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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들의 잔을 - 이청준 문학전집 장편소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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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이청준 |
· 출판일 : |
20021216 |
| · 출판사 : |
열림원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311.00 K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3022265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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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12 대출:0/30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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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우리 문단의 거대한 봉우리 이청준 소설의 전체적 이해를 통해 한국 현대 소설의 궤적을 추적하고, 새롭게 전개될 우리 소설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청준 문학전집’은 전 29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청준의 장편소설 ≪이제, 우리들의 잔을≫은 여래암이라는 절에서 기거하는 주인공 허진걸과 각자 다른 목적으로 절에 머무르고 있는 김의원, 안 선생, 명식, 윤희 등의 이런 저런 사연들을 엮은 이야기이다.이 이야기는 진걸의 사적인 연애담 속에 훌륭한 정치가를 꿈꾸던 김의원이 자살 사건으로 그의 생을 마감하고 신부였던 안 선생은 성직자의 생활에 지쳐서 교회를 나와 여래암에서 승려가 된다.
≪이제, 우리들의 잔을≫속의 작가 이청준 작품의 핵심은 주로 말과 소리의 문제, 권력과 해방 혹은 역사적 가해나 피해의 문제 등과 같은 무겁고 둔중한 주제들이다. 허진걸이라는 주인공의 사적인 연애담을 주축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에서도 우리는 특정한 문제나 대상에 접근하는 이청준 특유의 끈덕진 천착의 태도를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남녀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이라는 통속적인 연애의 소재를 다루면서도 그 소재에 몰입하기보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그 연애의 의미를 되새김질하는 작가의 서술 태도와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여기서 이청준은 연애라는 통속적 소재를 통해서 연애의 통속성 그 자체, 혹은 연애라는 특수한 관계를 통해 나타나는 인간 욕망의 허구성을 문제로 삼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들의 잔을≫은 가볍고 통속적인 연애담을 통해서 인간의 삶과 욕망 속의 불가사의한 미궁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저자소개
1939년 전남 장흥에서 출생.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으며, 1965년 <사상계>에 단편 「퇴원」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창작집으로는 <별을 보여드립니다>, <소문의 벽>, <살아있는 늪>, <비화밀교>, <키 작은 자유인>, <가해자의 얼굴>, <서편제>, <섬>, <목수의 집> 등이 있다.
장편소설에는 <당신들의 천국>, <낮은데로 임하소서>, <춤추는 사제>, <이제 우리들의 잔을>, <흰옷>, <축제>, <인문주의자 무소작 씨의 종생기> 등이 있다. 그밖에 동화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를 비롯하여 판소리 다섯마당을 동화로 풀어 쓴 <놀부는 선생이 많다>, <토끼야, 용궁에 벼슬 가자>, <심청이는 빽이 든든하다>, <춘향이를 누가 말려>, <옹고집이 기가 막혀>가 있다. 동인문학상, 한국일보 창작문학상, 이상문학상, 중앙 문예대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목차
여래암(如來庵) 사람들 여성 도시 눈먼 요정들 미운 동행 즐거운 참회록 여자의 벽 인물 없는 자서전 장마철의 꽃나무 저마다의 잔(盞) 앞에서 에필로그 □작가노트/사랑의 통로 □해설/생의 어두운 미궁을 향해 던지는 또 하나의 물음/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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