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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론/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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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소리를 훔친 거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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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오해수 |
· 출판일 : |
20030731 |
| · 출판사 : |
삶과꿈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810.00 K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2070069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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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4 대출:0/21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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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신들의 소리를 훔친 다섯 명의 음악가 이야기!
음악이 인간의 감정에서 피어나는 꽃이라고 한다면 음악 애호가야말로 삶이 베푸는 즐거움의 한 부분을 잊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다. 애호가들은 음악 자체에 대한 의무에서 벗어나 오로지 음악을 위한 음악 즐기기를 할 뿐, 그것이 삶의 무게가 되지는 않는다.
이 책은 이러한 '전문 음악인'이 아닌 '음악 애호가'인 저자가 자유로운 틀안에서 기발하고 재치있는 생각, 감미로운 문체와 해박한 지식들을 한껏 동원해 만들어낸 한권의 맛있는 음악 이야기이다.
푸치니, 모차르트, 베토벤, 바그너, 베르디 등 수많은 음악장르중 이들의 오페라를 선택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문학과 미술이 함께 하는 종합예술로서의 오페라의 재미는 물론 음악가의 인격과 삶과 죽음, 인생관과 여성관, 그리고 예술관을 함께 담고 있다.
보다 열린 시각으로 쉽고 재미있게 음악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한 것인 만큼 이 책은 글의 형식이 일정한 틀에 묶여있지 않고 무척 다양하다.
푸치니의 음악은 선율미가 풍부한데다 오페라에 등장하는 여주인공들의 역할이 두드러짐에도 그들 대부분이 죽는 것으로 처리되어있어 이를 보다 드라마틱하게 묘사하기 위해 소위 판타지소설의 기법을 빌려 서술하고, 모차르트편과 베토벤편은 에세이로, 바그너는 희곡 형식을 빌린 대화체로 그리고 베르디편은 대부분 서간체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문체 역시 자유롭고 다양하게 쓰여져 문장의 흐름을 때로는 운문조로 엮고있다.
특히 각 편마다 써놓은 음악에 관한 테마별 주제시는 읽는 사람의 정서를 자아내는데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부산의 목요학술회에서 발간하는 <시민시대>에 연재됐던 것을 모아 다시 엮은 이 책은 음악(오페라) 평론이면서 음악가의 전기서로써 전문음악가에게는 참고를, 음악 애호가에게는 즐거움을, 음악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교양을 넓혀 줄 것이며 학생에게는 음악지식 외에도 글쓰기의 한 방식을 보여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책이다.
저자소개
1946년 경북 포항 출생.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1973년부터 1998년까지 법무부교정직, 경남, 부산의 지방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 이후 2년 동안 미국에서 이민생활을 하였다. 음악, 미술, 영화에 조예가 깊으며 인문학분야와 범죄학, 군사학, 정신분석학 등에 많은 교양을 쌓았다. 현재 영화에 관한 글을 집필중이다.
목차
■ 추천의 글 ■ 머리말
4. 바그너 산맥에서 찾은 사랑과 전설의 세계
서시(序詩), 악극의 바다를 떠나는 순례선 위에서 악곡의 삼림으로 불러들이는 사이렌 소리 '신들의 황혼' 은 새로운 세계를 맞는 의식 독일 현대사의 비극을 예언한 '니벨룽의 반지' 호민관 리엔치와 백조 기사 로엔그린은 히틀러의 우상 히틀러가 염원한 바그너 기념관 바그너는 가장 독일적인 음악가 전란 속에서 태어난 바그너 바그너의 실제 아버지는 누구인가 바그너의 정체성 갈등과 유태인 콤플렉스 삼촌 아돌프는 종합 예술의 씨를 뿌린 사람 바그너 음악의 두 얼굴 베토벤은 바그너 음악의 출발점 바그너와 푸치니의 여성상 바그너가 사랑한 여성들 영원한 연인의 이미지를 찾아서 여성은 인생의 음악이다 악극에 담은 사랑과 죽음의 의미 전방위적으로 찾아낸 창작 동기 숭고한 희생으로 구한 방황하는 영혼 마돈나의 기도로 건진 비너스 숲의 순례자 사랑의 절정에서 사라진 백조 기사 희열과 고뇌의 정점에서 맺은 사랑의 죽음 전설로 꽃핀 실존 인물의 행복한 이야기 율리시즈와 파우스트의 심리가 만든 신화 '니벨룽의 반지' 이야기의 정신 분석 주도 동기로 엮은 거대한 선율의 파노라마 프리츠 랑 감독과 무성 영화 '니벨룽' 바이로이트 무대의 연출 양식(樣式) 풍부한 화제, 빈약한 감상력(鑑償歷) 바이로이트의 전당에 초대받은 사람들 반지 4부작 연주의 징검다리 음악으로 쓴 바그너 만년의 고백록 정화(淨化)된 영혼의 성전(聖殿) 연민의 제단에서 벌인 홀로코스트 '파르시팔' 연주 음반 순례 베토벤의 후계자는 바그너인가 브람스인가 바그너를 사랑한 니체와 루트비히 2세 코지마는 바그너 생애 최대의 선물 바그너 음악에 씌어진 멍에 영원 속에 잠든 로맨티스트
5. 희극으로 마감한 거인의 비극
마음은 언제나 자유인 운명의 힘이 만든 음악가 이탈리아의 거인과 독일의 거인─베르디와 바그너 서사 비극의 바다와 서정 비극의 호수 ─ 베르디와 푸치니 육신이 못 버틴 초인의 창조력 한촌(寒村)에서 키운 거인의 꿈 영원의 사람 베르디 그리고 영혼의 대화록 밀라노로 가는 길, 그리고 부세토 운명의 짐 운명(행운)의 걸작 '나부코' 상처받은 두 영혼 비난 속에 더욱 큰 숭고한 사랑 거인의 예술 정신 오페라로 빚은 음악의 조형물 오페라에 신들린 불굴의 예술혼 '맥베스' 로 다듬은 오페라의 초석 원숙기로 가는 길 음악과 문학의 완벽한 융합─ '리골레토' 아름다운 선율에 담은 파국의 인간 드라마 ─ '일 트로바토레' 죽음으로 이룬 사랑의 승리─ '라 트라비아타' 베르디 오페라탑에 세운 벽체 조국의 제단에 바친 사랑의 희생─ '아이다' 셰익스피어는 베르디 오페라의 날개를 달고 인생은 한 마당의 짧은 희극 임종의 자리에서 가거라 영혼이여, 음악은 영생의 나래 달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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