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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학 > 문학 > 한국에세이 > 기타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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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엔도 슈사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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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스즈키 히데코 |
· 출판일 : |
20040630 |
| · 출판사 : |
성바오로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342.00 K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4110592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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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9 대출:0/20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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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예수의 생애] [날은 저물고 길은 멀다] [회상] [나를 사랑하는 법] [스캔들] 등 성서와 신앙을 주제로 한 소설과 수필을 통해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 생의 의미에 천착했던 엔도 슈사쿠가 1996년 9월 29일에 73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그리고 그의 장례식 날, 많은 지인들과 독자들로 이루어진 추모행렬이 성당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라 성당 밖까지 늘어섰다.
그런데 정작 그의 부인인 엔도 준코는 남편을 잃어 슬퍼하기보다 평화로운 표정을 지었다고, 그래서 병원에서도 집에서도 뭔가 맑고 밝은 분위기가 흘렀다고 스즈키 히데코는 기억한다. 준코 부인은 그 이유가 고인이 죽기 전에 남긴 '부활'의 메시지에 있다고 전한다.
'남편은 세상을 뜨기 1년 전부터 거의 말을 못해서 스킨십 말고는 의사소통할 방법이 없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숨을 거두는 순간에 아주 인상적인 일을 겪었어요. 제가 남편의 손을 쥐었는데 남편 쪽에서 '난 어머니도 형님도 만났어. 이미 빛 속으로 들어왔어. 안심해.'라는 메시지가 전해진 거예요. 만일 남편이 말을 할 수 있었다면 그 메시지를 알아듣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또 그 메시지를 받지 못했다면, 저는 틀림없이 많이 울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 메시지 하나로 지금 충분히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중에서).
저자소개
성심수녀회 수녀로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과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일본 성심여대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문학요법 및 심리요법을 통해 말기 중환자들의 내적 치유를 돕고 있으며 일본 에니어그램 학회 명예회장, 국제 코뮤니온 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사랑과 치유의 366일>, <가장 아름다운 화해 이야기>, <하느님은 인간을 어디로 이끄시는가>, <기다림 속에서 희망을 찾았습니다>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05 제1장 죽음은 끝이 아니다 - 임종때의 메시지 13 제2장 축복 있으라 - 어머니의 힘 33 제3장 어머니로부터 바통 터치 - 만남, 약혼, 신혼생활 49 제4장 눈, 달, 꽃 - 부부의 인연 81 제5장 수수께끼의 후미에 - 문학의 길 81 제6장 즐거운 날들 - 기자 극단, 가루이자와, 이스라엘 177 제7장 '부활'의 의미 - [깊은 강]을 둘러싸고 197 제8장 저녁노을의 계시 - 의료계에 대한 제언 221 좌담을 마치고 249 엔도 슈사쿠 연보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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