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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 2
· 저   자 : 정연식 · 출판일 : 20011030
· 출판사 : 청년사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4.33 M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3030506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8 대출:0/30 예약:0/1000
작품소개
우리 삶의 대부분을 구성했던 매일 반복되는 일들이 역사의 기록 뒤에 숨어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야사류, 고전소설, 판소리, 가사, 민담, 속담 등 가능한 한 많은 기록과 구전을 자료로 활용했다. 한편, 옛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정확하게 재구성하려는 노력은 비단 보통사람들의 평범한 삶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배층과 피지배층 모두를 아울러 그들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일상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조건들도 다루었다. 그래서 왕과 같은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도 나오고, 유배지에서의 생활처럼 특별한 일상사도 나온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은 역사의 밑바닥에서 이름없이 사라져간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사대부의 손과 발이 되었던 종들의 기구한 인생유전, 용맹의 상징이었던 범 이야기, 아침밥에 얽힌 조선의 식습관, 고문과 태형, 조선시대 이혼 백태, 귀양살이의 일상사 등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함께 실린 사진과 그림도 볼 만하다.
저자소개
195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에서 문학사와 문학석사를 받은 뒤, 1993년「조선 후기 '역총'의 운영과 양역변통」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한신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서원대학교 등에 시간강사로 출강했으며, 서울대학교 규장각에서 학예연구사로 활동하던 중 1994년에 서울여자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현재 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공저)「한국중세사회 해체기의 제문제」(공저)「균역법 연구」(근간)가 있으며, 논문으로「조선조의 탈것에 대한 규제「조선시대의 시간과 일상생활」「조선시대의 끼니」「화성의 방어시설과 총포」등이 있다.
목차
서문

푸른 머리 사내종, 벌건 다리 계집종
이름도 못 남기고 사라진 범
새벽에도 먹은 점심
칡신의 악몽, 고문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비극
옷섶 잘라 갈라선 부부
개구리밥꽃 귀양살이
큰말 작은말, 누고 치우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