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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학 > 문학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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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 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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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현덕 |
· 출판일 : |
20030331 |
| · 출판사 : |
작가문화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46.00 K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3020068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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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3 대출:0/40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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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농민문학을 주도했던 월북작가 현덕의 작품세계 일제 치하를 거치며 궁핍의 현상을 가중시켰던 농촌현실의 구조적 모순은 해방직후 새로운 현실이 해결해야 할 근본적 문제였다. 따라서 해방현실 속에서 토지문제는 여러 가지 쟁점을 드러내며 끊임없이 논의되었고, 이 시기의 작가들 역시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만은 없었다.
일성이는 될 수 있는 대로 그 기수 손에 잡혀지도록 자기편이 친 공이 날아가 주었으면 하여졌다. 말하면, 되도록 자기 편이 져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나 되어 주어야지 미안하고 꺼림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릴 것 같았다. '퍽 !' 하고 주먹에 공이 맞아 나가는 소리가 나며, 따는 이 편이 친 공이 투수의 머리를 넘어 기수가 섰는 자리를 향해 날아간다. 문득 일성이는 앉았던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러나 기수가 오그린 손사이를 빠져 공은 땅에 떨어져 통통 뛰며 굴러간다. 일성이는 자기 편이 실수를 했다 해도 이렇게 안타깝지는 않았을 것이다. '?!' 하는 소리와 함께 박수 소리가 왁자하게 일어난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본명은 현경윤. 소설가. 동화 작가. 서울에서 태어나 집안 형편 때문에 대부도의 친척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제일 고등 보통학교를 중퇴했습니다. 현경윤이라는 이름으로 192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달에서 떨어진 토끼』가 일등 당선했고, 현덕이란 이름으로 193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고무신』이 가작에 뽑혔습니다.
일본에 건너가 막노동일을 하다가 몸이 허약해 문학에 뜻을 두고 돌아와 김유정, 안회남과 사귀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193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남생이』가 일등 당선된 뒤 2년 남짓 활발하게 글을 썼습니다.
해방 뒤, 일제 시대에 발표한 작품을 묶어서 동화집 『포도와 구슬』『토끼 삼 형제』, 소년 소설집 『집을 나간 소년』, 소설집 『남생이』를 펴냈습니다. 조선문학가동맹 출판부장을 지냈고, 1949년에는 동지사아동원에서 장편 소년 소설 『광명을 찾아서』를 펴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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