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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화
· 저   자 : 김열규 · 출판일 : 20040406
· 출판사 : 휴머니스트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644.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4050747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6 대출:0/30 예약:0/1000
작품소개
일을 하다 일이 잘 안 풀려 나도 모르게 분노가 치미는 상황. 누구나 한 번쯤, 아니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도 없이 느껴봤을 것이다. 화는 밖으로 향하다가 이내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는 현상일까? 저자에 따르면 화는 '폭력이되, 자폭하는 폭약'이라고 한다. 이 자폭은 타폭(他爆)이 되며, 그렇게 되면 화는 절대로 한 개인의 문제로만 끝나지 않는다.

저자는 '화로 말미암은 자폭의 뇌관이 아무데나 묻혀 있는 지뢰밭에 다름 아닌' 한국 사회, 한국인의 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화의 실체, 변화무쌍한 화의 양상, 우리 고전에 나타난 화, 화병 등 화의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한 분석이 흥미로우며, 마지막 장에서는 화를 내는 법, 다스리는 법 등에 대한 나름대로의 처방을 제시한다. 이제는 화를 내는 것, 용서하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한 시대. 화에 대한 질박하면서도 공감가는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경남 고성 출생.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 및 민속학 전공. 충남대학교 문리과대학 조교수, 서강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역임.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객원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 연구교수 역임. 현재 인제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저서:『한국인의 시적 고향』『한국인 우리들은 누구인가』『아리랑, 역사여 겨레여 소리여』『어머니, 동화는 이렇게 읽어주세요』『빈 손으로 돌아와도 좋다』『한국인의 신명』 등이 있다.
목차
1부 한국인의 화
1장 화의 실체, 불
2장 별의별 불들
2부 화는 괴물이나 마귀처럼 변화무쌍하다
1장 참으로면 참을수록 좋을 화
2장 참지 않아도 좋을 화
3부 고전 속의 화
1장 붉으락 푸르락, 푸르락 누르락 - 시 속의 화
2장 죽여라, 죽여라! 난 죽어도... - 소설 속의 화
3장 화를 내려면 만공처럼, 참을 때도 만공처럼 - 일화 속의 화
4부 화병을 말하다
1장 국적은 한국이다
2장 죽음에 이르는 병, 화병
3장 화병은 신병으로 이어진다
5부 화(火)는 화(和)로 화(化)한다
1장 화를 내는 법, 다스리는 법
2장 또 다른 나, 남을 존중하라
3장 자연과의 포옹, 대지에 화를 묻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