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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시장을 좋아하는 까닭은
· 저   자 : 이혜영 · 출판일 : 20040527
· 출판사 : 파랑새어린이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2.13 M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4041704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2 대출:0/35 예약:0/1000
작품소개
말을 걸어오는 듯한 예쁜 시집입니다. 시 한 편에 한 마디씩 이야기가 딸려 있습니다. 시를 읽으면서 시인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시선만큼이나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담잠 밑은 참 따뜻해요. 바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따뜻한 담장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담장이 되고 싶어요. 곁에 있으면, 늘 따뜻하고 안전한 담장이 되고 싶어요. 담장 자신은 바람을 피할 수 없어 춥고 힘들겠지만, 그 곁에 찾아와 젤 먼저 꽃을 피우는 민들레가 있고, 동네 아이들이 있어 행복할 거예요. '힘들었지'하고 봄볕이 먼저 찾아 주는 담장이 될래요.' - '담장 밑' 동시 옆에 함께 있는 작가의 말
저자소개
아동문예문학상 동시 부문 당선. 대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음. 동시집『햇살과 아이들』.
목차
나는 왜 시를 쓸까?

콕콕 찌르는 상처
가슴에서 크는 숲
용감한 고무장갑
바위와 나무
참새는 다 알아
뉴스 하나
김칫돌
옷을 입은 사탕
냇물은 저 혼자
아기 찾아 가는 그네
건널목에서
동전의 슬픔
뒷모습


비 오는 날
시장 가는 길
이렇게 해 요

해님의 안경
바람 많은 창가에 풍경을
바람이 들지 못하는 숲
싫어, 싫어

무지개가 뜨지 않는 나라
양 파
나처럼 그럴까요
'청산'이라는 글자
새
보이지 는 양념

겨울나기
신나는 걱정
도둑고양이
고양이 세수

늦은 가을에
담장 밑
동그라미 세상
솟아오르고 싶은 물
소라껍질에 방을
겨울 딸기
쥐똥나무 울타리
손톱을 깎으며
커다란 목소리
양 산
흉터 이야기
아침 지은 숯불에
엄마가 시장을 좋아하는 까닭은
눈싸움
겨울과 군고구마
빗방울
여름과 매미

이제 가을이란다
달아난 다람쥐에게
눈 내리는 밤
물봉선화
연필나무
비 오는 숲
해바라기 까치발
비 개인 풀밭
친구가 이사가던 날
전화기는 장난감
청소하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