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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얼굴 - 탈레반에 짓밟힌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삶에 대한 생생한 기록
· 저   자 : 라티파 · 출판일 : 20021016
· 출판사 : 이레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194.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3042443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7 대출:0/30 예약:0/1000
작품소개
1996년 9월 16일 탈레반이 카불을 점령하면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삶은 일순간에 멈춰버렸다. 학교는 여자에게 문을 닫아걸었고, 외출할 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가리는 '부르카'를 뒤집어써야 했다. 남자 보호자를 대동하지 않으면 이슬람 감시관들의 채찍 세례를 감수해야 했으며, 아무리 아파도 여자는 남자 의사에게 진료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런 절망 속에서도 라티파는 희망을 찾아냈다.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여자 아이들과 코란만 배우면서 다른 학문을 접할 기회를 차단당한 남자 아이들을 비밀리에 모아놓고 수업을 시작한 것이다. 목숨을 걸 정도로 위험한 일이었지만, 라티파에게는 삶의 유일한 이유이자 희망이었다.

이 책은 비단 탈레반뿐만 아니라 종교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세상의 모든 인권 유린에 대한 고발이며, 그것에 저항하는 인간 정신에 대한 이야기다.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온 라티파의 가족은 마침내 탈레반 정권의 만행을 서방 세계에 알리기에 이르렀다. 지난해, 카불의 여성들은 '부르카'를 벗어던지며 여성해방운동의 신호탄을 던졌다. 인간에 대한 부당한 탄압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그들은 계속 투쟁할 것이다.
저자소개
1980년 카불의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나 종교적인 믿음이 깊으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란 저자는 또래의 10대들처럼 패션과 영화에 관심이 많았고 외출을 즐겼다. 꿈은 기자가 되는 것이었다. 의사인 어머니와 사업가 아버지도 그 꿈을 북돋워주었다. 하지만 1996년 탈레반 정권이 들어선 뒤로 열여섯 살이던 저자는 자신의 집에 수감된 신세가 됐다. 학교는 문을 닫았고 어머니는 일하는 것을 금지당했으며, 온몸을 가리는 불카를 뒤집어쓰도록 강요당했다. 1999년부터 파리에서 살고 있는 저자는「빼앗긴 얼굴」은 '자유 아프가니스탄 연합'을 창립한 셰케바 하슈미의 도움을 받아 쓴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이슬람 사원의 하얀 깃발
새장 속의 카나리아
세 명의 소녀들
학살과 기적들
타이마니의 세 여자 아이들
연 사냥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누가 말하는가?
에필로그

시간과 관용,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미래를 여는 열쇠
감사의 말
간략한 연보
역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