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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옛이야기 15 - 울지 마, 울산바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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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조호상 |
· 출판일 : |
20020325 |
| · 출판사 : |
한겨레아이들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1.12 M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3030441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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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4 대출:0/35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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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까마득한 옛날, 신령님이 금강산에 내려와 한 바퀴 둘러보니 봉우리 몇 개만 비쭉 솟은 것이 영 볼품이 없었다. 고민하던 신령님은 아름다운 일만이천봉을 만들기로 하고 세상의 모든 봉우리들에게 금강산으로 모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저 남쪽 울산 땅, 크고 멋진 봉우리를 자랑하던 울산바위도 금강산을 향해 북쪽으로 북쪽으로 걸음을 재촉한다. 비지땀을 흘리며, 고개를 넘고 들을 지나 설악산에 다다랐을 즈음, 산신령의 심부름꾼이 헐레벌떡 달려오더니 하는 말, '여보게, 자네는 이제 금강산에 갈 필요 없다네. 벌써 어젯밤에 일만 이천 봉우리가 다 모였다네.' 울산바위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심정이었지만 그 큰 덩치를 끌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다. 결국 울산바위는 오도가도 못하고 설악산에 눌러앉게 되었고, 울산바위가 억울해서 흘린 눈물이 커다란 계곡을 이루었다.
그렇다면 울산바위는 아무 탈 없이 설악산에 정착할 수 있었을까? 여기에 얽힌 이야기 한 편이 이어진다. 해마다 울산 고을 원님이 설악산이 있는 양양 고을에 와서 바윗세를 받아 갔다. 원래 울산에 있던 바위라는 이유만으로……. 양양 고을에 새로 온 원님이 이를 걱정하자 원님의 아들이 꾀를 내어 더 이상 바윗세를 받아가지 못하도록 만든다. 그렇다면 아들은 어떤 꾀로 울산 고을 원님을 꼼짝못하게 했을까? 그 답은 이 책 '울산바위를 묶어라'를 읽어 보면 알 수 있다.
<울지 마…>는 이처럼 바위, 연못 등 우리 산천에 얽힌 전설 다섯 편을 담아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 산천에 대한 사랑을 느끼도록 기획됐다. 작가 조호상 씨의 시를 읽는 듯한 글이 읽는 맛을 더한다.
저자소개
1963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으며, 1989년 「사상문예운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 제3회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했다. 쓴 책으로는『연오랑 세오녀』『얘들아, 역사로 가자』『재치가 배꼽을 잡는 이야기』『별난 재주꾼 이야기』『아기장수』『야생동물 구조대』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잠긴 마을 바위나 연못에 얽힌 전설 울지마, 우산바위야 울산바위를 묶어라 바위나 연못에 얽힌 전설 연못에서 온 아내 바위나 연못에 얽힌 전설 백 날 동안 뚫은 굴 바위나 연못에 얽힌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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