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 > 로맨스소설 > 해외로맨스
이별후에 1
· 저   자 : 서연 · 출판일 : 20050607
· 출판사 : 이가서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238.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5051519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20 대출:0/5 예약:0/1000
작품소개
우리, 사랑해도 돼?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사랑에 이제 지쳤어!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지만, 목적을 이루고 난 뒤 갈피를 잃고 헤맨 젊은 날의 사랑! 사람은 한번 가까워진 뒤엔 멀어지는 일만을 남겨두는 거라 했던가. 실패한 사랑은 좌절과 분노를 낳고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데…

스물네 해의 삶을 맞이하는 동안 나란 여자는 자신에게 무엇을 허락했던가. 불꽃같은 눈길로 다가온 한 남자의 넓은 가슴을 사랑했고, 그의 열정을 사랑했다지만, 남겨진 건 한줌의 허무한 재뿐이었다. 그 역시 이런 기분일까. 겨우내 입술을 축일 물 한 모금 남겨두지 않은 채, 모든 것을 토해낸 앙상한 은사시나무가 된 기분일까. 누가 누구를 저버린 것도, 그렇다고 배신의 비수를 꽂은 것도 아닌데,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드는 건 무슨 까닭일까. 버젓이 침대에 누운 채 이 쪽을 바라보는 남자에게 못할 짓을 했다는 기분이 드는 건 또 무슨 이유일까.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사랑을 기대했던 것도 같고,
혹은 사랑을 불신했던 것도 같은,
제 자신을 풀어내는 방식일까요.
더러는 고해하는 마음으로,
더러는 가슴 가득 드리운 무게들을 게워내는 심정으로.
사랑에 대하여 자유할 수 있기까지,
버거운 마음 없이 사랑을 누릴 수 있기까지,
사랑을 그려내고,
사랑을 담아내는,
그런 글쟁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seoyeouny@paran.com
목차
프롤로그
마지막 만찬
이별에 합의하다
어제와 오늘 사이
자격지심
혼란 그리고 원망
지난 일이라 말할 수 있다면
의식의 잔재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딛다
행복해도 될 사람들
잊었다는 말은 그저 읊조림일 뿐
아닌 척할 수 있다면
잊고 싶은 얼굴
흔들리는 시간
여자의 적은 여자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일까
해후
반란
회피의 끝
불안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