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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의 전설을 넘어
· 저   자 : 사파티스타 부사령관 마르코스 · 출판일 : 20050628
· 출판사 : 생각의나무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1.75 M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4110619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4 대출:0/25 예약:0/1000
작품소개
세계적 관심 속에 출범한 브라질의 룰라 정권, 반대파로 인해 축출되었다가 복귀한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대통령, 꾸준히 세력을 넓혀가고 있는 멕시코의 마르코스 등 라틴아메리카에서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좌파 운동의 실체를 보여준다. 그간의 일방적 찬사나 잘못된 정보를 넘어 냉철한 분석과 뼈아픈 비판을 시도하는 한편, 그들의 현실과 열정, 한계를 명확히 짚어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게릴라가 된 사빠띠스타의 마르코스의 ‘창설 20주년 봉기 10주년’ 기념 인터뷰, 2004년 UN 국제개발연합계획의 최신 보고서, 세계적 작가 가르비엘 마르께스의 차베스의 대한 르포, 비판적 지식인 갈레아노의 ‘베네수엘라 소환투표’에 대한 글 등이 실려 있다. 계간 <당대비평>이 한국의 민주주의를 더욱 심화하고자 하는 주체들에게 라틴아메리카 대륙의 동료들을 소개하는 차원에서 기획한 책이다.
저자소개
멕시코 사파티스타민족 해방군 부사령관이다. 검은 스키마스크와 별 세 개가 박힌 낡은 군모를 쓰고 파이프 담배를 즐겨 피운다.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3천km가 넘는 거리를 가로지른, 2001년 2월 24일에서 3월 11일에 걸친 평화행진으로 그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는 저항의 상징으로 우뚝 솟았다.
멕시코 작가 카를로스 푸엔테스, 페루 작가 바르가스 요사, 그리고 마르케스의 작품을 통하여 세상에 눈을 떴으며, 12살에 선물 받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와 그 뒤에 알게 된 셰익스피어 「햄릿」과 「맥베스」로 '정치'를 배웠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치아파스의 라칸도나 정글에 도착하여 게릴라가 된 후, 초칠 족과 첼탈 족 원주민들과 함께 살고 있다.

노트북 컴퓨터로 성명서, 연설문, 편지, 에세이, 이야기책을 발표하거나 썼으며, 다체로운 스페인어 문학과 마야 문명의 문화유산에서 영향을 받은 독특한 문체와 기지가 넘치는 문장으로 운명하다. 무장 봉기 이후에는 언어를 무기로 인터넷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라칸도나 정글을 사회적 연대의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나는 혁명가가 아닙니다. 나는 반란자입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에밀리아노 사파티처럼 자신은 권력 장악이 목표가 아니라고 밝혔다. 나이를 묻는 질문에 웃으면서 '518살'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억압받은 멕시코 원주민의 역사를 상징한 것이다. 언제 복면을 벗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멕시코가 가면을 벗는 날'이라고 했다.
목차
엮은이의 글 - 리오그란데에서 혼곶까지: 그 낯선 곳에서 같은 눈을 하고 있는 동료들을 마주하며/ 박정훈

제1부 라틴아메리카의 전설과 환상을 넘어 '삶의 정치'로
1. 멕시코 사빠띠스따 - 게릴라 전사에서 자치 공동체의 설계자로
불과 말: 요청할 때가 있고, 촉구할 때가 있으며, 직접 실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사빠띠스따 민족해방군 부사령관 마르꼬스
실제와 가상의 치아빠스: 마술적 사실주의와 좌파/ 주디스 애들러 헬먼

2.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부 - 볼리바르 혁명의 완성과 반혁명의 갈림길에서
총돌하는 베네수엘라/ 그레고리 윌퍼트
두 명의 차베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
베네수엘라 혹은 '아무도 살지 않는 나라'?/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3. 브라질 룰라 정부 - 신자유주의와 사회복지의 딜레마 속에서
인간적인 브라질을 향한 희망 그리고 룰라/ 박정훈
브라질과 룰라: 집권 원년/ 제임스 페트라스

제2부 세계 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격변의 장소,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의 민주주의: 시민의 민주주의를 향하여/ 국제개발계획(UNDP) 2004년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