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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학 > 문학 > 한국에세이 > 기타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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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의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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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이인성 |
· 출판일 : |
20000501 |
| · 출판사 : |
열림원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279.00 K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4050464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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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6 대출:0/30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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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낯선 시간 속으로」로 문단과 문학청년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았던 중견작가의 첫 산문집이다. 제목 '식물성의 저항'은 늙은 문학이 젊은 디지털 문화 양식에 저항한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산문집은 세 부분, 모두 17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1, 2부는 저자의 문학관, 소설관 혹은 총체적인 문화론 등을 드러내고 있으며, 3부는 김현, 이청준, 황지우 등에 대한 따스한 인간애를 보여주는 글을 수록했다.
'아무리 떠돌려 해도 정교하게 구축된 체제의 회로를 맴돌다 제자리로, 변두리의 오지로 되돌려질 작가란 존재들. 그들은 마침내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깊어지며, 들꽃 같은 문학을 피우리라. (. . . )그 식물은 서서히 민들레 꽃씨 같은 자기의 미래를 허공에 날려 이동시키리라. 그것이 사방으로 날려가 그 기계적인 체제의 녹슨 빈틈에 뿌리를 내려 꽃의 균열을 만들고, 마침내 동시다발적인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전조직적 착란을 일으킬 수 있기를 꿈꾸며. ' 이 책은 도처에서 달려들어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디지털 사이버문학에 대해 기존의 아날로그문학이 '식물처럼 길고 고요히 저항할 것'이란 결의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소개
1953년에 태어나, 서울대 인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계간 『문학과지성』 봄호를 통해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3년 중편 4부작으로 이루어진 『낯선 시간 속으로』를 첫 소설집으로 가지게 된 그는, 1989년 두번째 연작소설집 『한없이 낮은 숨결』로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92년 앞의 작품집들에 미수록된 중단편들을 포함하는 선집 『마지막 연애의 상상』을 엮은 뒤, 프랑스 체류를 마치고 돌아온 1995년 장편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을 펴낸 바 있다. 저서로 『축제를 향한 희극』를 상자하기도 했다. (저서) (1992) 축제를 향한 희극 (1997) 낯선 시간 속으로 (1999) 한없이 낮은 숨결 (1996)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1999) 강 어귀에 섬 하나
목차
책 머리에 1 문학에 대한 작은 느낌들 ―문학을 시작하는 자리 '전위'의 인식, 그리고 소설 ―80년대 상황 속에서 사회적 욕망의 문화적 출구를 찾아 ―80년대를 건너온 뒤 눈을 뜨고 꿈꿔보는 미래의 문화 ―1990년에 응시하는 21세기 문학 이야기를 위한 노래 이야기 ―90년대의 몇 장면 소설이냐 자살이냐 - 디지털 시대의 '이야기' 비판 '문화의 시대'를 위한 두 반성 - 21세기의 문턱을 넘어서며 2 행복했던 지옥의 한 시절 - 70년대 서울대 풍경 더 깊은 진실을 향한 상상의 세계 - 젊은 날의 책읽기 정열 가다듬기 - 습작 시절 내가 참여한 '소집단 운동' - '우리 세대의 문학'에 대해 소설의 변화, 변화의 소설 -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소감. 흐르면서 가라앉으면서 - 새로운 환경에서의 새로운 글쓰기? 언어의, 언어에 의한, 언어를 위한 - 21세기 문학 또는 식물성의 저항 3 죽음 앞에서 낙타 다리 씹기 ―김현 선생의 마지막 병상 종소리와 판소리 사이 ―여행 연출가로서의 이청준 선생 '영원한 바깥'으로 떠나고 싶은, 떠나기 싫은 ―황지우의 『어느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에 부쳐 작가 소묘-이인성 생각/고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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