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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건호 전집 3 - 한국현대사 1
· 저   자 : 송건호 · 출판일 : 20021206
· 출판사 : 한길사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1.36 M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3022076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6 대출:0/30 예약:0/1000
작품소개
2001년 12월 21일 타계한 언론인 송건호 선생의 1주기를 맞아 펴낸 전집.



이 전집은 청암 송건호(靑巖 宋建鎬) 선생이 생전에 쓴 글을 한데 모아 주제별로 부와 장을 나누어 총 20권으로 펴냈다. 전집에 실린 글은 선생의 책 스물두 권, 선생이 필자나 역자로 참여한 책과 편저 열다섯 권, 선생의 글모음 자료를 원전으로 삼았다.



반민주적이고 반민족적인 엄혹한 상황에서, 그 상황을 극복하면서 개진해낸 선생의 치열한 정신과 사상과 논리는 오늘 새롭게 진전되고 있는 국가사회적 상황과 통일지향적 민족공동체운동의 역사적 전개와 더불어 한층 새롭게 우리들 가슴에 다가온다. 우리는 선생이 남긴 수다한 저술을 통해, 민족언론인ㆍ민주언론인ㆍ독립언론인 송건호의 참모습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우리는 선생이 남긴 저술을 통해 언론인으로서뿐 아니라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지식인으로서의 송건호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선생은 현실과 결코 타협하지 않는 지식인의 진정한 정신과 행동을 스스로 보여주었다. 한 시대에 지식인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특히 분단된 조국의 현실 속에서 진정한 민족지성이란 무엇인가를, 선생이 남긴 저술들을 통해 우리는 가슴벅차게 체험하게 된다.



신생국에서 역사교육의 중요성은 선진국에 비할 바 아니다. 국가적 긍지, 민족적 자부심이 이 역사교육 없이는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역사라고 할 때 흔히 고대사나 중세사를 생각하게 되고 현대사라고 하면 고작 구한말에서 1920년대 정도에 그치고, 수난에 찬 1930년대에서 40년대에 이르는 민족사는 거의 15년 간 공백기로 남아 있었다. 신생국의 근대사는 외세에 대한 저항을 중심으로 전개된다고 했건만 우리는 항일투쟁 속에서 국가의 자주정신을 찾지 못했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으면서도 광복을 맞은 후 민족사회는 그러지 못했다. 이제 우리가 신생국으로서 진정 자주의식에 불타 있다면 수난에 찬 근 현대사 연구의 필요성을 더욱 느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논설위원, 「동아일보」 편집국장 및 논설위원, 자유언론수호운동 민언협 초대의장,「한겨레신문」초대사장을 지냈다. 1999년 금관문화훈장 수상했다.
목차
송건호 전집을 펴내면서
머리말
서론: 현대사의 몇 가지 문제점

제1장│개화시대의 전개
신구사상의 갈등과 고민
동학농민운동
독립협회의 활동과 운동
항일의병투쟁
망국 전후
애국계몽운동
기계문명의 수용

제2장│3ㆍ1민중항일투쟁
3ㆍ1운동의 사회ㆍ경제적 여건
2ㆍ8학생운동의 봉화
민중의 독립투쟁

제3장│문화정치의 기본성격
문화정치의 기만성
사이토의 새 교육행정
민립대학 설립운동
총독부의 산금시책
산미증식계획
조선쌀의 수탈
식민지적 노동력 착취
결사ㆍ집회ㆍ언론의 탄압
사회운동의 대두와 탄압
우파민족운동의 변질

제4장│6ㆍ10학생만세투쟁
학생운동의 사상적 각성
투쟁계획의 발각
학생 항일만세운동

제5장│불안한 조선사회
노동자ㆍ농민의 빈궁화와 저항
암태도소작쟁의
신간회와 민족단일전선
근우회운동
원산총파업
공산당의 출현과 탄압

제6장│학생항일운동
빈발하는 학생맹휴
광주학생사건의 지방적 배경
폭발전야의 맹휴사건
11월 3일의 충돌
항일시위 지방으로 확대
온 나라로 번진 항일투쟁
각 지방의 항일시위상황

제7장│군국주의화 속의 민중
굳어지는 파쇼체제
민족운동의 암중모색
격화되는 노동운동
노동운동의 특징
치열해진 소작쟁의
1930년대의 사회사조
문학사조의 변천
굴복하는 민족언론
파쇼체제 하의 학생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