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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미개인 동양의 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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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프레데릭 불레스텍스 |
· 출판일 : |
20020130 |
| · 출판사 : |
청년사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3.88 M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3030509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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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5 대출:0/30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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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인간은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한다는 오래된 철학적 가르침이 아니더라도 타자에 의한 평가나 이미지 형성은 자신을 비추는 또 다른 중요한 거울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민족과 국가라는 거대집단에서는 더욱 그렇다. 우리 민족은 다른 민족과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코드화되었을까. 이 책은 타자들의 눈에 비친 한국의 이미지와 그 이미지들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지은이의 말처럼 역사와 공간 속으로의 모험, 언어와 세계에 대한 이미지와 상징 속으로의 모험인 동시에,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국내에서 한국과 한국인이 어떻게 표현되어 왔는지를 다룬다는 점에서, 사상사 속으로의 개인적이고 집단적인 모험의 결과다. 동시에 우리는 '한국인의 정체성'이라는 다소 모호한 문제에 역사적, 철학적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
전체 6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서양(프랑스)과 한국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 13세기부터 두 개의 한국이 존재하는 현대까지 약 800년을 다루고 있다. 지은이는 방대한 사료와 문서들과 증언들을 통해 서양(프랑스)에 형성된 한국의 이미지를 재생시킨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그들, 타자의 눈에 비친 한국의 이미지는 무엇인가? 그건 새로울 것이 없다는 점에서 관찰대상이 된 우리가 보기에 다소 실망스럽다. 그러나 '조용한 아침의 나라'와 '은둔의 왕국'이라는 이미지에 담긴 어떤 상징성을 고려한다면, 또 그것이 품고 있는 역사적 무게를 감안한다면 이 책은 결코 타인의 물정 모르는 소리만은 아닐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1.첫 만남(13-17세기) - 선의 땅.극동으로의 여행 - 한국에 대한 최초의 기록 - 한국에 대한 구체적 이미지
2.동양의 끝 한국에의 접근(18세기) - 중국속에서 발견한 한국 - 계몽주의 시대의 한국 이미지
3.고요한 나라로의 방문(19세기) - 제국주의, 선교사 그리고 한국 - 문호개방과 한국학의 성립
4.세기전환기의 한국체험(20세기전후) - 한국에 관한 본격적인 기행문
5.동양의 신비와 근대적 현실(20세기) - 한국 안에서 들여다본 한국 - 프랑스 현지의 눈으로 본 한국 - 예술가의 눈에 비친 한국
6.두 개의 한국(현대) - 타국으로서의 한국 - 두 개의 다른 나라:남과 북 - 다른 시간 속에 놓인 두 개의 한국:전통과 현대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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