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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마루 밑
· 저   자 : 심상우 · 출판일 : 20020125
· 출판사 : 디자인하우스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2.90 M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2090071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5 대출:0/10 예약:0/1000
작품소개
정말 경복궁 마루 밑에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난폭한 ‘미친개 삼총사’가 괴롭히는 바람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은별이.

어느 날 아버지 심부름으로 경복궁에 갔다가 쥐들에게 둘러싸인 이상한 생물체를 발견합니다.

새처럼 생긴 작은 인간 ‘투투’와 친구가 된 뒤로 은별이 앞에 펼쳐지는 누구도 상상 못한 모험들!

그리고 궁궐과 함께 전해 내려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가장 오래된 궁궐인 경복궁 안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그냥 스쳐 버리기 쉬운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깨닫고,수많은 외세의 침략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우리 문화를 지켜온 조상들의 삶에 대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그래서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감동적이고 교훈적이며 흥미진진한 어린이 동화입니다.



모형 비행기 옆에는 은별이의 사진이 든 액자가 놓여 있었다. 쿠쿠가 은별이 사진과 자기의 키를 대 보았다. 갑자기 은별이가 배를 움켜잡고 웃으며 방바닥을 굴렀다.

'우하하하! 쿠쿠 네 키가 사진 속의 내 키하고 똑같잖아?'

은별이는 너무 웃어서 오줌이 다 나올 지경이었다. 쿠쿠는 사진을 만지며 액자를 이리저리 돌려 보았다. 마치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 얼떨떨한 표정이었다.

'그럼 너도 옛날엔 이렇게 작았었니?'

'아니, 그게 아니고 사진기로 찍어서 사진을 만들면 큰 사람도 작게 나와'

겨우 웃음을 참고은별이가 사진의 원리를 설명해 주었다. 그러나 이해력이 빠른 쿠쿠도 사진만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사진에 대해 설명하던 은별이는 갑자기 쿠쿠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충주시에서 태어났으며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였습니다. 1986년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1996년에는 MBC 창작 동화 대상을 받았습니다. 15년 간 어린이 책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했으며, 현재는 (주)한우리 열린 교육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목차
뭔가 이상한 일들이 생기고 있다
학교만 가면 가슴이 답답해
경복궁으로 심부름 간 날
앗! 이게워먀, 새가 아니잖아?
츄츄족에겐 신기한 게 너무 많아
따돌림을 당하게 된 사연
사, 사람 살려! 귀신이다!
몸이 작아지는 비밀 모자
용감한 은별이에게 박수를!
너희들, 비둘기 타고 날아 봤어?
아름다운 경복궁을 위하여
다시 옛날로 돌아갈 순 없어
대답 없는 다섯 번째 쪽지
나무에다 새긴 영원한 우정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