.
'누나, 이것 봐! 나도 잘 하지?'
'야! 잘 하긴 뭘 잘 해? 거꾸로 붙였잖아. 얼른 떼!'
그래도 나중에는 제법 빨라지기까지 했는걸요. 처음에는 본드 냄새 때문에 고생을 했습니다. 눈도 따갑고 머리도 아프고요. 그래도 조금만 지나면 코가 훈련이 되어 금방 아무렇지도 않게 됩니다.
우리들 주위에는 나와 조금 다르게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몸이 불편한 아이들, 부모님이 안 계신 아이들, 정들었던 집이 하루 아침에 없어져 버린 친구들... 이렇게 살아가는 아이들도 우리의 소중한 친구입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친구 말입니다.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러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마음의 의미를 느껴보세요..
저자소개
'어린이들의 내일을 생각하는 창작의 숲 나이테' 나이테는 어린이 책을 만드는 좋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아동 문학가와 전문 작가들이 모여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한 책을 기획하고 마음을 살찌우는 글을 씁니다. 어린이의 꿈을 튼실히 영글게 하는 것이 나이테의 소망입니다.
지은 책으로 <호기심 왕국 1,2,3,4,5,6권> <1,2,3,4,5,6학년 과학과 친구해요> <만화로 보는 세계사 1000년 > <만화로 보는 세계사 2000년 > 등이 있습니다.
목차
날개 달린 코끼리 졸졸졸 마음이 흘러서 아주 기분 좋은 날 개나리 섬의 빨간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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