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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넵의 비밀편지
· 저   자 : 아지즈 네신 · 출판일 : 20040910
· 출판사 : (주)도서출판푸른숲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925.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4090372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4 대출:0/40 예약:0/1000
작품소개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터키의 대표적인 작가 아지즈 네신은 두 아이가 주고 받는 편지를 통해 어른들의 이중성을 폭로하고, 소박하면서도 통쾌한 웃음으로 진실을 드러냅니다. 솔직하다 못해 능청스럽기까지 한 제이넵과 아흐멧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는 공감을, 어른들에게는 일상을 돌아볼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앙카라로 전학간 제이넵과 이스탄불에 살고 있는 아흐멧이 주고받는 편지글 형식으로 되어 있는 이 책에는 학교와 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이 마치 옆에서는 바라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인 암기식 교육을 강요하다 장학사 시찰 후 곤경에 처한 선생님, 자식에게는 절약을 강조하면서 낭비를 일삼는 부모, 아이들에게는 애국자가 되라고 연설하면서 손자를 편한 군대에 보내려고 뇌물을 쓰는 신문기자 등 이중적인 어른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자화상일 것입니다.

부당한 어른들의 행동에 통쾌한 일침을 가하는 제이넵과 아흐멧의 행동이 당돌하기는 커녕 시원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아마 두 아이의 거침없는 행동이 바로 어린이다운 순수함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풍자는 우리 세계를 웃음거리가 되는 것으로부터 구제해 줍니다'라고 말한 작가 아지즈 네신은 어린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었을 때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작품을 썼다고 합니다.
저자소개
터키 공화국 시절 풍자문학의 선두 주자 역할을 한 작가로, 본명은 메흐멧 누스렛이다. 이스탄불에서 태어나 신문 기자 생활을 거쳐 저널리스트가 되었다. 신문 기자 생활을 하던 당시 ‘카라괴즈’ 등 여러 신문에 발표한 사회 풍자적인 소설과 콩트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직접 ‘마르코 파샤’ 등의 다양한 잡지와 신문을 발간했으며, 출판사도 세웠다.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사회주의 관점을 지켜 나갔으며, 그러한 글 때문에 수년간 감옥 생활과 유배 생활을 해야 했다.
1944년부터 풍자적인 작품을 쓰기 시작해 양적으로도 많은 작품을 선보였다. 국제 풍자 단편상 분야에서 황금종려상(이탈리아, 1956, 1957), 황금고슴도치상(불가리아, 1996) 등 많은 상을 받았다. 1972년 고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네신 재단을 설립했는데, 현재 그의 유언에 따라 작품에서 발생하는 모든 인세는 네신 재단에 기부되고 있다. 그는 아직도 터키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손꼽히며, ‘실천하는 지성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목차
첫 번째 편지
미국을 지은 건축가
아빠들은 모두 일 등!
옛날에 배운 건 모두 잊어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희생적인 아이들
니가 그럴 줄 몰랐다
양심의 가책
딸이 여덟인 아빠
넌 아직 이해 못해!
쇄골뼈
생일
천재로 키우고 있다
한 방울 두 방울 모여 홍수가 된다
새해 잘 맞이했어
산만한 계집애
거친 말
애국자가 되십시오
시는 어떻게 읽어야 하나?
학부모 회의
요즘 아이들은 대단하다니까!
자기야, 깜찍한 자기야!
손님이 계실 때에는
창피한 줄 알아라!
집의 어떤 형태를 말하시는 거지요?
어떤 거짓말을 할까?
어린이날 학예회
어린이 문학상 공모
넌 일 등 할 거야!
작가의 편지 1
작가의 편지 2
옮긴이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