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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사람아 그냥 갈 수 없잖아 - 한량 사석원의 대폿집 연가
· 저   자 : 사석원 · 출판일 : 20050516
· 출판사 : (주)도서출판푸른숲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1.91 M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5050809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4 대출:0/45 예약:0/1000
작품소개
지글지글 타오르는 고기냄새, 좋은 사람과 주고 받는 술 한잔,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는 뜨듯한 인간미가 흐르는 곳, 대폿집. 이 책은 자유로우면서도 따뜻한 작품세계로 유명한 화가 사석원이 전국의 대폿집을 돌아다니며 지나간 날의 추억과 향수, 낭만과 사람 사는 정을 푸근하게 담아낸 에세이다.

연탄불처럼 은근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속닥이는 추억의 술자리를 찾아, 고달픈 세상살이에 지친 서민들을 찾아 그들을 위로하며 돌아다녔던 2년간이 문학의 향기를 입어 아름답게 담겨 있다. 총 46컷의 정감어린 한국화가 글 읽는 향기를 더해주며, 우리의 외로운 어깨를 어루만져준다.
저자소개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고, 동 대학원과 프랑스 국립 파리8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 파리, 도쿄 등지에서 서른 다섯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고, 국내외의 많은 단체전에 참가했다. 1983년 전국미술대전에서 금상,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월간 미술> 선정 한국의 인기 작가 1위, 한국일보 선정 '2000년대를 빛낼 새별 100인' 중 미술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그린 책으로 <방귀에 불이 붙을까요?>, <당나귀는 괜히 힘이 셉니다>, <고양이가 내 뱃속에서> 등이 있다.
목차
봄 - 사람의 향기에 취하다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서울 광화문 소문난 집
나도 이제 '사한량'이다 - 전남 순천시 남원골
'얼마나 놀라운가.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 순간인 걸 모르다니…' - 서울 종각 앞 남원집
사람 사는 곳이다 - 전남 여수시 공화동 말집

여름 - 햇빛 쏟아지던 날들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 서울 종로 5가 광장시장
그랬다면 당신은 세상 헛산 것이여 - 전남 광주시 영광할매집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 예천 삼강리 나루터 주막

가을 - 마시자, 한 잔의 추억…
왕대포 엘레지 - 대구시 남산동 도로메기집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 부산시 중앙동 남원골
지나간 것은 항상 그리워지는 법이니… - 서울 혜화동 할머니집
브라보. 브라보. 나의 인생아! - 부산 자갈치시장 영도다리 주막

겨울 - 낭만에 대하여
그래도 사발주는 돌아간다 - 서울 고대 앞 고모집
그리움이 있어 아름다운 그곳 -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단천식당
오~매 징하게 취해부럿네 - 전남 강진읍 장터주막
대폿집 만세! - 제주 탐동 잠녀주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