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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심 장편소설 - 담무갈 3
· 저   자 : 남지심 · 출판일 : 20010705
· 출판사 : (주)도서출판푸른숲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228.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2100160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4 대출:0/30 예약:0/1000
작품소개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딛고 일어서라는 말처럼,

중빈은 자신을 폐인이라고 조롱했던 고향 마을에서 자신을 우뚝 일으켜 세우고 있었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그가 궁촌의 이름없는 사람들 가슴 속에

성불제중을 서원하는 인류의 스승으로서 불을 지피고 있다는 점이었다.



《담무갈》은 지난 87년 발표되어 대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우담바라》(전 4권) 이후 작가가 13년 만에 선보이는 전작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을 통해 작가 남지심은 전작에서 자신이 창조했던 여러 명의 인물들에게 다시 한 번 윤기 있는 삶의 공간을 제공한다. 그럼으로써 《담무갈》은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진 한 편의 작품이면서 동시에 《우담바라》그 이후를 궁금해 하는 독자들에게 10여 년 전의 인물들과 다시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현대인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

물질문명의 눈부신 발전을 향해 총매진했던 한 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백년의 길목으로 접어든 지금. 정신없이 돌아가는 생활 환경의 가속도에 질려 사람들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살아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지 않고 발전의 페달만을 밟아온 우리들이 당면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 결과이다. 지나간 시간 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이제 어디에서 위로를 얻고 삶의 새로운 지향점을 찾아야 하는가. 《담무갈》은 이러한 현대인들의 삶을 찬찬히 살피면서 동시에 그들이 새롭게 꾸려내야 할 세상의 원형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초로 소설화된 소태산 대종사의 생애

또 하나 이 소설에서 주목해야 할 대목이 액자소설 형식으로 쓰여진 《그리움을 찾아서》이다. 식민지 시기 이 땅에서 뿌리내린 원불교의 시조 소태산 대종사의 생애가 담백하면서도 구체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강릉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198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솔바람 물결소리」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온 이후 애환 가득한 보통 사람들의 삶을 특유의 섬세하고 종교적인 시선으로 그려내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장편소설「연꽃을 피운 돌」「담무갈」,
수필집「욕심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꽁트집「새벽 하늘에 향 하나를 피우고」등이 있다.
목차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