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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가 장미꽃같이 2 - 출서울기
· 저   자 : 김진홍 · 출판일 : 19991010
· 출판사 : 한길사 · 공급일 : 20181031
· 공급사 : (주)OPMS · 용   량 : 241.00 KB
· 모바일 : 지원가능 · E A N  : B5550507058700
· 유   형 : EPUB
누적대출:8 대출:0/40 예약:0/1000
작품소개
노동자 목사'로 불리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세 권짜리 자전소설이다. 청계천 판자촌의 빈민을 위해 활빈교회를 세웠던 저자가 이후 철거민들을 위해 두레마을을 세워 소금 땅을 옥토로 바꾸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청년기에 깊은 영향을 준 것이 일본의 무교회주의자 우리무라 간조의 신학이라면 청계천 판자촌의 빈민선교에 이론적인 준거가 되었던 것은 파울로 프레이리의 '민중 교육론'과 라틴아메리카의 해방신학이라고 고백한다. 이를 실천하며 온몸으로 살아온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힘의 위대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책은 저자의 삶의 여정을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제2권 「출서울기」는 인생의 전환기가 되었던 대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활빈교회에서의 빈민활동과 유신체제에 저항하다 옥살이를 하게 된 내력, 그리고 혹독한 감옥 체험에서 얻은 두레공동체에 대한 구상과 1975년 청계천 판자촌 철거와 함께 시작된 서해 남양만으로의 집단이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세의 '출애굽기'에 비유된 '출서울기'로, 어두운 시대에 만났던 다양한 밑바닥 삶의 모습을 연민과 아픔으로 그려낸다.
저자소개
김진홍 목사는 경북 청송에서 태어났다. 계명대학 철학과와 장로회 신학대학을 마친 뒤, 청계천 빈민가에 뛰어들어 활빈교회를 세우고 가난한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을 했다. 70년대 판자촌 철거계획이 발표되자 철거민을 이끌고 모세의 출애굽에 비견되는 서울 탈출을 감행. 남양만에 정착하여 두레마을에서 헌신해왔다. 대표저서로 『새벽을 깨우리로다』와 자전소설 3부작『황무지가 장미꽃같이』가 있다. 현재 그는 지리산 자락에 환경, 생태마을을 건설하고, 그곳에서 환경운동과 함께 글쓰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목차
바닥에 살아도 하늘을 본다
선상님, 교회 선상님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눈 내리는 밤, 숲가에 서서
눈물이 기쁨으로 바뀔 때까지
새벽을 깨우리로다
7인의 공동체
1974년, 감옥 불세례
정금같이 나오리다
집 밖은 가랑비, 집 안은 소나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1975년 겨울날, 활빈귀농개척단