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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문화도시, 아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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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김봉철 |
· 출판일 : |
20020816 |
| · 출판사 : |
청년사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4.79 M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3030507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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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4 대출:0/30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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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아테네가 그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여신 아테나Athena 때문이다. 아득히 먼 옛날, 아테나와 포세이돈Poseiden은 아테네 인들의 수호신이 되기 위해 서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아테나는 전쟁과 지혜, 학문의 신이며 기술의 신이기도 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바다의 신이고 지진과 해일을 관장하는 자연의 신이었다. 공격적인 자세로 뾰쪽한 삼지창을 들고 서 있는 포세이돈의 모습은 늘 인간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그는 말하자면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무서운 자연력을 상징하는 존재였다. 그러므로 두신의 대결은 문명과 자연의 대결이었다.
그리스 관련 책들이 거의 그리스 신화에 대한 설명에서 그치고 있는데 반해 이 책은 현재의 그리스와 그리스인들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특히 저자는 지금의 그리스를 이해하기 위해 '그리스정교'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들의 태어난 생일보다는 자신과 이름이 같은 성인들의 탄생축일을 생일로 받아들이는 민족, 바로 그들이 그리스인이라는 것이다.
연극의 중심지, 디오니소스 극장을 설명하는 장에서 저자는 이 극장 무대의 구조와 쓰임새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탄생 배경인 디오니소스 숭배와 제식에서 보여지는 광기까지 설명한다. 외래신이었던 디오니소스가 아테네 농민들에게 농경신으로서 받아들이까지는 척박한 자연 환경 속에서 어렵사리 생업에 종사해야 했던 농민들이 자신의 생계와 안락을 위해 신에게 위탁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또한 여신도들이 제식에서 보여준 광기를 그 당시 여성들이 받았던 억압의 '해방구' 로서 설명하고 있다.
'신화의 나라'였던 그리스가 어떻게 크리스트교 문명에 의해 붕괴되고, '정교회' 의 나라가 되었는지, 그리고 이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성전'을 꾸미고 존경하는지를 이 책은 차분히 설명한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리스 아테네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고고학을 수학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인문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기원전 4세기 그리스의 역사, 그리스와 오리엔트의 관계사를 연구하고 있으며, 역서로「그리스 민주정의 탄생과 발전」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
1부 아테네의 고전문화1 1. 아테네 들어가기 2. 아테네의 엣 묘지, 케라미코스 3. 떠들썩한 삶의 현장, 아고라 4. 귀족정치의 산실 아레오파고스 5. 아테네의 성지, 아크로폴리스
2부 아테네의 고전문화2 6. 아테네의 문화 거리, 디오니소스 극장 일대 7. 하드리아누스이 신도시,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 일대 8. 고대 문화의 보물 창고, 국립고고학박물관
3부 아테네 근교의 문화유산 9. 자유를 위한 싸움, 마라톤과 살라미스 10. 석양의 절경, 수니온의 포세이돈 신전 11. 데메테르 비밀 의식의 무대, 엘레프시나
4부 그리스 정교 문화 12. 그리스 정교의 향기, 비잔틴 시대 성당과 수도원
에필로그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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