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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개미
· 저   자 :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 출판일 : 20010605
· 출판사 : 시공주니어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2.58 M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3021911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3 대출:0/40 예약:0/1000
작품소개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미술학원에 보내는 이유는 아이를 꼭 화가로 키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창의력´을 길러 주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어느 정도 제도화되어 있는 미술 교육은 창의력을 길러주기는커녕 오히려 틀에 박힌 그림을 연습시키는 데 머무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창의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도 한 이유이다. 진정한 창의력은 무엇일까. 《공룡과 개미》의 엮은이 김수연의 말에 의하면, 그것은 ´자기 스스로 작업을 해 내려는 의욕과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 그림책의 작가인 어린이들에게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도 이 깨달음 덕택이다. 뭔가 보여주겠다는 의욕에 차서 작업실을 찾는 아이들은 쿵쿵 하고 발자국 소리가 크게 울리기 때문이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의 작품에는 어른들은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가득하다.

날고 싶어서 몸에 깃털을 붙이는 강아지, 게임이 재미있어서 돌아가지 않는 산타 할아버지, 꽃을 살리려고 방귀를 뀌는 아이, 골치 아픈 도둑고양이,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거미. 모두 이 책의 주인공들이다.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지어낸 이야기들에는 아이들만의 입말이 살아 있고, 그림 또한 거침이 없다. 그래서 어른들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작품도 있다. 해석의 여지가 많다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그런가 하면 어른들을 놀라게 할 만한 구성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도 있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 주고, 즉흥적인 이야기들을 끈기 있게 들어 주고, 아낌없이 칭찬했다는 것이 엮은이의 귀뜸이다.
페이지마다 가득한 그림은 대담한 구도와 안정된 색감으로 그림책을 보는 독자를 즐겁게 한다.
저자소개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은 창의적인 미술 공부를 함께하는 친구들이다. 1996년 화가 김수연 선생님의 작업실에 모인 세 명의 어린이들을 시작으로, 나이에 맞추어 어울리면서 그리고 만들기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는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하고 있다.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만들어 내기를 좋아하고, 궁금한 것은 끈기 있게 알아내는가 하면, 고집도 세고 웃기도 잘 하는 평범한 아이들이다. 2000년 1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새로운 천년, 우리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올 가을 문예진흥원에서 새 작업실을 열 예정이다.
목차
애니와 꽃
토끼의 당근밭
뻐꾸기 시계
쇠똥구리와 나무
거미의 가족
거미 뱃속에서 살아난 나비
여우가 꽃을 살렸어요
산타 할아버지의 후예
영우가 그린 그림
통통마을 올림픽 대회
빨간 망토와 검은 망토
길어진 공룡
누나와 생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