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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 류석우 시집
· 저   자 : 류석우 · 출판일 : 20011210
· 출판사 : 생각의나무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407.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209029200
· 유   형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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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바람결 같은 서정의 시인 류석우, 그가 직조해낸 진한 삶의 풍경

여기 『고백』에는 신작 20여 편(1부)과 기존 시집 수록작에서 작가가 가려뽑은 60여 편이 함께 실려 있다. 크게 사랑과 이별, 그리움과 회한을 주종으로 한 것들이 1, 2부로 엮어졌으며, 중년의 시간과 방황, 그것보다 더 깊은 곳에 자리한 존재의 이유를 밝히는 작업들이 3, 4부에 자리되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고통도 젊은 시절에는 미처 실감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 고통의 무게와 깊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거대해져 정신과 육체를 혹독히 유린한다. 그것은 '몸살'처럼 느닷없이 침입해 심신을 녹초로 만들기도 하고, '네 손길 닿았던/육신 마디 마디'에 '추억의 흉터'(「화농」)로 남아 밤낮없이 가려움증에 시달리게 하며, '그가 늘 기댔던 어깨가/그가 떠나며, 고장'(「견비통」)나 팔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견비통의 증세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이별의 고통은 육체적 통증으로 환치된다. 몸살을 앓거나 물집이 생겨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류석우의 시에 전적으로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으며, 시집 『그날의 悲歌』 『내 생애의 겨울나그네』 『詩로 가는 그림 여행』 『길 밖에서』 『노을보다 더 쓸쓸한 하루』 등 14권을 상재하였다. 산문집 『무슨 빛깔로 그대 내게 남으랴』 『겨울 바다에서 잠자는 女子』 『무명의 사람에게』, 화론집 『화가를 찾아서』 『예술가의 사랑』 등이 있다. 1997년 한국문학예술상, 1999년 세기문학상 대상, 2000년 자랑스런 미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미술전문지 《美述時代》 주간으로 있다.
목차
고백
슬픔에 대하여 1
봉인封印/먼 곳에서
몸살
슬픔 한 점
고백
소묘
왜?
어둠 속에서
폭설
화농化膿
열락悅樂
견비통
마음
슬픔에 대하여 2
흑맥주를 마시며
숨은 房
門 앞에서
밀애密愛

그리움 病
못
볼티모어 엽서
관계
중독中毒
타인 1
타인 2
남
바라볼 수 없는 그날에도
아직도
하룻밤
눈사람
기침소리
소묘
정방향正方向
여백餘白
거리
바람의 동네
그대의 빈등

생의 겨울
울음
하루의 길
비-감속운행
길 밖에서
풍경 1-떠나는 기차
풍경 8
두려운 풍경
그때
알 수 없음
中年의 겨울
내 생애의 겨울나그네
하룻밤 바다
나에게만 내리는 비
南道를 가며
정동진에서
컵라면
그 말
타인 3
그 훗날
늪
낙엽

때로는 그 아름다움 하나 때문에 사람들은 살아간다
그래서
나의 집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는 이유
깊은 그대
사랑
고삐
새
서귀포의 바다
첼리스트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북치는 사내의 죽음
크래커
그대로
그 말
길 2
사진
가을날
타임머신
먼 그대
사랑은
이 가을엔
그날의 悲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