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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속이지 말라 - 암자에서 만난 성철 스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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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
정찬주 |
· 출판일 : |
20050524 |
| · 출판사 : |
열림원 |
· 공급일 : |
20181031 |
| · 공급사 : |
(주)OPMS |
· 용 량 : |
1.56 MB |
| · 모바일 : |
지원가능 |
· E A N : |
B5550505053300 |
| · 유 형 :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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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대출:15 대출:0/45 예약: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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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한국 불교에 중요한 족적으로 기록되고 있는 성철 스님(1912~1993). 이 산문집은 성철 스님이 살아생전 수행과 공부의 터전으로 삼았던 암자들을 따라가면서, 곳곳에 새겨진 스님의 말씀과 발자취, 그리고 암자에 전해져 내려오는 향기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담아낸 글이다. ‘성철스님은 어떻게 살았는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참다운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난다.
제목인 '자기를 속이지 말라(불기자심:不欺自心)은 성철 스님이 사람들에게 즐겨 주시던 좌우명. 다람쥐 쳇바퀴 돌듯 자신의 목표와 좌우명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기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맑은 정신과 마음을 전한다. 기존에 나왔던 성철 스님 관련 책들과 달리, 성철 스님이 터전으로 삼았던 여러 수행 도량들을 밟아가며, 그 암자에 전해오는 설법과 역사적 실화들을 함께 전하고 있다는 면에서 특별하다.
저자소개
1953년 차와 소리의 고장인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한국문학』신인상에 소설 '유다학사'가 당선되어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작품으로 성철 스님 일대기를 다룬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 인도를 여행하고 돌아와서 집필한 <그곳에 부처가 있다>, 만해 한용운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장편소설 <만행>이 있고, 창작집 <새들은 허공에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와 산문집 <마음의 바리때>, <암자로 가는 길>, <암자가 들려준 이야기> 등이 있다. 1996년 행원문화재단이 수여하는 행원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암자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로 있다.
목차
작가의 말 -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제1부 성철 스님 암자 기행 1. 백련암에서는 까마귀도 선문답을 하네 그릇이 비어 있다고 그릇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영원한 진리를 홀로 밟으며 나가리라 뜻은 비로자나불 정수리에 두고 행동은 동자 발 앞에 절하듯 하라
2. 운부암 무쇠솥은 불길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는구나 이 산길은 구름 위에 뜬 암자로 가는 문 서리 인 소나무처럼, 물 위에 뜬 달처럼 살자 침묵하라, 그대를 벙어리라 말하지 않으리라
3. 복천암 흐르는 물이 온몸을 다 바쳐 살라 하네 물 흐르듯이, 혹은 구름 흐르듯이 선승에 의해 선방으로 환생한 복천암 평등한 성품을 깨달아라
4. 봉암사 용곡 물은 예나 지금이나 회초리처럼 차갑네 연탄이 사라진 지금 우리는 행복한가 침류교 위에서 진정한 벗을 그리워하다
5. 원망하는 사람마저 부처님처럼 섬기라 스님은 왜 암자 이름을 천제굴이라고 했을까 시물을 화살처럼 무서워하라 모든 사람을 부처님처럼 섬기라. 그것이 참 불공이다
6. 철조망을 둘러치고 왜 성전암에서 산비둘기와 함께 살았을까 인생이란 가둠과 풂, 떠남과 돌아옴의 반복 암자는 작으나 법계를 머금고 있으니 나 잘나지 못함을 철저하게 깨닫게 하소서
7. 중음신의 대중을 위해 최초로 설법한 김룡사 어찌 세상에 공짜가 있으랴 제 앞길 가리지 못하면 산 사람도 중음신이다 미워하고 사랑하지만 않으면 통연히 명백하리라
8. 다시 금강굴과 백련암에서 발심의 말뚝을 박는다 영원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자기를 속이지 말라
제2부 어둔 마음을 밝히는 성철 스님의 말씀 자기는 원래 구원되어 있다 부처님을 팔지 말라 사탄이여, 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누가 깨쳤다고 하는가,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하라
성철스님 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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