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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택리지 4 - 복거총론 : 어디에서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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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신정일 |
· 출판일 : |
20041115 |
| · 출판사 : |
휴머니스트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3.56 M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4123145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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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8 대출:0/25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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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조선 후기 대표적인 인문지리서이자 베스트셀러이기도 했던 이중환의 <택리지>. 이 책은 재야 문화사학자이자 답사가인 저자가 <택리지>를 주요 텍스트로 삼아 덧붙여 나가면서 다시 쓴 인문지리서다. ‘팔도총론’을 다룬 1, 2, 3권에 이번에 나온 이번 4권은 8도를 지역별로 개관한 ‘복거총론’이다. 국토를 지리(地理), 생리(生利), 인심(人心), 산수(山水) 등 4가지 테마로 구분하여 사람이 살만한 곳을 찾아가는 <택리지>의 본론이자 주제편이다.
저자는 복거총론의 요지를 현대적 관점에서 풀었다. 특히 ‘산수’의 중심 내용인 시냇가에서부터 강가와 바닷가의 살만한 곳, 대를 이어 살만한 곳 등을 먼저 다루었는데 비단 ‘산수’만이 아니라 ‘지리’와 ‘생리’까지 동시에 적용했다. 이어 한국의 정자문화와 서원, 당쟁으로 본 인심, 생리 등을 전통 풍수의 원리와 풍부한 사례를 가지고 파악해 들어간다. ‘어디서 사느냐의 문제는 결국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반성과 모색이다’라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저자소개
1985년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발족하여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출발점이라 평가받고 있는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그리고 묻혀 있는 지역 문화를 발굴하고 재조명하기 이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고, 동학농민혁명 백주년 기념사업회에 참가하였으며,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였던 김개남, 손화중 장군 추모사업회를 조직하여 덕진공원에 추모비를 세우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또한 전통세시풍속을 오늘에 되살리고 재창조하기 위하여 전라세시풍속보존회를 만들어 정월대보름놀이, 삼월 삼짇날의 화전놀이, 유월 유두놀이, 칠월 백중놀이, 구월 중양절의 단풍놀이 등을 발굴, 재현해 내고 있다. 현재 황토현문화연구소장과 전라세시풍속보존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의 10대 강 도보 답사를 기회, 금강,,섬진강,,한강,,낙동강까지 답사를 끝냈고, 대동강,,압록강,,두만강 등 북한의 강을 답사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저서로 『동학의 산 그 산들을 가다』『모악삭』(공저) 『지워진 이름 정여립』 『나를 찾아가는 하루산행 1?2』『금강 401km』『섬진강 따라 걷기』『한국사, 그 변혁을 꿈꾼 사람들』이 있다.
목차
머리말 - 사람들이 더불어 살 곳을 찾아서
1. 어디에서 살 것인가 사대부로 산다는 것 어디에서 살 것인가 땅은 살아 있는 생명체 산천의 영기로 선량한 사람이 태어나고 산하의 정을 사람은 닮는다
2. 시냇가에 살만한 곳 가는골에서 시암골을 오가던 나날 강에 대한 그리움 강물은 묵묵히 낮은 곳으로 흐른다 거처한 곳의 이름을 따서 지은 호 영남의 4대 길지 퇴계 이황이 살았던 도산 애일당을 짓고 살았던 이현보 강물이 휘돌아가는 하회마을 하회별 신굿과 강상유화 임하댐 아래에 있는 의성 김씨 종택 묘한 아름다움이 있는 성천댁 금닭이 알을 품는 형국의 닭실마을 대대로 외손이 잘되는 양동의 서백당 태백산 남쪽에 있는 한수정 죽계구곡이 있는 순홍 임청각에서 낙동강 물을 바라보다
3. 여러 대를 이어서 살만한 곳 금강변의 고을들 양산팔경이 있는 금강 추풍령 일대의 산과 들
4. 사대부들이 즐겨 살았던 곳 무등산 자락의 원효계곡 명옥헌에는 눈부신 배롱나무 꽃이 피고 들판 가운데 자리잡은 시냇가 마을 계곡이 아름답고 나무숲이 울창한 곳 난리를 피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땅 천하의 명당자리 계정동 징파도에 얽힌 내력
5. 강가에서 살만한 곳 단양팔경이 어디멘고 나라 안에서 가장 살만한 강마을 춘천의 우둣벌 한강변의 여주, 동창천변의 청도 봉비리에는 어윤중의 자취가 남아 삼가천변의 선병국 가옥 큰물이 쉽게 드는 강마을
6. 정자와 누각 산수 좋은 곳에 세운 누정 정자는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곳 정자에서 흐르는 계곡을 바라보며 사대부들의 지적 활동공간
7. 한국의 서원 도처에 세워진 서원 우리나라 서원의 시작은 소수서원 산수가 아름다운 곳에 세워진 서원 세월의 그늘 속에 쇠락해 가는 서원
8. 항구에 불빛은 깜박거리고 우리나라의 해안선 변모에 변모를 거듭한 항구 서귀포와 이진항 아름다운 항구 삼천포
9. 풍수, 음택과 양택 풍수지리서 음양과 산수 죽은 사람은 생기에 의지하고 지팡이를 짚고 천리길 여정에 올랐던 도선 우리나라에 이름난 풍수사들 동기감응이란 무엇인가 조상이 편안하면 후손이 편안하고 덕이 있는 사람이 길지를 만난다 옛사람들의 풍수관 땅의 기운이 자손에게 전해지는가 좋은 땅은 과연 존재하는가 뭇 산이 머무는 명혈이 유원지가 되다 진산과 도읍풍수 고을을 옮기고 시장을 열고 우리나라에 이름난 명당 나라 안에서 이름난 부자들 삼성그룹과 엘지그룹의 산실 아시아의 주거풍수
10. 인심이란 무엇인가 전라도의 물길은 산발사하 인걸은 지령으로 태어난다 조선의 인사권자 '전랑' 동서 붕당의 시작 16세기의 조선은 불확실성의 시대 정여립의 난과 기축옥사의 전말 붕당으로 공존의식이 무너지고 정읍에서 사사된 송시열 이중환이 연루된 신임사화 탕평의 시대가 열리고 당쟁으로 변화된 팔도의 인심 항상 대의를 중시하고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들? 사람의 좋아하고 미워함이 각기 다른데 권력은 시앗다툼 같은 것이라 나눌 수가 없고
11. 생리란 무엇인가 넉넉하게 된 뒤에 가르친다 땅이 기름지면 오곡 가꾸기에 알맞고 산에도 가깝지 않고 바다에도 가깝지 않고 나라가 태평한데도 가난했던 조선 신기루처럼 사라진 곡물들 조선의 특산물들 몸은 하나이고 기능은 네 가지인 돈 산이 많고 평야가 적은 나라 검소함 때문에 쇠퇴한 조선 인간이 자연의 손을 놓지 못하는 이유 '조심해! 소니' '쿨'한 시대
12. 신은 시골을 만들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고 사람이 사는 곳은 나무가 자라는 높이까지 천하의 근심을 먼저 근심하고 풍속이 변하면 인심도 변한다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라 산수가 아름다운 곳에 터를 잡고 속세를 벗어나 마음을 줄만한 곳 한가한 사람이 한가함을 알고 어느 곳이 살만한 곳인가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사람은 사람의 미래다 무릇 산수는 정신을 즐겁게 하고 이해의 기쁨이 곧 아름다움이다 산이 인접한 강기슭이 살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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